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메가쇼 2026 시즌1이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렸어요. 저는 개막 첫날 오전부터 달려갔는데, 입장 전부터 줄이 장난 아니었죠. 사전등록 하면 무료라서 QR코드로 바로 입장 가능했고, 주차는 T2 임시주차장 이용했어요. 이번 시즌은 트래블쇼와 팔도밥상이 함께 열려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정말 풍성했어요. 아래 표로 핵심 정보를 먼저 정리해볼게요.
| 항목 | 내용 |
|---|---|
| 행사명 | 킨텍스 메가쇼 2026 시즌1 + 트래블쇼 + 팔도밥상 |
| 기간 | 2026.5.14(목) ~ 5.17(일) |
| 장소 |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 |
| 입장료 | 정가 10,000원 / 사전등록 시 무료 (QR코드) |
| 주차 | 킨텍스 전용주차장 (요금 있음) / 임시공영주차장 T2 (저렴) |
| 특이사항 | 트래블쇼와 내부 연결, 팔도밥상 대규모 시식존 |
입장 전 준비와 오픈런 현장
저는 오픈 시간인 10시보다 20분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4홀과 5홀 입구 앞에 긴 줄이 늘어서 있었어요. 사전등록을 각자 하면 QR코드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줄이 훨씬 빨랐지만, 대표자 초청장으로 받은 분들은 별도로 입장권 교환을 해야 해서 시간이 더 걸리더라고요. 저희는 혹시 몰라 각자 사전등록을 해서 QR코드를 받아왔는데, 덕분에 10시 10분쯤 무난하게 입장할 수 있었어요. 입구 앞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선물 교환권도 받았는데, 아로퓸 캡슐세제, 프럼완도 밥해조류, 메가칩스 감자칩, 옻칠채 포크 등 알찬 구성이었어요. 운 좋게 뒤에 3~4명 더 받고 마감됐더라고요.
주차는 임시공영주차장 T2에 했는데, 요금이 저렴하고 걸어서 제1전시장까지 7~8분 정도라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킨텍스 전용 주차장을 이용한다면 사전 정산 후 1시간 무료 혜택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임시주차장은 해당 없음) 저는 다음에 갈 때는 오픈런보다 30분 더 일찍 가서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려고요.

트래블쇼와 팔도밥상 탐방
해외여행ㆍ국내여행 부스 체험
트래블쇼는 4홀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였어요. 일본 여행사들이 대거 자리 잡고 있어서 행사가 한창이었는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부스는 팔로우 이벤트로 선물을 줘서 인기가 많았어요. 고리 던지기 게임으로 호텔 숙박권을 노리는 부스도 있었는데, 성공 확률은 낮지만 던지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올해 처음 본 남미 여행 통합지원센터는 규모가 꽤 컸고,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 대사관이 함께 참여해서 신선했어요. 몽골 게르 체험존도 있었는데 작년보다 살짝 작아진 느낌이지만 아이들이 신기해하기 좋았어요. 후쿠오카 부스에서는 간단한 설문조사 후 일본식 뽑기를 했는데, 저는 꽝이었지만 앞뒤 분들은 선물을 받아가셨어요.
팔도밥상 시식 대잔치
메가쇼와 트래블쇼 사이에 위치한 팔도밥상은 그야말로 전쟁터였어요. 거의 모든 부스에서 시식이 가능했고, 11시가 되자 사람들이 몰려서 이동 자체가 힘들 정도였어요. 무설탕 캔디부터 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센터의 수산물 코너, 우유 자율시음존까지 다양했어요. 특히 우유 시음존에서 딸기라떼와 인삼라떼를 맛봤는데, 판매는 안 한다고 해서 아쉬웠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오라방 쭈꾸미 부스에서는 쭈꾸미 대신 이벤트로 괄사를 받았는데, 지금도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건강 간식 달칩은 100% 유기농 쌀이라 아이들 간식으로 추천, 실제로 많은 분들이 사 가더라고요.
메가쇼 구역에서 건진 알짜템
메가쇼 구역은 팔도밥상이나 트래블쇼에 비해 사람이 덜 붐벼서 천천히 구경하기 좋았어요. 입구에서 받았던 옻칠채 포크는 퀄리티가 좋아 보였고, 가성비 좋은 드라이기 ‘스밋’, 빨지 않아도 되는 수건 ‘유어타올’이 눈에 띄었어요. 특히 골반교정 의자는 인기가 많아 시연하는 내내 사람들이 몰렸어요. 도마, 냉감이불, 도그독 카트 등 생활용품도 다양했고, 선크림 부스에서 이벤트 참여로 샘플도 받았어요. 저는 2시간 반 정도 돌아다니면서 짐이 한가득 쌓였는데, 가장 만족한 구매는 백육공 사골곰탕과 갈비탕이었어요. 시식해보니 고기가 부드럽고 국물이 깔끔해서 2+1 행사에 바로 샀어요. 나눔베이커리 르뱅쿠키도 작년에 알게 된 맛집인데, 이번에도 5가지 맛 모두 구매했어요. 촉촉하고 버터 향이 진해서 선물용으로도 좋더라고요.
추가로 거풍푸드 여수갓김치와 속초동해랑젓갈도 평이 좋아서 샀는데, 갓김치는 아삭하고 알싸한 맛이 밥도둑이었어요. 프럼완도 미역은 3개 1만 원으로 가성비가 좋아서 엄마 집에도 하나 보내드렸죠. 아쉬운 점은 카트를 안 가져와서 한 손에 다 들고 다니느라 힘들었다는 거예요. 다음에는 꼭 폴딩카트를 챙기려고요.
총평과 향후 일정
킨텍스 메가쇼 2026 시즌1은 규모가 워낙 커서 반나절로는 다 둘러보기 어려웠어요. 트래블쇼, 팔도밥상, 메가쇼가 결합되면서 볼거리와 맛볼 거리가 두 배로 늘었죠. 사람이 많아서 이동이 힘들긴 했지만, 시식 체험과 할인 구매의 재미는 다른 박람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이미 다음 시즌이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저는 그때는 꼭 카트를 챙기고, 더 여유 있게 오전 일찍 방문할 계획이에요. 특히 이번에 못 산 제품들을 노려보려고요. 메가쇼는 일산에서 열리는 대표 박람회 중 하나니까, 주말 나들이로 강력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