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서해수산 가을 대하구이 웨이팅부터 메뉴 가격까지

가을이 깊어가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구이입니다. 저는 매년 가을이면 인천 영종도로 향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자주 찾는 곳이 영종도 서해수산입니다. 직접 방문해 보니 신선한 새우와 넉넉한 양 그리고 새우 양식장을 바라보며 먹는 특별한 분위기까지 갖춘 곳이었습니다.

구분내용
주소인천 영종구 영종순환로339번길 73
영업시간매일 10시부터 21시까지
대표 메뉴왕새우구이 1kg 5만원과 1.5kg 7만 2천원
추천 시간대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영종도 서해수산 위치와 매장 분위기

영종도 서해수산은 인천 영종구 영종순환로339번길 73에 있습니다. 매장 앞에는 넓은 수조가 있고 살아있는 새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믿음이 갑니다. 가게 앞에서부터 새우가 가득한 모습을 보니 주문하기 전부터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내부는 야외 포장마차처럼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분위기라 여럿이 함께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다녀간 흔적도 볼 수 있고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탁 트인 창가 자리에 앉으면 새우 양식장이 보이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람도 선선해서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곳은 본점과 2호점이 나란히 붙어 있어서 어느 쪽으로 들어가도 비슷한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종도 서해수산

아래 링크에서 영업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점과 2호점 웨이팅 팁

주말에는 점심과 저녁을 가리지 않고 손님이 많습니다. 지난주에 오후 2시쯤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지만 시간대에 따라서는 대기가 길어지기도 합니다. 이때 본점과 2호점 두곳 모두 웨이팅을 걸어두시면 조금 더 빨리 입장할 수 있습니다. 두 매장의 맛이 비슷하고 내부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자리가 나는 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한쪽만 웨이팅을 걸었다가 다른 쪽에 이미 자리가 나서 아쉬웠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에는 두곳 모두 걸어두고 기다리니 대기 시간이 훨씬 짧아졌습니다.

사람 많은 시간을 피하고 싶다면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가 좋습니다. 저는 이 시간대에 방문했을 때 한산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차와 이용 팁

주차장이 넓지 않아서 주말에는 차량이 길게 늘어서기도 합니다. 저는 처음 방문했을 때 입구에서 막혀서 고생했는데 다음부터는 주차장 안쪽까지 천천히 들어가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깊은 곳에 빈자리가 있었고 이후에는 이 방법으로 수월하게 주차했습니다. 매장은 대부분 셀프 방식으로 운영되어서 물과 음료 그리고 필요한 식기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쓰면 됩니다. 직원분들이 바쁠 때가 많으니 필요한 것은 한 번에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왕새우구이 가격과 메뉴

서해수산 메뉴는 생새우구이와 왕새우구이 그리고 세트새우구이와 생새우포장과 새우튀김과 해물라면과 간장새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왕새우구이를 많이 주문합니다. 둘이서 먹는다면 1kg 5만원도 충분하고 넉넉하게 즐기고 싶다면 1.5kg 7만 2천원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둘이서 1kg에 해물라면 1만 2천원을 더해 먹었는데 양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새우가 통통하게 살이 올라 있고 소금이 깔린 냄비에 살아있는 새우를 바로 부어주기 때문에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5kg을 주문해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접 구워 먹는 재미

주문을 하면 직원분이 살아있는 새우를 가져다 주십니다. 버너 위에 올리고 뚜껑을 덮으면 알맞게 익어가는데 뚜껑을 열었을 때 올라오는 고소한 냄새가 정말 좋습니다. 껍질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머리를 자르고 껍질을 까서 먹으면 됩니다. 비닐장갑이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새우 머리를 따로 모아 달라고 하면 버터구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버터와 고추 그리고 간장과 설탕이 어우러진 맛이 달콤하면서 매콤해서 새우살과 아주 잘 맞았습니다. 새우가 워낙 신선해서 껍질이 잘 벗겨졌고 살은 탱글하면서 단맛이 진했습니다.

생새우회 오도리 주문법

이곳에 오면 생새우회도 꼭 먹어야 합니다. 주문할 때 생새우회나 오도리로 빼달라고 말하면 머리를 잘라서 바로 주십니다. 신선한 새우라서 비린맛이 전혀 없고 달콤하면서 탱글한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대하구이만 주문하기 아쉽다면 5마리에서 6마리는 생새우회로 빼달라고 하세요. 저는 6마리를 오도리로 먹었는데 구운 새우와는 또 다른 맛이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생새우회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해물라면과 곁들임 메뉴

새우구이와 함께 해물라면도 인기가 많습니다. 조개와 홍합과 전복과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 있고 국물이 시원하면서 얼큰합니다. 면발이 꼬들꼬들해서 새우를 먹다가 한입씩 즐기기 좋았습니다. 다만 인기가 많아서 재료가 소진되면 품절이 되기도 하니 꼭 먹고 싶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장아찌와 김치도 함께 나와서 느끼함을 잡아주었습니다. 새우구이의 고소한 맛과 해물라면의 시원한 국물이 잘 어울려서 마지막까지 든든했습니다.

가을 제철 대하 맛

대하는 9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새우가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단맛이 강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가을이 되면 자연스럽게 서해수산이 떠오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야외에 앉아 먹는 기분도 좋아서 늦은 오후나 초저녁 방문을 추천합니다. 해가 지면서 양식장에 노을이 비치는 모습은 정말 예뻤습니다.

가을에는 영종도 서해수산에서 대하구이를

이곳은 신선한 새우와 넉넉한 양 그리고 양식장 뷰까지 갖춘 가을 대하구이 맛집입니다. 본점과 2호점 웨이팅 팁을 활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생새우회와 새우머리 버터구이까지 함께 즐기면 더욱 풍성한 식사가 됩니다. 저는 매년 가을이면 이곳을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해물라면을 놓치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양식장 앞자리에서 따뜻한 새우구이를 먹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을 대하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곳 웨이팅이 길면 어떻게 하나요

A: 본점과 2호점 모두 웨이팅을 걸어두고 먼저 자리가 나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두 매장이 붙어 있어서 이동이 편하고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Q: 생새우회는 어떻게 주문하나요

A: 주문할 때 생새우회나 오도리로 빼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5마리에서 6마리 정도를 빼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Q: 주차는 편한가요

A: 주차장이 넓지는 않지만 안쪽까지 들어가면 자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말에는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가 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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