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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SI, 무엇이 달라졌을까
2025년에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두 번째 국제전, MSI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여섯 개 리그가 다섯 개로 통합되고, 진출 팀도 12개에서 10개로 줄었지만 상금은 무려 8배나 오르면서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확실히 달라졌죠.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6~7월에 개최되었고, 벤쿠버에서 열리면서 한국 팬들에게는 새벽 경기가 많아졌어요. 아래 표로 핵심 변경점을 한눈에 정리해볼게요.
| 구분 | 기존 (2024) | 2025 MSI |
|---|---|---|
| 참가 리그 | LCK, LPL, LEC, LCS, PCS, VCS 등 | LCK, LPL, LEC, LTA, LCP (5개) |
| 진출 팀 수 | 12팀 | 10팀 |
| 상금 | 25만 달러 | 200만 달러 |
| 개최 시기 | 4~5월 | 6~7월 |
| 대회 방식 | 플레이인 + 브래킷 | 플레이인 (Bo5 더블 엘리미네이션) + 브래킷 |
이 표만 봐도 2025 MSI가 얼마나 파격적으로 바뀌었는지 느껴져요. 특히 EWC(Esports World Cup)와의 상금 경쟁 덕분에 라이엇이 직접 운영하는 대회의 위상을 높이려는 의도가 보였죠.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브래킷까지 일정 살펴보기
2025 MSI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열렸고, 7월 2일부터 브래킷 스테이지가 시작됐어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첫 경기는 6월 28일 오전 4시 G2 대 FUR였고, 두 번째 경기는 오전 9시 BLG 대 GAM이었죠. 플레이인에서 살아남은 두 팀이 합류해 총 8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겨뤘어요. LCK의 젠지와 T1은 플레이인을 거치지 않고 바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랐는데, 이는 퍼스트 스탠드 우승팀 한화생명의 덕분이었지만 정작 한화생명은 MSI 진출에 실패해서 아이러니했죠.
브래킷 스테이지는 7월 2일 젠지 대 G2로 시작해, 7월 4일 새벽 4시에는 MKOI 대 BLG, 그리고 그 경기가 끝난 후 CFO 대 T1이 이어졌어요. T1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아침 7~8시쯤 예상됐는데, 실제로 T1은 승자조에서 BLG를 만나게 됐죠. 이후 7월 10일 승자조 결승에서 젠지와 T1이 맞붙었고, 7월 13일 일요일 결승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더 자세한 경기 일정과 결과는 아래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진출 팀과 주요 이슈
2025 MSI에 출전한 10개 팀은 LCK에서 T1과 젠지, LPL에서 AL과 BLG, LEC에서 Movistar KOI와 G2, LCP에서 CFO와 GAM, LTA에서 FLY와 FURIA였어요. 특히 브라질의 FURIA는 창단 첫 국제전 진출이라 모두의 이목을 끌었죠. 플레이인에서 G2와 BLG 같은 강팀이 있었지만, FURIA는 도전정신 하나만큼은 최고였습니다. 또한 한국인 용병으로는 AL의 정글러 Tarzan과 서포터 Kael, FLY의 미드 Quad 선수가 활약했는데, 예전에 비해 한국인 선수 숫자가 확 줄어든 게 느껴졌어요.

사진은 2025 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T1과 BLG가 맞붙은 결정적 순간을 담았어요. 이 경기는 라이벌전으로 유명했죠. T1의 도란과 BLG의 빈, 미드에서는 페이커와 나이트의 대결이 특히 뜨거웠습니다.
T1과 BLG, 라이벌리의 역사
T1과 BLG는 2023 MSI에서 처음 만난 이후로 국제전에서 자주 격돌했어요. 2023 MSI에서 BLG가 T1을 떨어뜨렸지만, 그해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T1이 복수했죠. 2024 MSI에서는 다시 BLG가 이겼고, 2024 월즈 결승에서 T1이 3:2로 승리하며 최초 동일 로스터 월즈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025 MSI에서도 이 두 팀은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만났고, 당시 도란의 역대급 폼과 페이커의 국제전 200경기 출전 기록이 화제가 됐어요. 결과적으로는 BLG가 승리했지만, 경기 내용은 명승부였죠.
다크호스 FURIA의 도전
FURIA는 LTA 남부 리그에서 파죽지세로 우승을 차지하며 MSI에 왔어요. 탑라이너 Guigo가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었고, 신인 정글러 Tatu는 탱 정글 장인으로 평가받았죠. 하지만 국제전 무대에서는 역시 벽이 높았어요. 플레이인에서 G2와 BLG를 만나면서 쉽지 않은 싸움을 펼쳤지만, 1승이라도 따내는 게 목표였을 정도로 객관적 전력은 약했어요. 그래도 처음 나온 팀이 도전하는 모습 자체가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줬습니다.
2025 MSI가 남긴 의미와 2026 MSI 전망
2025 MSI는 리그 통합, 상금 대폭 인상, 개최 시기 변경 등 여러모로 큰 획을 그은 대회였어요. EWC와의 경쟁 의식이 라이엇을 움직였다는 점이 흥미로웠죠. 또한 퍼스트 스탠드 우승팀 한화생명이 MSI에 오지 못한 점, G2와 BLG가 플레이인을 뚫고 올라온 점 등 예측 불가능한 요소들이 팬들의 몰입을 높였어요.
이제 2026 MSI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어요. 올해도 포맷이 유지된다면 LCK 대표로는 T1, 젠지, 한화생명이 유력하고, LPL에서는 BLG, AL, TES 등이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작년 MSI에서 아쉬움을 삼킨 T1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지, 아니면 새로운 강자가 등장할지 궁금하네요. 또한 상금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어서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를 거예요. 2026 MSI는 또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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