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서울 행사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실내와 야간 프로그램이 고루 섞입니다. 10월의 큰 야외 축제가 끝난 뒤라 오히려 아이와 부담 없이 찾기 좋은 공연과 전시, 빛 축제가 이어집니다. 2026년 11월에 열리는 서울 주요 행사를 날짜순으로 정리하고,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분해 소개합니다.
| 행사명 | 일정 | 장소 | 입장 |
|---|---|---|---|
| 노원달빛산책 | 11월 8일까지 | 노원 당현천 | 무료 |
| 남산 캠프닉 | 11월 6일부터 7일 | 남산 백범광장 | 사전 예약 |
|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 11월 11일부터 15일 | 상암과 서울영화센터 | 무료 |
| 유교전 티니핑 싱어롱쇼 | 11월 19일부터 22일 | 코엑스 A홀 | 사전등록 무료 |
| 반짝반짝 남산밤길 | 11월 21일 |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남산 | 현장 선착순 |
목차
무료로 즐기는 가을밤 빛축제
11월 서울 행사 가운데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노원달빛산책입니다. 당현천 산책로를 따라 빛 조각과 예술 작품이 펼쳐지고,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입장료가 없고 예약도 필요 없어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 가볍게 걷기 좋은 코스라 아이와 함께 가도 좋고, 연인과 가을밤을 보내기에도 잘 맞습니다.

달빛산책은 11월 8일에 끝나므로 첫 주말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을 이용하면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대중교통이 편합니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도착하고, 7호선 중계역에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해설과 함께 걷는 달빛투어는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출발하며 누리집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작품을 설명과 함께 감상하고 싶다면 투어 일정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석촌호수 루미나리에도 11월부터 시작
잠실 석촌호수에서는 10월 30일부터 내년 2월까지 루미나리에가 열립니다. 동호와 서호를 따라 빛의 터널과 조형물이 설치되고, 롯데월드타워 야경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없고 점등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입니다. 11월 초에 방문하면 노원달빛산책과 함께 비교해 보고 더 가까운 곳을 고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11월 서울 행사
아이와 함께하는 11월 서울 행사는 실내 공연과 박람회가 중심입니다. 특히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과 무료 영화제, 캐릭터 공연이 인기가 많습니다. 예매나 사전등록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날짜와 방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선 마법사관 진준 가족 뮤지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족 뮤지컬이 공연됩니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지키는 이야기라 아이와 역사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습니다. 공연 시간은 75분이고 중간 쉬는 시간이 없습니다. 좌석 등급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공연을 보면 박물관 주차를 4,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차량 방문도 수월합니다.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무료 애니메이션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으로는 12일 오후 3시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과 14일 오후 12시 30분의 파이어하트가 있습니다.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상영작은 상영 5일 전부터 예매가 열립니다. 서울영화센터 상영작은 11월 2일 오후 5시에 예매가 시작되므로 일정을 미리 잡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교전 티니핑 싱어롱쇼
코엑스 A홀에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국제유아교육전과 키즈페어가 열립니다.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료가 무료이고, 만 15세 미만 어린이는 현장에서도 무료입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진행됩니다. 싱어롱쇼는 사전등록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되므로, 먼저 사전등록을 완료하고 공연 신청 알림을 기다리는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등록 마감은 11월 18일 오후 5시입니다.
남산에서 보내는 특별한 가을밤
남산 캠프닉 예약과 준비물
남산 백범광장에서 11월 6일과 7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캠프닉이 열립니다. 텐트 존과 돗자리 존으로 나뉘고,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며 행사에 참여하면 환불되는 보증금입니다. 텐트와 돗자리는 제공되므로 따로 가져갈 필요가 없습니다. 외부 음식과 배달 음식은 허용되지만, 배달 기사는 행사장 안으로 들어올 수 없어 픽업 존에서 직접 받아야 합니다. 밤 야외 행사인 만큼 두꺼운 외투와 장갑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짝반짝 남산밤길 걷기
11월 2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출발해 팔각정까지 약 3km를 걷는 반짝반짝 남산밤길이 열립니다. 손목에 LED 팔찌를 차고 700명이 함께 걸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아이가 오르막 전체를 걷기 어렵다면 남산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행사가 끝나는 밤 9시에도 팔각정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올 수 있어 편리합니다.
11월 서울 행사 방문 전 확인할 것
- 노원달빛산책과 서울야외도서관은 11월 초에 끝나므로 먼저 방문 일정을 잡습니다.
- 남산 캠프닉과 티니핑 싱어롱쇼는 예약과 추첨이 필요하므로 공식 채널에서 신청합니다.
- 야간 행사는 기온이 크게 낮아지므로 보온 용품을 챙깁니다.
- 무료 행사라도 일부 체험과 주차는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울문화포털에서도 11월 서울 행사 정보를 통합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별 행사 일정과 공지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누리집에서 최종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2026년 11월 서울 행사는 무료 빛축제부터 가족 뮤지컬, 영화제, 캐릭터 공연까지 선택지가 넓습니다. 노원달빛산책과 석촌호수 루미나리에처럼 부담 없이 걷는 행사가 있는가 하면, 남산 캠프닉과 유교전처럼 예약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실내 공연과 무료 영화제를 우선 고르는 것이 좋고, 가을밤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남산 행사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11월은 단순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아니라,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축제를 찾아다니며 계절의 끝을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한 달은 가까운 동네와 남산, 코엑스를 오가며 가족과 함께 알차게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1월 서울 행사 가운데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A. 노원달빛산책과 석촌호수 루미나리에는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반짝반짝 남산밤길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아이와 함께 가는 11월 서울 행사는 어떤 곳이 좋을까요?
A. 유교전 티니핑 싱어롱쇼와 조선 마법사관 진준 뮤지컬이 아이와 함께 보기 좋습니다.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의 무료 애니메이션도 전체관람가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Q. 11월 초에 끝나는 행사는 무엇인가요?
A. 노원달빛산책은 11월 8일, 서울야외도서관은 11월 1일에 종료됩니다. 11월 첫 주에 방문해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