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을 계획할 때 바다가 바로 앞에 있고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곳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근진 해변은 경포대와 가까우면서도 한적한 분위기를 간직한 곳으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잘 맞습니다. 그중에서도 바다를 바로 마주하는 강릉 용궁펜션은 오션뷰와 아늑한 민박 분위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604번길 18 |
| 입실과 퇴실 | 오후 3시 입실, 오전 11시 퇴실 |
| 반려견 | 반려견 동반 가능, 추가 비용 발생 |
| 주변 | 사근진 해변, 경포대, 강릉 중앙시장 |
목차
강릉 용궁펜션은 이런 곳입니다
이 펜션은 사근진 해변에 자리 잡은 작은 민박형 펜션입니다. 건물 앞으로 완만한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용궁문을 지나면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입구는 다소 소박하지만 방에 들어서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이 색다른 만족감을 줍니다. 특히 2층에 위치한 용궁방 2호는 오션뷰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근진 해변 바로 앞에서 즐기는 바다
사진으로만 보던 강릉 용궁펜션 앞 바다를 직접 마주하니 시야가 확 트였습니다. 숙소에서 나와 1분 정도 걸으면 테트라포드와 모래사장이 나오고, 해질 무렵에는 노을이 바다 위로 길게 이어집니다. 제가 지난여름 머물렀을 때는 펜션 앞 작은 테이블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쉬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렸습니다. 경포대까지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아침저녁으로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저녁에는 모래사장에 앉아 별을 보기 좋았고, 도시에서 느끼기 어려운 고요함이 방 안까지 전해져 푹 쉴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침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바다를 독차지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모래사장을 천천히 걷다 보면, 여행의 피로가 자연스럽게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묵기 좋은 공간
이곳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강릉 펜션으로 유명합니다. 실내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바로 앞 해변에서 가볍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이 강아지와 함께 모래사장을 걷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반려견을 키우는 여행자에게 반가운 공간이었습니다. 다만 모든 객실이 반려견 전용은 아니기 때문에 예약할 때 반려견 동반 가능한 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애견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다른 투숙객을 위해 목줄과 배변 봉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궁 마트와 공용 주방
펜션 입구에는 용궁 마트가 함께 운영되어 생필품부터 간단한 먹거리까지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라면을 끓이거나 바비큐를 준비할 때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차도를 건너지 않아도 되어 편리했습니다. 간단한 음료와 과자, 폭죽도 있어서 저녁에 다시 나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공용 휴게실에는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밥솥이 갖춰져 있어 간단한 취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주방이 다소 좁고 더울 수 있으니 짧게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잘 맞는 펜션입니다
| 상황 | 추천 이유 |
|---|---|
| 바다를 가까이서 보고 싶을 때 | 숙소 바로 앞 사근진 해변 |
| 반려견과 여행할 때 | 반려견 동반 가능한 공간 |
| 조용한 휴식을 원할 때 | 한적한 사근진 해변 분위기 |
| 간단한 취사가 필요할 때 | 공용 주방과 용궁 마트 |
오후에 입실해 바다를 보고, 저녁에는 중앙시장에서 포장해 온 음식을 숙소에서 먹는 순서가 편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일출을 보고 늦게까지 쉬다가 퇴실하는 여유로운 흐름이 좋았습니다. 관광지를 빠르게 돌아야 한다면 경포대와 강문해변을 펜션 중심으로 묶어 움직이면 이동 거리가 짧습니다.
객실 선택과 예약 팁
객실을 고를 때는 오션뷰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방이 바다를 보지는 않기 때문에, 바다 풍경을 기대한다면 용궁방 2호를 기준으로 예약 문의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입구 쪽 공용 샤워실과 가까운 방은 밤에 센서등이 켜지면 창문으로 불빛이 들어올 수 있으니 민감한 분은 이어패드를 챙기세요.
여름 성수기에는 주말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 같은 온라인 예약 창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반려견 동반 가능 여부와 객실 상태를 문의한 뒤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흐린 날보다 맑은 날을 선택하면 바다 노을과 일출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 전에 알아두면 편한 내용
이곳은 건물 전용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도로 갓길이나 맞은편 공터에 주차해야 하는데, 성수기에는 자리가 빠르게 차는 편입니다. 늦은 오후보다는 이른 시간에 짐을 내리고 주차를 마치면 마음이 편합니다. 숙소가 사근진 해변과 가까운 골목에 있어서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건물 앞에 도착합니다.
입실과 퇴실 시간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오전 11시입니다. 다른 펜션에 비해 여유로운 편이라 오후에 도착해 바다를 보고, 다음 날 아침 바다를 다시 즐기기 좋습니다. 이른 아침 일출을 보려면 해 뜨는 시간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해가 일찍 뜨므로 퇴실 전에 사근진 해변에서 산책하고 돌아와도 시간이 충분합니다.
여름철에는 모기와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펜션 내부에 기본적인 수건과 세면도구가 있지만, 개인 위생용품은 챙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근진 해변은 여름에도 경포대보다 사람이 적어서 한적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좋습니다. 펜션 앞 수심이 깊지 않은 편이라 가족 단위로도 부담 없이 바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모래사장에는 편의 시설이 많지 않으니 물놀이용품과 수건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바비큐와 불꽃놀이
날씨가 좋은 날에는 모래사장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 펜션들이 가까운 편이라 저녁에는 폭죽 소리가 자주 들리고, 바다 위로 올라가는 불꽃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건물 안에도 테이블을 마련해 두었지만 모래사장 분위기가 훨씬 좋으니 비가 오지 않는 날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변에서 함께 즐길 거리
숙소에서 차로 15분 정도 이동하면 강릉 중앙시장이 나옵니다. 중앙시장에서는 누룽지 오징어순대, 고로케, 회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오징어순대는 주문 후 시간이 걸리므로 먼저 주문하고 시장을 둘러보는 방식이 좋습니다. 시장 안에 있는 한신 회 센터도 후기가 좋아서, 숙소에서 가볍게 먹을 회와 순대를 포장해 오면 저녁 식사가 든든해집니다.
배가 든든해진 뒤에는 강문해변과 경포대 방면으로 산책을 이어가기 좋습니다. 펜션에서 가까운 거리라 차를 다시 옮기지 않아도 됩니다. 바다를 따라 걷다 보면 여러 카페와 사진관이 나오는데, 강문해변 근처 인생네컷 부스는 강문과 경포를 잇는 길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가볍게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천천히 마무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이곳은 화려한 시설보다 바다와의 거리, 아늑한 분위기, 반려견 동반의 자유로움에서 만족감을 주는 곳입니다. 경포대와 가까운 위치라 관광 코스로 나가기도 쉽고, 숙소에 머무는 동안에는 소박하게 바다를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바다 바로 앞에서 쉬는 하루가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이곳을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전용 주차장이 없어 건물 주변 갓길이나 맞은편 공터를 이용합니다.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빨리 차기 때문에 오후 3시 입실 전에 도착해 짐을 내리는 편이 좋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입실할 수 있나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객실이 따로 있습니다. 예약 전에 반려견 동반 여부와 추가 비용을 확인해야 하며, 다른 투숙객을 위해 목줄과 배변 봉투를 준비해 주세요.
오션뷰 방은 어떻게 예약하나요?
용궁방 2호가 대표적인 오션뷰 객실입니다. 모든 방이 바다를 보는 것은 아니므로 예약할 때 객실 타입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