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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물놀이는 춘천 빠지가 제격이야
올여름 유난히 덥다. 에어컨 앞에만 있다간 허리 굽어질 지경. 그래서 지난 주말 다녀온 춘천 빠지 더파크쎄시봉 후기를 지금 풀어본다. 이곳은 2026년 신규 오픈한 워터파크 겸 리조트라 시설이 새 것이라 깔끔하고, 숙박과 바베큐까지 패키지로 묶여 가성비가 무척 좋다. 내가 직접 가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어볼 테니, 여름 휴가나 주말 물놀이 계획에 참고해보길 바란다.
| 항목 | 내용 |
|---|---|
| 업체명 | 더파크쎄시봉 (The Park 쎄시봉) |
| 위치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로 579 |
| 이용 방식 | 당일 패키지 / 숙박 패키지 |
| 1인 예상 비용 | 약 10만원 (숙박+바베큐+종일이용권) |
| 주차 | 100대 가능 / 무료 |
| 픽업 | 가평역 무료 픽업 (사전 연락) |
신규 오픈이라 더 기대되는 이유
더파크쎄시봉은 올해 새로 문을 연 곳이라 모든 시설이 깨끗했다. 특히 화장실과 샤워실이 새것이라 위생 걱정 없이 쓸 수 있었다. 실제로 후기가 좋은 편인데, 직접 가보니 마케팅이 아니구나 싶었다. 소변기 칸막이 간격이 넉넉하고, 1인 샤워실은 온도 조절이 자유로워서 좋았다. 수건이나 세면도구를 깜빡했어도 매점에서 만 원 미만으로 구매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숙소는 리조트 같고 방은 넉넉해
숙박 패키지로 예약했는데, 객실이 생각보다 컸다. 리조트 느낌이 물씬 나고 방마다 공간이 여유로워서 4인 가족도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구조였다. 바베큐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밀키트까지 판매해서 단조로울 수 있는 식사에 변화를 줄 수 있었다. 무제한 바베큐와 숙박, 워터파크 종일 이용권을 모두 포함해도 1인당 약 10만원이면 해결된다. 서울 근교 물놀이 치고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다.
물놀이 시설과 액티비티
짐을 풀고 바로 워터파크 쪽으로 나갔다. 워터슬라이드,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시, 헥사곤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배마다 탑승 인원이 달라서 혼자 오거나 단체로 와도 각자 취향에 맞게 탈 수 있다. 속도가 너무 빠르면 드라이버에게 말해서 조절하면 되고,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면 워터파크 구역에서만 놀아도 충분하다. 워터슬라이드는 높이가 상당해서 스릴을 원한다면 꼭 타보길 추천한다. 단,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가평역에서 무료 픽업을 해주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객도 편리하게 올 수 있다. 주차장도 100대 이상 주차 가능하고, 하루 200명 선착순 운영이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실제로 갔을 때 적당히 북적였지만 과하지 않아서 좋았다.

매점과 편의시설
매점에서는 라면, 햄버거,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판매한다. 휴양지 물가를 생각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특히 냉동 밀키트도 팔고 있어서 숙박객이 저녁에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매점 앞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쉬면서 간식을 즐기기 좋았다.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더운 날씨에도 그늘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었다.
안전과 운영 팁
여기는 안전 교육을 철저히 해준다. 구명조끼는 무료로 대여하고 사이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놀이기구 탑승 전 간단한 준비 운동과 함께 주의사항을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 와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워터슬라이드는 바닥이 매우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나도 넘어질 뻔했지만 직원들이 잘 챙겨줘서 큰 사고는 없었다.
운영 시간은 평일 9시~18시, 주말 8시~18시이며, 점심시간(12시 30분~13시 30분)에는 모든 놀이기구 운행이 잠시 중단된다. 이 시간을 이용해 식사하거나 쉬는 걸 추천한다. 당뇨나 혈당 문제가 있다면 너무 무리하지 말고 1시간 정도 놀고 반드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
인근 다른 춘천 빠지도 괜찮아
춘천 남면 쪽에는 골든몽키라는 대규모 빠지도 있다. 이곳은 제트보트와 초대형 슬라이드가 유명하고, 주차가 1000대 가능할 정도로 넓다. 당일 예약도 가능하기 때문에 갑자기 물놀이가 생각나면 방문하기 좋다. 골든몽키의 경우 강촌역에서 무료 픽업도 운영하지만, 당일 예약 시 픽업은 전날 신청해야 하니 참고하자. 더파크쎄시봉과 비교하면 시설 규모와 분위기가 다르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마무리하며
이번 여름, 춘천 빠지에서 신나게 놀고 싶다면 더파크쎄시봉은 확실한 선택지다. 신규 오픈한 덕에 시설이 깔끔하고 숙박까지 포함한 패키지 가격이 합리적이며, 가평역 픽업 서비스로 접근성도 좋다. 워터슬라이드, 바나나보트, 각종 수상 레저를 원 없이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무제한 바베큐로 배를 채우면 완벽한 하루가 완성된다. 내 경험으로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보면 어느새 해가 지는 게 전부였다. 올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놀이를 계획한다면, 춘천 빠지 리스트에 꼭 추가해보길 바란다.
자주 묻는 질문
- 춘천 빠지 예약은 꼭 해야 하나? 네, 하루 200명 선착순 운영이라 방문 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네이버나 전화로 간단히 예약할 수 있어요.
- 준비물은 무엇을 챙겨가야 하나? 수영복, 선크림, 아쿠아 삭스(고무 밑창 없는 것), 방수팩, 세면도구, 여벌 옷을 챙기세요. 수건과 기본 세면용품은 매점에서 만 원 미만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 무료 픽업은 어떻게 이용하나? 가평역에서 더파크쎄시봉까지 무료 픽업을 운영합니다. 방문 전날까지 전화나 문자로 도착 시간을 알리면 차량이 픽업해줍니다.
-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나? 모든 놀이기구에 안전 교육이 있으며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합니다. 워터슬라이드는 보호자 동반 시 초등학생도 탑승 가능하고, 워터파크 유아 풀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에 적합합니다.
- 음식 반입이 가능한가? 워터파크 구역 내 음식물 반입은 불가능하지만, 매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숙박객은 객실 내에서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며 냉동 밀키트도 팔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