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조세호 하차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타 MC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미 지난 318회에서는 유재석 단독 체제로 방송이 진행됐고, 제작진은 후임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데프콘, 침착맨, 광희, 이광수, 허경환 등 다양한 이름이 오가고 있다. 실제로 어떤 후보가 유력한지,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해보자.
목차
조세호 하차와 후임 논의 상황
조세호는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했다. 프로그램 특성상 유재석 단독 진행도 가능하지만, 2인 체제가 오래 유지돼 왔고 유재석이 놀릴 만한 파트너가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아직 후임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여러 연예인이 거론되고 있다. 과거 조세호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했을 때 임시 MC를 맡았던 침착맨이 좋은 평가를 받은 점, 데프콘이 ‘나는 솔로’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력을 인정받은 점 등이 주목할 만하다.
한편 323회에는 SNS 자살 예방 감시단 유규진, 배우 김다미, 응답하라 1988의 김설, 신정동 연쇄살인사건 해결 형사 김장수가 출연한다. 이 회차는 이미 녹화가 완료됐고, 조세호도 편집에 한계가 있지만 등장한다. 다음 주부터는 유재석 단독 체제로 진행되며, 후임 MC 합류 시점은 미정이다.
유력 후보 5인 분석
후임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을 표로 정리해보았다. 각각의 장점과 유 퀴즈 성격에 맞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 후보 | 주요 이유 | 평가 |
|---|---|---|
| 데프콘 | 안정적인 진행력, ‘핑계고’에서 유재석과 호흡 | 적합 가능성 높음 |
| 침착맨 | 임시 MC 경험, 센스 있는 질문 | 강력 후보 |
| 광희 |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경험 | 적합하나 이미지 중복 |
| 이광수 |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케미 | 일정 조율 관건 |
| 허경환 | 유재석의 키링남, 사업가적 안정감 | 깜짝 카드 |
데프콘은 ‘나는 솔로’에서 MC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고, 유재석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 보조 MC 자리를 원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침착맨은 2022년 초 조세호가 코로나19로 빠졌을 때 대타를 맡아 호평받았다. 특히 유재석과의 즉흥적인 대화가 잘 맞았다는 평이다. 광희와 이광수는 예능 경험이 풍부하지만 현재 스케줄과 프로그램 색깔이 맞을지 의문이다. 허경환은 최근 유재석이 여러 프로그램에 데리고 다니면서 ‘키링남’ 역할을 하고 있어 자연스러운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허경환은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하면서 큰 부침 없이 자리 잡았고, 본인 사업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핑계고 시상식’에서 보여준 유재석과의 케미는 유 퀴즈에도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제작진이 새로운 얼굴을 원한다면 허경환이 유력하다.
박미선 출연과 조세호 논란
318회에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출연해 유방암 투병 이야기를 전했다. 박미선은 짧은 숏컷 스타일로 등장해 유재석과 포옹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조세호가 최근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포토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암 환자인 박미선이 같은 자리에서 조세호의 이야기를 듣는 장면이 방송됐는데, 시청자들은 “조세호가 저 자리에 앉을 자격이 있나”라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는 조세호 하차에 대한 여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박미선은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라며 투병 중임을 밝히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남편 이봉원의 영상 편지와 딸이 쓴 ‘엄마 투병 일지’도 공개됐다. 이런 진솔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한편 박미선은 유재석과 해피투게더 시절 조세호에게 했던 일침 에피소드를 웃음으로 풀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타 MC에 필요한 조건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보조 MC는 단순히 질문만 던지는 역할이 아니다. 유재석의 말을 받아주고, 때로는 당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유재석이 통제하기 좋아하는 성향이라면, 함께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유재석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가벼운 파트너가 더 적합하다. 조세호는 그런 면에서 완벽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진은 이미 유재석 단독 체제로도 충분히 방송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2인 진행의 재미를 원하고 있다. 따라서 후임은 유재석과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 데프콘은 ‘핑계고’에서 이미 호흡을 맞춰봤고, 침착맨은 임시 MC에서 증명했다. 허경환은 유재석이 최근 자주 기용하는 인물이라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으로 2022년에 유 퀴즈 임시 MC로 침착맨이 나왔을 때 직접 시청했는데, 그의 센스 있는 진행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정확히 짚어내는 질문들이 좋았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방송 일정과 전망
2026년 6월 현재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 단독 체제로 방송 중이다. 323회는 다음 주 수요일(6월 17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후임 MC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이르면 7월부터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으며, 공식 입장이 나올 때까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사진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대표 이미지와 거론되는 후보들을 시각화한 것이다. 유재석의 파트너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 제작진의 결정이 주목된다.
시청자 반응과 나의 생각
조세호 하차 소식 이후 시청자들은 크게 두 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나는 “조세호 없이 유재석 혼자 해도 괜찮다”는 의견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보조 MC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필자도 후자에 동의한다. 유 퀴즈는 유재석이 게스트를 편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는 프로그램인데, 그 과정에서 보조 MC가 유재석을 놀리거나 당하는 역할이 재미를 더해준다.
지난주 박미선 편을 보면서 느낀 건, 유재석과 게스트 사이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는 점이다. 후임 MC가 그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타이밍에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 데프콘, 침착맨, 허경환 모두 그런 역량을 갖췄다고 본다.
허경환의 경우, ‘핑계고’에서 보여준 유재석과의 호흡이 특히 돋보였다. 유재석이 농담을 던지면 자연스럽게 받아주고, 때로는 본인이 먼저 웃긴 상황을 만드는 능력이 있다. 게다가 사업가로서의 이미지가 긍정적이라 프로그램에 나쁜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다. 만약 허경환이 최종 선택된다면, 조세호만큼은 아니더라도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줄 것 같다.
결론적으로
조세호의 하차로 인한 공백은 단순히 인물 교체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유재석 단독 체제를 유지할 수도 있고, 새로운 캐릭터를 가진 보조 MC를 영입할 수도 있다. 제작진의 결정이 프로그램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침착맨이 다시 한 번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다. 그의 독특한 시선과 유재석과의 케미는 이미 증명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경환도 매력적인 선택지다. 어느 쪽이든 시청자로서 기대가 크다. 빠른 시일 내에 공식 발표가 나오길 바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새로운 MC가 누가 될지 계속 지켜보자. 궁금증이 있다면 위 링크에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