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덫 드라마 장서희 악역 변신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장서희 12년 만의 복귀

장서희 하면 떠오르는 작품은 많지만, 인어아가씨아내의 유혹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두 작품 모두 일일극이었고, 2022년 마녀의 게임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 욕망의 덫 역시 KBS2 일일드라마다.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첫방송을 앞둔 이 작품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총 100부작으로 기획됐다.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한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연출은 오월의 청춘의 이대경PD, 극본은 여름아 부탁해의 구지원 작가가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장서희의 12년 만의 KBS 복귀다. 그녀는 과거 뻐꾸기 둥지 이후 KBS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최종 빌런 주미란 역을 맡아 복수의 대상이 되는 악역으로 변신한다. 유모 출신에서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까지 오른 인물로, 겉은 온화하지만 욕망을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캐릭터다. 장서희의 악역 연기는 이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욕망의 덫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항목내용
채널KBS2
방송 시간월~금 오후 7시 50분
첫방송2026년 8월 10일
몇 부작100부작
장르복수, 범죄, 미스터리
연출이대경, 정광수
극본구지원
스트리밍웨이브

위 표에서 보듯 욕망의 덫은 전형적인 일일드라마 슬롯에 편성됐다. KBS 일일극은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르인 만큼, 이번 작품도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장서희와 전혜원의 투톱 체제가 흥미를 끈다.

출연진 라인업: 장서희, 전혜원 그리고 반가운 얼굴들

이 드라마의 출연진은 화려하다. 먼저 장서희가 맡은 주미란은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으로 모든 비극의 시작이다. 그녀는 겉으로는 헌신적인 인물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냉혹한 욕망의 화신이다. 장서희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상대역인 전혜원고은설 역을 맡았다. 양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억울한 누명으로 모든 것을 잃은 인물이다. 전혜원은 2015년 단편영화로 데뷔해 연인에서 강빈 역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번이 첫 일일극 주연이다. 그녀가 장서희의 악역에 맞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지켜볼 만하다.

이 외에도 설정환이 고은설의 첫사랑이자 청마그룹 핵심 브레인 차석진 역을, 주새벽이 청마그룹 상속녀 강해라 역을 맡았다. 특히 윤해영은 배우 출신 청마장학재단 이사장 김정선 역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유태웅은 김정선의 남편이자 청마홀딩스 대표 강영훈 역, 장세현은 법무팀장 서현재 역, 손성윤은 싱글맘 서미래 역을 각각 맡았다. 여기에 서권순최재원이 고은설의 가족으로 등장한다.

이처럼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이야기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서유정이 특별출연한다는 소식도 반갑다.

욕망의 덫 드라마 KBS2 포스터 이미지

줄거리: 억울한 누명, 그리고 거대한 욕망과의 전쟁

고은설(전혜원)은 평범하게 살아온 여성이다. 양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첫사랑 차석진(설정환)과의 관계도 순조로워 보였다. 하지만 어느 날 살인 누명을 쓰면서 삶이 송두리째 무너진다. 모든 것을 잃은 은설은 절망 속에서도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된 청마장학재단의 이사장 김정선(윤해영)과의 운명적인 만남은 그녀의 인생을 또 한 번 변화시킨다. 김정선은 화려한 삶 뒤에 숨겨진 비밀을 지니고 있으며, 은설의 친엄마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주미란(장서희)은 모든 사건의 배후로, 자신의 욕망을 위해 은설을 나락으로 몰아넣는다. 그녀는 청마그룹의 상속녀 강해라(주새벽)를 이용해 가짜 낙원을 만들고, 욕망에 잠식된 인물들을 조종한다. 은설은 이 거대한 욕망의 덫에 맞서 싸우며 자신의 인생과 명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차석진은 은설과 해라 사이에서 갈등하며 사랑과 성공 사이에서 흔들린다. 여기에 강영훈(유태웅)의 이중적인 성격과 서현재(장세현)의 조력이 더해져 긴장감을 높인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욕망이 어떻게 사람을 파멸시키는지, 그리고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을 다룬다. 특히 욕망의 덫이라는 제목처럼, 누구도 욕망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장서희의 악역 변신, 왜 이렇게 기대될까?

장서희는 그동안 복수의 주인공을 주로 맡아왔다. 인어아가씨의 아리영, 아내의 유혹의 구은재 등 억울한 피해자에서 복수하는 캐릭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 욕망의 덫에서는 오히려 복수의 대상인 빌런을 연기한다. 이는 그녀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다. 실제로 대본리딩 현장에서 공개된 장서희의 화이트 블라우스 차림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는데, 이는 그녀가 맡은 주미란의 이중성을 잘 드러내는 듯했다. 겉으로는 온화하지만 속은 차가운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다.

또한 전혜원과의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전혜원은 깔끔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신예인 만큼, 두 여배우의 대립 구도는 드라마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100부작이라는 긴 호흡 속에서 선과 악의 대결이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개인적인 기대와 추천 포인트

필자는 오래전부터 장서희의 복수극을 즐겨 봤다. 그녀의 카타르시스 넘치는 연기는 언제나 시원함을 안겨줬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대 역할이라 더 흥미롭다. 악역으로서 얼마나 치밀하고 냉혹한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결국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하다. 또한 윤해영, 유태웅 등 중견 배우들의 조연도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일일드라마 특성상 매일 방송되므로, 퇴근 후 집에서 부담 없이 보며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만약 복수극과 인간의 욕망을 다룬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욕망의 덫은 놓칠 수 없는 선택이다. 특히 장서희의 연기 변신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8월 10일 첫 회를 꼭 챙겨보길 권한다. KBS2에서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며, 웨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욕망의 덫은 몇 부작인가요? 총 100부작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다만 시청률이나 편성 상황에 따라 연장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기준으로 100회 완결 예정입니다.
  • 장서희가 맡은 주미란은 어떤 캐릭터인가요? 유모 출신으로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헌신적인 척하지만,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살인 누명까지 꾸미는 최종 빌런입니다. 장서희의 첫 악역 도전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입니다.
  • 어디서 볼 수 있나요? KBS2에서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며, 온라인 스트리밍은 웨이브에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첫 회는 2026년 8월 1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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