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메뉴 가격 추천

2026년 여름 설빙 메뉴 한눈에 보기

6월 말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빙수가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설빙은 매년 여름 시즌마다 새로운 과일 빙수를 내놓는데, 2026년에는 벌집꿀수박설빙과 벌집꿀메론설빙이 새롭게 등장했다. 기존 베스트 메뉴인 인절미설빙, 애플망고치즈설빙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컵설빙 라인업도 혼자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아래 표에 주요 빙수 메뉴와 가격을 정리했다.

메뉴명가격칼로리
인절미설빙9,900원510kcal
팥인절미설빙10,900원
애플망고치즈설빙14,500원910kcal
자망코설빙14,900원
벌집꿀수박설빙18,500원
벌집꿀메론설빙18,500원
과일화채설빙17,500원750kcal
팥절미말차설빙13,900원
팥인절미컵설빙5,900원

베스트 메뉴 상세 후기

직접 여러 지점에서 먹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 메뉴의 특징을 풀어본다. 애플망고치즈설빙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한 스쿱이 올라가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다. 얼음 사이사이에 요거트 파우더가 섞여 있어 연유 없이도 충분히 간이 되어 있다. 큐브 치즈케이크가 중간중간 씹히는 식감이 포인트다. 이 빙수 한 그릇의 당류가 116g에 달하니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 반면 인절미설빙은 고소한 인절미 가루와 부드러운 우유 얼음의 조화가 일품이다. 팥인절미로 업그레이드하면 팥의 달콤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다. 이 메뉴들은 설빙의 오랜 시그니처이며 여전히 인기 순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6년 시즌 신메뉴 벌집꿀시리즈

올여름 새롭게 등장한 벌집꿀수박설빙과 벌집꿀메론설빙은 가격이 18,500원으로 약간 높은 편이다. 수박과 메론이 큐브 모양으로 올라가고 벌집꿀이 함께 제공되어 자연 단맛을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주 아산북수점에서 벌집꿀메론설빙을 포장해 먹어봤는데, 과일 자체가 달고 아삭해서 인위적인 시럽 맛이 나지 않아 좋았다. 다만 과일 양이 얼음에 비해 조금 적다는 평도 있으니 참고하자. 매장에서 먹으면 위에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가고 연유도 따로 주어지는데, 반쯤 먹고 남은 얼음에 밀키소다를 부어 화채처럼 즐기는 방법도 인기다.

커스텀 꿀팁과 앱 할인

설빙은 키오스크에서 토핑 추가가 가능하다. 기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저당으로 바꾸면 500원이 추가되지만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토핑은 순연유, 딸기소스, 망고소스, 초코소스 등 10가지까지 고를 수 있고, 인절미 스낵이나 코코넛 펄, 피스타치오 분태 같은 특수 토핑도 준비되어 있다. 배달 주문 시에는 빙수 가격에 1,000원이 추가되며 배송비도 따로 붙으니, 가능하면 매장에서 먹는 게 훨씬 합리적이다. 설빙 자사앱을 다운로드하면 신규 가입 시 10,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생일 쿠폰도 5,000원 할인 혜택이 있다. 스탬프 적립으로 쿠폰도 모을 수 있으니 앱을 활용하는 걸 추천한다.

내돈내산 추천 조합

혼자 방문한다면 팥인절미컵설빙(5,900원)이 부담 없고 가성비가 좋다. 플라스틱 용기로 나와 매장에서는 먹을 수 없지만, 테이크아웃해서 금방 먹을 용도로 딱이다. 둘이서 갈 때는 애플망고치즈설빙 하나와 팥인절미설빙 하나를 시켜 반반 나눠 먹는 걸 추천한다. 일부 매장에는 반반세트 메뉴가 따로 있지만 없으면 각각 주문하면 된다. 사이드 메뉴로 인절미토스트(5,500원)나 모짜렐라인절미토스트(6,500원)를 추가하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쉽게도 과일화채설빙은 이번 시즌 단종 소식이 들리니 아직 안 먹어봤다면 서둘러야겠다.

매장 선택 팁 아산북수점 방문기

지난주 방문한 아산북수점은 배방 월천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뒤편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했고 키오스크와 직원 결제 모두 가능했다. 아산페이 사용이 가능한 점도 지역 주민에게 장점이다. 반려동물은 출입 불가이니 참고하자. 이 지점은 컵설빙은 포장만 가능하며 아이스팩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이동 시간이 짧을 때 구매하는 게 좋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주말에도 동일하다.

마무리 내가 고른 다음 메뉴

지금까지 먹어본 메뉴 중에서는 애플망고치즈설빙이 단연 최고였지만, 다음 방문 때는 아직 먹어보지 못한 초코말차설빙(14,900원)과 시즌 메뉴인 벌집꿀수박설빙을 꼭 시도해보려 한다. 설빙의 장점은 시즌마다 신선한 과일을 활용한 빙수를 선보인다는 점이고, 매장마다 분위기와 서비스가 달라서 새로운 지점을 방문하는 재미도 있다. 컵설빙 라인업이 간소화되면서 스테디셀러에 집중한 전략이 돋보인다. 여름 더위를 날릴 시원한 디저트를 찾는다면 가까운 설빙 매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보는 걸 추천한다. 오늘 기준으로 과일화채설빙은 단종되었지만, 앞으로 어떤 신메뉴가 나올지 기대된다.

2026년 설빙 애플망고치즈빙수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큐브 치즈케이크가 토핑된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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