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은행나무길 맛집 국수와 코다리조림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가을이 깊어지면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찾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노란 은행잎이 길을 덮는 풍경을 보려고 주말이면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데요. 산책만 하고 돌아가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산 은행나무길 맛집 두 곳을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메뉴와 주차 정보, 꼭 알아두면 좋은 운영 시간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구분은행나무길 국수집명코다리
대표 메뉴멸치국수, 비빔국수, 갓물냉국수시래기 코다리조림, 코다리조림
주차곡교천 주차장 이용 후 도보 1분에서 2분매장 옆 주차 공간
운영 시간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특징고택을 개조한 공간, 애견 동반 가능막걸리 무료 무제한, 서비스 메뉴 제공
아산 은행나무길 맛집

처음 방문해도 편한 은행나무길 국수집

아산 은행나무길 맛집 중에서도 은행나무길 초입에 자리 잡은 국수집은 고택을 개조해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건물 앞마당에서 바람을 맞으며 식사할 수 있고, 실내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로 꾸며져 있습니다. 저는 지난주 평일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을 주말에는 오후 내내 웨이팅이 이어지는 곳이라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조미료를 넣지 않고 집에서 끓여 먹는 건강한 국수 스타일입니다. 직접 먹어본 비빔국수는 매운맛보다 달짝한맛이 강했고, 양념장은 14가지 재료와 직접 담근 매실청으로 만든 뒤 48시간 동안 숙성한다고 합니다. 깻잎, 상추, 김가루가 올라가 있어 가볍게 비벼 먹기 좋았습니다. 멸치국수는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속을 편안하게 해 주었고, 갓물냉국수는 특유의 향긋함이 있어 날씨가 따뜻한 날 먹기 좋았습니다.

꼭 주문해야 하는 연잎만두와 새우부추전

국수만으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연잎만두와 새우부추전을 꼭 곁들여 보시길 바랍니다. 연잎만두는 연잎가루를 섞은 고기만두로, 연잎에 감싸서 쪄 나오기 때문에 촉촉하면서도 단단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몇 번 방문할 때마다 한 개라도 꼭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새우부추전은 밀가루를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부추와 보리새우가 가득 들어 있고, 기름기가 적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알려준 맛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새우부추전을 길게 뜯어서 비빔국수와 함께 감싸 먹으면 새콤달콤한 양념과 고소한 새우 향이 어우러져 훨씬 맛있습니다. 저도 따라 해 봤는데 두 맛이 서로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계산은 선불로 진행되며, 물과 반찬, 앞접시, 숟가락은 셀프 코너에서 직접 챙기면 됩니다. 젓가락은 국수 위에 꽂혀 나오니 따로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곳은 지난 4월 KBS 6시 내고향에 방송되었고, 최근에는 2TV 생생정보에도 소개되었습니다. 국수집 운영 소식과 은행나무길 풍경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길 근처에서 든든하게 먹는 명코다리

산책을 마친 뒤에는 국수 한 그릇으로 가볍게 먹을 수도 있지만,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라면 푸짐한 코다리조림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길에서 차로 9분 정도 거리에 있는 명코다리는 아산 은행나무길 맛집 근처에서 든든한 한 끼를 찾는 분들에게 잘 맞는 곳입니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서 이동이 편리했고, 내부도 통창 구조로 밝고 깨끗했습니다.

시래기 코다리조림 2인분을 주문했는데 코다리가 통째로 3마리나 들어가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먹기 좋게 뼈를 발라 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래기는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 부드럽게 손질한 뒤 방앗간에서 짠 들기름에 볶아내서 고소하고 구수했습니다. 쫄깃한 가래떡도 방앗간에서 직접 뽑은 것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매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리니 밥반찬으로 그만이었습니다.

코다리조림과 함께 즐기는 무료 서비스

명코다리는 코다리조림을 주문하면 부추전과 고르곤졸라피자 중 하나를 서비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부추전을 고르고, 시원한 막걸리까지 곁들였는데요. 막걸리는 셀프바에서 무료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서 식사가 더 즐거웠습니다. 운전을 해야 한다면 직접 만든 식혜나 밀크커피, 아메리카노를 후식으로 마시면 좋습니다. 식혜는 많이 달지 않고 시원해서 코다리 양념을 잡아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조림류의 맵기는 1단계 순한맛, 2단계 중간맛, 3단계 매운맛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중간맛을 골랐는데 신라면보다 조금 덜 매운 수준이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순한맛을 선택하고, 어린이 먹갈비 메뉴도 추가하면 좋습니다. 유아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외식 장소로도 편안했습니다.

솥밥도 따로 주문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을 매장에서 구운 파래김에 싸서 먹으면 감칠맛이 훨씬 살아났습니다. 남은 밥은 나중에 누룽지탕으로 즐길 수 있어서 마지막까지 든든했습니다. 코다리조림 양이 많아서 둘이 먹기에 충분했고, 단체 모임을 하는 분들이라면 넓은 홀에서 여유 있게 식사하기 좋습니다.

가을 나들이 일정에 맞춰 고르는 아산 은행나무길 맛집

아산 은행나무길 맛집을 고를 때는 어떤 분위기를 원하는지에 따라 선택지를 나누면 편합니다. 가볍게 산책하고 국수 한 그릇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면 은행나무길 국수집이 좋습니다. 고택의 아늑한 분위기와 정성 가득한 국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대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오래 앉아 이야기 나누며 푸짐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명코다리를 추천합니다. 넓은 주차장과 무료 막걸리, 서비스 메뉴까지 있어서 식사 자체가 하나의 프로그램이 됩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작은 팁

  • 은행나무길 국수집은 10월부터 11월까지 평일과 주말 모두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합니다.
  •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오전 11시 오픈 직후나 오후 2시 이후 방문이 편합니다.
  • 명코다리는 마지막 주문이 오후 8시 40분이므로 저녁 방문 시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 국수집 실외 테이블은 애견 동반이 가능하지만, 실내는 좌식 구조라 반려견과 함께라면 마당 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며 바라보는 아산 나들이의 새로운 즐거움

은행나무길 국수집은 직접 만든 양념장과 건강한 국수 맛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곳입니다. 명코다리는 푸짐한 코다리조림과 다양한 무료 서비스로 특별한 외식 경험을 선물합니다. 두 곳 모두 아산 은행나무길을 찾는 여행객에게 잘 맞는 아산 은행나무길 맛집입니다. 앞으로도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찾는 분들이 은행잎 구경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가 경험한 정보를 꾸준히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사진찍을 때만 바쁘지 말고, 따뜻한 국수 한 그릇과 매콤한 코다리조림까지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은행나무길 국수집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A. 곡교천 주차장을 이용하면 도보로 1분에서 2분 거리입니다. 주차장이 가까워서 짐이 많아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Q. 명코다리에서 막걸리와 서비스 메뉴는 무료인가요?
A. 코다리조림을 주문하면 막걸리를 무료로 무제한 즐길 수 있고, 부추전과 고르곤졸라피자 중 하나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습니다.

Q. 국수집에 반려견과 함께 들어갈 수 있나요?
A. 실외 테이블은 애견 동반이 가능합니다. 실내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이라 반려견과 함께라면 마당 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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