2026 북중미 월드컵 G조가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있다. 벨기에, 이집트, 이란, 뉴질랜드가 모두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특히 ‘황금세대’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는 벨기에가 이집트에 고전한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오늘 2026년 06월 22일, G조 2차전이 열린다. 벨기에와 이란의 맞대결, 이집트와 뉴질랜드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과연 누가 웃을까?
목차
G조 1차전 충격적 무승부 판도
전문가들은 벨기에의 압도적 우세와 이집트·이란·뉴질랜드의 2위 경쟁을 예상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1차전 두 경기 모두 무승부로 끝나며 G조는 ‘죽음의 조’보다 더 혼란한 양상이다. 아래 표는 1차전 결과와 현재 순위다.
| 순위 | 팀 | 승점 | 골득실 | 다득점 |
|---|---|---|---|---|
| 1 | 이란 | 1 | 0 | 2 |
| 1 | 뉴질랜드 | 1 | 0 | 2 |
| 3 | 벨기에 | 1 | 0 | 1 |
| 3 | 이집트 | 1 | 0 | 1 |
벨기에 1대1 이집트: 황금세대의 마지막 자존심?
벨기에는 전반 19분 이집트의 에맘 아슈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모하메드 살라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아슈르가 오른발 턴 슈팅으로 쿠르투아를 무너뜨렸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로멜루 루카쿠가 20초 만에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겨우 1대1로 비겼다. 벨기에는 여전히 조직력이 부족하고, 데 브라위너 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었다. 이집트는 살라 외에도 마르무시, 아슈르 등이 날카로웠다.
이란 2대2 뉴질랜드: 아시아 맹주의 위기
이란은 뉴질랜드를 상대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력한 피지컬의 뉴질랜드에게 두 골을 내줬지만, 레자이안과 모헤비의 활약으로 간신히 따라잡았다. 특히 타레미가 입국 제재를 받는 등 경기 외적인 악재가 겹쳤다. 뉴질랜드는 크리스 우드를 중심으로 한 고공 축구가 위협적이었다.
오늘 2차전 프리뷰: 벨기에 vs 이란
오늘 2026년 6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LA 스타디움에서 G조 2차전 벨기에와 이란이 맞붙는다. 두 팀 모두 32강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벨기에는 1차전 부진을 씻어야 하고, 이란은 외부 압박을 이겨내야 한다.
벨기에: 황금세대의 마지막 기회
벨기에는 현재 FIFA 랭킹 10위다. 세대교체 중이지만 여전히 화려한 선수진을 보유했다. 케빈 더브라위너가 공격을 지휘하고, 도쿠와 트로사르가 측면을 흔든다. 하지만 1차전에서 이집트의 역습에 취약점을 드러냈다. 쿠르투아 골키퍼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수비 조직력이 흔들렸다. 루카쿠가 교체로 좋은 활약을 보여 선발 가능성도 있다. 벨기에가 이란의 ‘늪 축구’를 뚫으려면 빠른 패스와 개인 돌파가 필요하다.
이란: 정치적 압박 속 투혼
이란은 랭킹 20위지만, 늘 강팀을 상대로 끈끈한 경기를 펼쳐왔다. 현재 이란은 미국의 제재로 인해 선수들이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주장 타레미도 입국 과정에서 문제를 겪었다. 하지만 선수들은 오히려 분노를 경기력으로 승화시키려 한다. 레자이안과 모헤비가 측면에서 활발했고,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이 강점이다. 이란은 벨기에의 약점인 뒷공간을 노리는 역습이 핵심 전략이다.
주요 선수 대결: 도쿠 vs 레자이안
벨기에의 제레미 도쿠는 빠른 드리블과 돌파가 특기다. 이란의 라민 레자이안은 뉴질랜드전에서 공격까지 가담하며 맹활약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도쿠가 레자이안을 제압한다면 벨기에가 측면을 장악할 수 있고, 반대로 레자이안이 도쿠를 막고 공격까지 한다면 이란에게 유리하다.

G조 2차전 또 다른 매치: 이집트 vs 뉴질랜드
같은 시간 열리는 이집트와 뉴질랜드의 경기도 중요하다. 두 팀 모두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뒀기에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이집트는 살라를 앞세워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수비에서 불안함을 보였다. 뉴질랜드는 피지컬을 활용한 세트피스와 크리스 우드의 제공권이 위협적이다. 이집트가 뉴질랜드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2차전 이후 G조 전망
현재 G조는 모든 팀이 1점으로 동률이다. 2차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요동칠 것이다. 만약 벨기에가 이란을 이기면 승점 4점으로 선두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란은 패배 시 조 꼴찌로 추락할 위기다. 이집트-뉴질랜드 경기에서도 승자가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만약 또 무승부가 나온다면 최종전까지 안개 속 승부가 이어진다.
개인적으로는 벨기에가 간신히 이란을 꺾고, 이집트가 뉴질랜드를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이란의 투혼과 뉴질랜드의 이변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G조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진정한 ‘대혼전’이다.
벨기에의 16강 진출 가능성
벨기에는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지만, 조직력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과거 월드컵에서도 화려한 전력에 비해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다. 이번에도 1차전 부진이 반복된다면 광탈할 수도 있다. 다만 이란전에서 승리한다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다. 루카쿠의 교체 출격이 효과를 봤기에 테데스코 감독의 선발 전략이 중요하다.
이란의 반전 드라마
이란은 정치적 상황이 팀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요소다. 1차전에서도 불리한 조건 속에 2골을 넣으며 저력을 보여줬다. 벨기에가 생각보다 불안하기에 이란도 충분히 승점을 딸 수 있다. 특히 타레미가 정상적으로 출전한다면 공격이 더욱 날카로워진다. 이란이 이긴다면 조 선두까지 노려볼 만하다.
결론: G조의 안개 속 승자 예측
G조는 1차전의 충격적인 결과로 인해 어떤 팀도 16강을 장담할 수 없다. 벨기에는 이름값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고, 이란은 악조건을 이겨내야 한다. 이집트는 살라의 원맨쇼에 의존하는 한계를 극복해야 하며, 뉴질랜드는 이변을 현실로 만들 기회다.
내 전망은 벨기에가 이란을 힘겹게 2대1로 이기고, 이집트가 뉴질랜드에 1대0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본다. 그러면 벨기에와 이집트가 승점 4점으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최종전에서 명운이 갈린다. 하지만 이란이 또 한 번 투혼을 발휘한다면 순위는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 지금까지의 G조를 보면 예측이 무의미할 정도다. 오늘 경기를 통해 안개가 걷힐지, 더 짙어질지 지켜보자.
월드컵 G조의 열기는 계속된다. 중계는 KBS, JTBC, 치지직에서 볼 수 있다. 놓치면 후회할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