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고창 청보리축제 방문 전 꼭 확인할 정보

봄의 절정을 알리는 초록빛 물결,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2026년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학원농장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축제를 방문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2026 고창 청보리축제 핵심 정보
축제 기간2026년 4월 18일(토) ~ 5월 10일(일)
운영 시간08:30 ~ 18:30 (입장 마감 17:50)
장소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0 일원
주차비10,000원 (고창사랑상품권 10,000원 제공)
입장료3,000원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사용 가능)

올해 달라진 점과 방문 전 준비사항

지난해까지 무료로 운영되던 학원농장이 올해부터 입장료와 주차비가 부과되는 유료 체제로 전환되었습니다. 다만 주차비 10,000원을 결제하면 동일 금액의 고창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 축제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 3,000원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보여 실질적인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이 변화는 방문객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매점이나 카페를 이용하며 지역 농산물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축제장인 학원농장은 약 30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규모로, 청보리밭과 약 15만 평의 유채꽃밭이 어우러져 4월 말까지 가장 화려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5월이 되면 유채꽃이 지고 청보리만 남아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니, 원하는 풍경에 맞춰 방문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넓은 부지를 돌아다니려면 편안한 운동화는 필수이며, 봄 햇살과 바람을 고려해 모자나 양산, 바람막이를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을 잘 찍고 싶다면 초록색 보리밭과 대비되는 화이트 톤이나 붉은색 계열의 화사한 옷차림이 더욱 돋보일 것입니다.

고창 청보리밭에서 꼭 즐겨야 할 것들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

고창 학원농장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드라마 <도깨비>의 오두막 촬영지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필수 코스입니다. 광각 렌즈로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초록빛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환상적인 샷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의 촬영지도 유채꽃밭 안에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입구에서 바로 사진을 찍기보다는 산책로를 따라 안쪽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사람이 적고 광활한 들판을 배경으로 한 근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해 질 녘의 역광은 보리 이삭과 유채꽃을 더욱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물들여 주니, 시간이 된다면 일몰 시간대의 풍경도 놓치지 마세요.

2026년 고창 청보리밭 축제의 초록 보리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광활한 풍경

지역의 맛과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됩니다. 고창의 별미인 보리 비빔밥과 고소한 보리 개떡을 맛보는 것은 이곳을 방문하는 작은 즐거움입니다. 식사 후에는 시원한 보리 미숫가루 한 잔으로 갈증을 달래보세요. 단순히 풍경을 구경하는 것을 넘어, 이렇게 지역의 맛을 경험하는 것도 여행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축제장 내에서는 보리피리 만들기나 보물찾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수 있으니, 가족 단위 방문객은 미리 일정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원활한 방문을 위한 실용적인 팁

교통과 주차 전략

주말과 공휴일에는 고창 일대가 매우 혼잡해질 수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서해안고속도로 고창 IC를 통해 접근할 수 있지만, 주말 낮 시간대에는 농장 진입로 몇 km 전부터 정체가 시작될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출발해야 합니다. 메인 주차장은 빨리 만차가 되므로,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늦게 도착할 것 같다면 축제장에서 조금 떨어진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고 운영되는 셔틀버스를 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고창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 군내 버스나 셔틀버스도 운행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미리 시간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고창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변 명소

청보리축제를 즐긴 후 고창의 다른 명소도 방문해 보세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창읍성은 웅장한 평지성곽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또한 봄의 정취가 가득한 사찰 선운사나, 아이들과 함께라면 귀여운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상하농장을 추천합니다. 5월 말이 되면 고창 청농원에서 라벤더 축제가 열리니, 계절에 따라 고창을 다시 찾을 이유가 생깁니다.

지금이 가장 좋은 시간, 고창 청보리밭으로의 초대

2026년 4월 23일 현재, 고창 학원농장의 청보리와 유채꽃은 가장 싱그럽고 화려한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초록과 노랑이 선명하게 경계를 이루는 이 풍경은 4월 말까지가 최고의 관람 시기입니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보리밭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산책로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내기에 충분합니다. 올해 새로 도입된 유료 제도는 지역과의 선순환을 위한 발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신발과 화사한 마음가짐으로 준비하여, 이번 봄만이 줄 수 있는 생기 넘치는 초록빛 추억을 고창 청보리밭에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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