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욕망의 덫 12년 만의 복귀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모든 것이 달라졌다

오늘 2026년 7월 1일, 안방극장에 돌아올 복수극의 여왕 장서희가 12년 만에 KBS 일일드라마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뜨겁다. KBS2가 8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욕망의 덫’은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범죄, 미스터리, 멜로가 결합된 피카레스크 장르다. 필자도 지난주 관련 기사를 접하고 벌써부터 예고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장서희가 이번에는 억울한 피해자가 아니라 최종 빌런으로 나선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인어 아가씨’와 ‘아내의 유혹’으로 복수극의 아이콘이 된 그가 과연 어떤 악역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아래 표는 드라마 기본 정보를 한눈에 정리한 것이다. 방송 시간과 편성, 제작진까지 필수 정보를 확인해보자.

항목내용
방송사KBS2
방송 기간2026년 8월 10일 ~ 2027년 1월 8일 (예정)
방송 시간월~금 오후 7시 50분 ~ 8시 30분
회차100부작
장르복수, 범죄, 미스터리, 멜로, 피카레스크
연출이대경, 정광수
극본구지원
스트리밍Wavve

표에서 보듯 100부작 일일극으로 긴 호흡을 자랑한다. ‘붉은 진주’ 후속으로 편성됐고, 이대경 감독과 구지원 작가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이대경 감독은 ‘오월의 청춘’과 ‘드라마 스페셜-그림자 고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했고, 구지원 작가는 ‘으라차차 내 인생’ ‘여름아 부탁해’로 일일극 장르에 강하다. 두 사람이 만든 ‘욕망의 덫’은 복수와 욕망의 심리를 더 깊게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장서희, 3년 만의 복귀와 12년 만의 KBS 일일극

장서희는 2023년 종영한 MBC ‘마녀의 게임’ 이후 약 3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다. 그가 KBS 일일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2014년 ‘뻐꾸기 둥지’ 이후 12년 만이다. 필자는 당시 ‘뻐꾸기 둥지’에서 장서희가 연기한 냉철한 캐릭터가 인상 깊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한층 더 어두운 인물을 맡았다. 주미란 역은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으로, 겉으로는 따뜻하고 헌신적이지만 내면에는 강한 야망과 비밀을 품은 최종 빌런이다. 유모 출신이라는 설정도 흥미롭다. 자신의 과거를 딛고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타인의 인생까지 이용하는 인물이다.

장서희는 지난해 예능 ‘솔로라서’에서 “KBS 연기대상을 받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어 아가씨’로 MBC 연기대상, ‘아내의 유혹’으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그는 유일하게 KBS 대상이 없었다. 이번 ‘욕망의 덫’이 그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 필자도 그의 연기 변신이 단순한 캐스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복수극의 여왕이 이번에는 복수의 대상이 아니라 복수를 조종하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KBS2 드라마 욕망의 덫 포스터 장서희 주미란 캐릭터

줄거리와 관전 포인트,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매력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는 운명 복원 리벤지 드라마다. 하지만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과 그 속에서 얽힌 인물들의 운명을 그린다. 사랑과 배신, 권력과 돈, 가족 간 갈등이 복잡하게 얽히며 각자의 욕망을 위해 서로를 이용하고 속이는 과정이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피카레스크 장르 특유의 선과 악이 모호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기존 일일극과 차별화된다. 선한 얼굴 뒤에 숨겨진 악의, 또는 악한 행동 속에 숨겨진 선의를 찾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출연진 라인업, 믿고 보는 배우들

장서희 외에도 윤해영, 설정환, 유태웅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윤해영은 오랜 연기 경험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설정환과 유태웅은 각각 주요 인물로 등장해 이야기에 무게를 더한다. 아직 전체 출연진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100부작 긴 호흡을 고려하면 추가 캐스팅 소식도 기대해볼 만하다. 필자는 특히 설정환의 캐스팅이 반갑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고, 이번 작품에서 어떤 악역 또는 조력자로 나올지 궁금하다.

시청 포인트 세 가지

  • 강렬한 복수극 : 욕망과 배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정통 복수극의 재미를 놓치지 마라. 매회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 미스터리 요소 : 단순한 가족 드라마가 아니다. 범죄와 미스터리가 더해져 매 에피소드가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 배우들의 연기 대결 : 장서희, 윤해영, 설정환, 유태웅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장서희의 악역 변신은 필자가 가장 기대하는 포인트다.

필자가 가장 흥미롭게 본 것은 장서희가 이번에 맡은 주미란 역할이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입체적이라는 점이다. 유모 출신이라는 과거, 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 그리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냉혹함까지. 그동안 장서희가 주로 연기한 피해자 복수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른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아내의 유혹’에서 구은재로 보여준 강한 카리스마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작품에서 그의 악역 연기가 얼마나 무서울지 상상이 갈 것이다.

제작진의 자신감, 그리고 KBS 일일극의 새 지평

제작진은 “장서희는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더하는 배우”라며 “주미란의 욕망과 야망, 복합적인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그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대경 감독과 구지원 작가의 조합이 일일극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일일극은 빠른 전개와 매회 클리프행어가 중요한데, 여기에 피카레스크와 미스터리 장르를 더하면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 것이다. 필자는 KBS 일일극이 ‘태양인 이제마’ 이후 다소 침체기를 겪었다고 생각하는데, ‘욕망의 덫’이 그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

아직 첫 방송까지 한 달여가 남았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서희의 복귀와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 글이 넘쳐난다. 필자도 지난주에 예고 영상이 나오면 바로 보려고 알람을 맞춰놨다. 복수극의 여왕이 선택한 최종 빌런, 그리고 12년 만의 KBS 복귀. 이 조합만으로도 2026년 하반기 안방극장의 최대 화제작이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8월 10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을 기다려보자.

자주 묻는 질문

욕망의 덫은 몇 부작인가요?

100부작 예정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방송되며, 총 방송 기간은 2026년 8월 10일부터 2027년 1월 8일까지로 잡혀 있습니다.

장서희가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요?

장서희는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 주미란 역을 맡았습니다. 유모 출신으로 겉은 온화하지만 내면은 야망과 비밀로 가득 찬 최종 빌런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극 전체를 움직이는 핵심 악역입니다.

다른 출연진은 누가 있나요?

현재까지 장서희 외에 윤해영, 설정환, 유태웅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각각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입니다. 추가 출연진은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KBS2에서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지상파 방송 외에도 웨이브(Wavve)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전작 붉은 진주와 어떻게 다른가요?

‘붉은 진주’가 고부 갈등과 가족 복수에 초점을 맞췄다면, ‘욕망의 덫’은 범죄와 미스터리, 피카레스크 장르를 결합해 더 복잡한 심리전과 반전을 예고합니다. 특히 장서희가 연기하는 최종 빌런 캐릭터가 기존 일일극 악역과 차별화된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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