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라벤더 축제 2026 일정과 즐길 거리

6월 동해 여행, 라벤더 축제로 떠나볼까

2026년 6월 13일 오늘, 드디어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라벤더 축제가 시작됐어요. 6월 국내 여행지로 강원도 동해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축제를 빼놓을 수 없어요. 보랏빛 라벤더 물결과 에메랄드빛 호수, 그리고 절벽이 어우러진 이색 풍경이 펼쳐져요. 작년에 직접 다녀왔을 때도 감탄했던 곳인데, 올해는 ‘별빛이 피는 라벤더’라는 주제로 야간 콘서트와 조명까지 더해져 낮과 밤이 모두 특별해요. 축제 정보를 한눈에 정리하고, 방문 전 꼭 알아야 할 꿀팁까지 알려줄게요.

동해 라벤더 축제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구분내용
축제명2026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기간2026년 6월 13일(토) ~ 6월 21일(일) · 9일간
장소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이기로 97 무릉별유천지 일원
운영시간09:30~22:00 (야간개장, 매표는 21:00까지)
입장료성인 6,000원 / 청소년·어린이 3,000원 / 경로 4,000원 / 유아 2,000원
강원도민 50% 할인, 동해시민 평일 무료
주차축제 기간 무료 (제1~5주차장, 제5주차장은 입장권 제시 시 면제)
셔틀버스06.13~06.21 · 15분 간격 · 주간 09:30~17:30 · 야간 19:00~21:40

축제 기간에는 평소 휴무일인 월요일도 정상 운영하고, 매일 밤 10시까지 라벤더 정원의 야간 조명을 즐길 수 있어요.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구매 가능하며, 현장에서 손목띠를 받으면 외출 후 재입장도 가능해요.

2026년 라벤더 개화 시기와 축제 분위기

작년 6월 중순에 방문했을 때 라벤더가 절정이었어요. 올해도 비슷한 시기인 6월 10일쯤부터 만개 소식이 SNS에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축제 첫날인 오늘도 이미 보랏빛이 짙게 올라와 있었어요. 다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사진 촬영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평일 방문을 적극 추천해요. 저도 작년에 수요일 아침에 갔는데 한적하게 정원을 즐길 수 있었어요.

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정원 전경, 보라색 꽃밭과 에메랄드빛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

라벤더 정원은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

라벤더 정원은 크게 산 아래 정원과 산 중턱 정원으로 나뉘어요. 셔틀버스를 타고 쇄석장 광장에 내리면 3분 거리에 첫 번째 정원이 보여요. 여기서 더 올라가면 두 번째 정원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그림 같아요. 라벤더 밭 너머로 석회암 절벽과 청옥호가 함께 보여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요. 바닥은 데크로 잘 정비되어 있어 흙 신경 쓸 필요 없이 깔끔하게 걸을 수 있어요.

축제 프로그램: 낮엔 꽃, 밤엔 별빛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낮에 라벤더 정원을 즐기고, 저녁 7시부터 열리는 ‘라벤더 별빛 콘서트’예요. 꿈오름 놀이터에서 무료 공연이 펼쳐져요. 또 6월 14일과 20일 오후 3시에는 드림 벌룬쇼도 준비되어 있어요. 야간에는 라벤더 정원에 조명이 켜져서 낮과는 또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운영시간이 22시까지이니 해질녘에 방문해도 충분해요.

프로그램일정시간장소
라벤더 별빛 콘서트13일~21일19:00~20:40꿈오름 놀이터
드림 벌룬쇼14일, 20일15:00~16:00라벤더 정원 광장
야간 조명 산책매일일몰 후~22:00라벤더 정원 일대

동해 무릉별유천지 가는 법과 주차 꿀팁

무릉별유천지는 차량으로 가는 게 가장 편해요. 동해IC에서 약 15분 거리예요. 축제 기간 동안 주차장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지만, 제3, 4, 5주차장은 야간 조명 시설이 없어 오후 8시 이후에는 주차가 불가해요. 제1주차장(방문자센터)과 제2주차장(이기로 97)을 이용하는 게 안전해요. 제5주차장(무릉계곡 공영주차장)은 평소 유료지만 입장권 손목띠를 제시하면 면제되니 꼭 보여주세요.

셔틀버스는 제1주차장 ↔ 쇄석장 구간을 15분 간격으로 운행해요. 주간에는 쇄석장에서 루지 전망대까지도 연결돼요. 저는 작년에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을 탔는데,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뚜벅이 여행자라면 동해 시내에서 111번 버스를 타고 ‘무릉별유천지’ 정류장에서 내리면 돼요. 하지만 오르막길이 꽤 있으니 셔틀버스 이용을 추천해요.

주차장별 이용 가능 시간

  • 제1주차장 (삼화로 380) · 주야간 가능 · 셔틀 승차 가능
  • 제2주차장 (이기로 97) · 주차면 협소 · 주야간 가능
  • 제3주차장 (방문자센터 건너편) · 주간만 가능
  • 제4주차장 (오선녀탕) · 주간만 가능
  • 제5주차장 (무릉계곡 공영) · 주간만 가능 · 입장권 면제

추천 코스와 먹거리

제가 작년에 다녀왔을 때 가장 만족했던 코스는 ‘꽃길 코스’예요. 쇄석장에서 셔틀을 타고 라벤더 정원(하늘보라정원)에 내린 후, 미로정원 → 호수보라정원 → 라벤더 쉼터 → 별담원 순서로 걸었어요.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데크가 깔려 있어 편하게 산책할 수 있어요. 시간이 여유 있다면 루지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청옥호와 금곡호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것도 추천해요.

축제에서 놓칠 수 없는 간식은 라벤더 아이스크림이에요. 가격은 4,000원으로 달달한 우유 맛이 나요. 작년에는 쇄석장 앞 천막에서 팔았고, 교환권을 받아서 바꿔 먹었어요. 또 하나 색다른 건 ‘시멘트 아이스크림’인데 흑임자 맛이고 6,500원이에요. 콘셉트가 재미있지만 종이컵이 얇아서 흐를 수 있으니 물티슈를 챙겨가세요.

동해시 주변 여행지와 함께 즐기기

무릉별유천지에서 차로 10~15분이면 동해의 대표 관광지인 추암해변, 촛대바위, 한섬 해안 산책로에 도착해요. 하루 코스로 축제를 보고 나서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하기 좋아요. 저는 작년에 축제를 오전에 보고 오후에 추암 촛대바위에서 일몰을 봤는데 일정이 알차게 짜였어요. 만약 아이들과 함께라면 무릉별유천지 안에 있는 대형 그물망 놀이터와 미로정원도 아이들이 좋아해요.

입장 전 체크리스트

  •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 필수 (그늘이 거의 없어요)
  • 선크림 꼼꼼히 바르기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안내견은 가능)
  • 도시락 반입 가능하지만 취사는 금지
  • 휠체어 대여 2대 (쇄석장 사무실)
  • 수유실 쇄석장 지하 1층

마무리: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

6월의 보랏빛 라벤더와 이국적인 호수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은 국내에서 무릉별유천지가 유일해요. 2026년 축제는 오늘부터 21일까지 단 9일 동안만 열려요.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이 쾌적하고, 저녁 별빛 콘서트까지 듣고 싶다면 오후 늦게 도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네이버 예약으로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 두면 현장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어 편리해요. 동해 여행 계획 중이라면 라벤더 축제를 코스에 꼭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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