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 경쟁률은 수시 지원 전에 꼭 확인해야 하는 숫자입니다. 그런데 수시 1차와 2차, 일반전형과 일반고전형, 특성화고전형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져서 하나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2026학년도 신구대 수시 결과를 바탕으로 전형별 경쟁률과 평균등급을 정리했습니다. 2027학년도 수시를 준비하는 분이라면 아래 표와 해설을 함께 살펴보세요.
| 전형 | 수시 1차 경쟁률 | 수시 2차 경쟁률 |
|---|---|---|
| 일반전형 | 5.41대 1 | 10.72대 1 |
| 일반고전형 | 16.33대 1 | 17.41대 1 |
| 특성화고전형 | 17.11대 1 | 12.54대 1 |
목차
수시 1차와 2차는 같은 학과도 흐름이 다릅니다

신구대는 대부분 학과를 수시 1차에서 많이 모집합니다. 그래서 1차 경쟁률이 더 높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2차에서 급등한 학과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자율전공학과는 1차 8.69대 1에서 2차 23.00대 1로 올라갔고 항공서비스과는 9.62대 1에서 20.10대 1로 뛰었습니다. 반려동물산업과도 13.54대 1에서 14.67대 1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모집시기에 따라 지원자 성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시 1차 결과만으로 2차 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일반전형에서 눈에 띈 학과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입니다. 2026학년도 수시 1차에서는 반려동물산업과가 13.54대 1로 가장 높았고 응급구조학과가 10.28대 1, 항공서비스과가 9.62대 1, 반려동물보건과가 8.89대 1, 자율전공학과가 8.6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수시 2차에서는 자율전공학과 23.00대 1, 항공서비스과 20.10대 1, 헤어디자인전공 15.50대 1, 스포츠재활과 16.65대 1 등으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같은 학과라도 모집시기에 따라 지원자들의 선택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2차에서 경쟁률이 높아진 학과
특히 자율전공학과와 항공서비스과는 1차보다 2차 경쟁률이 두 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자율전공학과는 진입 후 학과를 정하는 구조라서 지원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항공서비스과는 2차 경쟁률이 20.10대 1까지 올라갔고 평균등급은 4.82등급이었습니다. 이 두 학과는 경쟁률만 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평균등급은 4~5등급대로 일반전형 전체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계열별 평균등급을 보면 방향이 보입니다
| 모집단위 | 수시 1차 평균등급 | 수시 2차 평균등급 |
|---|---|---|
| 응급구조학과 | 4.60 | 4.20 |
| 헤어디자인전공 | 4.99 | 5.00 |
| 반려동물산업과 | 5.02 | 4.71 |
| 반려동물보건과 | 5.08 | 4.58 |
| 항공서비스과 | 5.10 | 4.82 |
| 호텔제과제빵과 | 5.42 | 5.22 |
| 컴퓨터소프트웨어과 | 5.71 | 5.80 |
| AI데이터과 | 5.43 | 6.44 |
표를 보면 경쟁률이 높은 학과라도 평균등급이 반드시 높지는 않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산업과는 경쟁률이 13.54대 1이었지만 평균등급은 5.02등급이었습니다. 항공서비스과도 9.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평균등급은 5.10등급이었습니다. 반면 응급구조학과는 경쟁률이 10.28대 1로 높았고 평균등급도 4.60등급으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즉 지원할 학과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려면 경쟁률과 평균등급을 항상 함께 봐야 합니다.
보건계열은 전형을 나눠서 봐야 합니다
신구대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학과는 보건계열입니다. 보건계열 6개 학과는 일반고전형과 특성화고전형으로 별도 선발합니다. 일반전형과 결과를 섞어서 비교하면 실제 입결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일반고전형 수시 1차 기준으로 방사선학과 27.80대 1, 물리치료학과 24.25대 1, 임상병리학과 23.85대 1이었습니다. 평균등급은 방사선학과 2.32등급, 물리치료학과 2.38등급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일반고전형 보건계열 입결
| 학과 | 수시 1차 경쟁률 | 수시 1차 평균등급 | 수시 2차 경쟁률 | 수시 2차 평균등급 |
|---|---|---|---|---|
| 방사선학과 | 27.80대 1 | 2.32 | 21.67대 1 | 2.32 |
| 물리치료학과 | 24.25대 1 | 2.38 | 17.94대 1 | 2.64 |
| 임상병리학과 | 23.85대 1 | 3.84 | 30.29대 1 | 3.37 |
| 작업치료학과 | 15.00대 1 | 4.45 | 20.90대 1 | 4.60 |
| 치위생학과 | 13.43대 1 | 3.77 | 14.45대 1 | 3.66 |
임상병리학과는 수시 2차에서 경쟁률이 30.29대 1까지 오르며 1차보다 지원자가 크게 몰렸습니다. 작업치료학과도 15.00대 1에서 20.90대 1로 상승했습니다. 방사선학과는 1차와 2차 평균등급이 모두 2.32등급으로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런 차이를 보면 보건계열은 단순히 인기 학과를 찾는 것보다 전형별 경쟁 상황을 세밀하게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성화고전형은 변동 폭이 큽니다
특성화고전형은 모집인원이 2~5명 수준으로 매우 적습니다. 물리치료학과는 수시 1차 경쟁률이 33.50대 1, 평균등급이 1.72등급이었고 방사선학과도 26.00대 1, 평균 2.06등급이었습니다. 숫자는 매우 높아 보이지만 모집인원이 적어서 해마다 등락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특성화고전형 결과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기보다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특성화고전형은 모집인원이 적다 보니 같은 학과라도 1차와 2차의 평균등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위생학과는 1차 평균 2.15등급에서 2차 평균 2.72등급으로 낮아졌고, 임상병리학과는 1차 3.31등급에서 2차 2.62등급으로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한 해의 특성화고 수치를 일반고 학생에게 적용하면 안 됩니다.
실제 상담에서 경험한 지원 판단 기준
상담을 하다 보면 경쟁률이 높은 학과만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경쟁률이 높다고 합격선이 항상 높은 것은 아닙니다. 항공서비스과와 반려동물산업과는 경쟁률이 10대 1이 넘지만 평균등급은 4~5등급대였습니다. 반대로 방사선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경쟁률과 평균등급이 모두 높았습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면 학과 선택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입시 결과는 경쟁률, 평균등급, 최저등급, 예비순위를 함께 봐야 온전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지원할 때 확인할 순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지원 자격에 맞는 전형을 먼저 확인합니다
- 수시 1차와 2차 모집인원을 비교합니다
- 경쟁률과 평균등급을 함께 봅니다
- 예비순위와 최저등급까지 확인합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2차 모집에서 경쟁률이 낮은 학과를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률이 낮아도 평균등급이 높은 학과가 있을 수 있고, 경쟁률이 높아도 평균등급이 낮은 학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 하나로 지원 여부를 정하기보다 전년도 충원 흐름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7 신구대 수시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2027학년도에는 간호학과가 신설되어 42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보건계열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라 간호학과에도 지원자가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2026 신구대 경쟁률 흐름을 보면 수시 1차 모집인원이 많은 학과가 상대적으로 유리했습니다. 2차는 1차에서 미달되거나 충원이 필요한 학과 위주로 지원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전형을 정확히 구분하고 모집인원과 평균등급을 함께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바라보는 2027 수시
지금까지 2026학년도 신구대 수시 결과를 일반전형, 일반고전형, 특성화고전형으로 나눠 살펴봤습니다. 수시 1차와 2차의 경쟁률 차이, 보건계열 평균등급, 모집인원의 중요성까지 함께 확인했습니다. 2027학년도를 준비할 때는 신구대 경쟁률을 하나의 숫자로만 보지 않고 전형과 모집시기, 평균등급의 흐름으로 읽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모집요강이 나오면 모집인원과 전형 방법의 변경 여부를 다시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지원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신구대 수시 1차와 2차 중 어떤 시기가 더 유리한가요
A 대부분 학과는 1차 모집인원이 많아서 1차가 유리합니다. 다만 2차에서 경쟁률이 크게 오른 학과도 있으니 모집인원과 평균등급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 보건계열은 어떤 전형으로 지원해야 하나요
A 일반고 학생이라면 일반고전형,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특성화고전형으로 지원합니다. 두 전형의 입결이 다르므로 다른 전형 결과를 기준으로 삼으면 안 됩니다.
Q 경쟁률이 높으면 합격선도 높은가요
A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경쟁률이 높아도 평균등급이 4~5등급대인 학과가 있었고 방사선학과처럼 경쟁률과 평균등급이 모두 높은 학과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