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진라면 냉라면 차가운 한그릇요리

무더운 여름에는 뜨거운 국물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라면을 포기하기엔 아쉽죠. 그럴 때 딱 좋은 방법이 바로 백종원 진라면 냉라면 차가운 한그릇요리입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하는 진라면 한 봉지로 새콤달콤한 차가운 육수를 만들고, 얼음에 면을 담가 먹는 여름 별미인데요. 쫄깃한 면발과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냉면보다 더 생각나는 맛입니다.

구분내용
주 재료진라면 1봉지, 콩나물 한 줌, 양파, 청양고추
양념진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물 한 컵
조리 시간15분 안에 완성
면을 충분히 삶아 찬물에 헹궈야 쫄깃함이 오래갑니다

재료는 진라면 한 봉지, 콩나물 한 줌,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얼음 적당량을 기본으로 합니다. 양념장은 물 한 컵에 진라면 분말스프를 넣고, 진간장과 식초, 설탕을 각각 1큰술씩 넣어 만듭니다. 라면 종류는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지만, 스프 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청양고추는 매운맛을 싫어한다면 제거하거나 아삭이 고추로 대체해도 됩니다.

백종원 냉라면 만드는 법

먼저 냉라면 육수를 준비합니다. 넓은 그릇에 물 한 컵을 담고 진라면 분말스프를 넣어 잘 녹입니다. 스프가 미지근한 물에서는 잘 녹지 않으므로 약간 따뜻한 물에 녹인 뒤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들어도 좋습니다. 여기에 진간장, 식초, 설탕을 각각 1큰술씩 넣고 섞으면 새콤달콤한 육수가 완성됩니다.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육수에 넣어 매콤함을 더해보세요.

육수를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면을 삶고 헹구는 동안에도 육수가 시원하게 유지됩니다. 얼음을 넣기 전에 차가운 육수를 부어주면 국물 맛이 깔끔하게 살아납니다. 더위가 심한 날에는 육수에 얼음을 띄워도 좋습니다.

백종원 진라면 냉라면 차가운 한그릇요리

면을 삶을 때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진라면 면과 건더기 스프를 함께 넣고, 면이 풀어지면 채 썬 양파를 넣어 함께 익힙니다. 콩나물도 이때 같이 넣으면 아삭한 식감이 잘 살아납니다. 면은 보통 조리 시간보다 조금 더 충분히 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얼음물에 헹궈도 면이 딱딱해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삶은 면과 채소는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합니다. 얼음을 넣은 물에 한 번 더 헹구면 면발이 탱글해집니다. 물기를 털어 그릇에 담고, 준비한 차가운 육수를 부어주세요. 오이 채와 맛살, 청양고추 고명을 올리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아집니다. 참기름을 한 방울 넣고 통깨를 뿌려 고소함을 더해도 훌륭합니다.

고명은 오이, 맛살, 파프리카를 채 썰어 준비하면 색이 예쁩니다. 여기에 삶은 콩나물을 올리고 통깨를 뿌리면 고소함이 더해집니다. 김가루를 올려도 맛이 풍부해집니다. 얼음은 그릇에 담기 전에 면 위에 몇 개 올려두면 먹는 내내 시원함이 유지됩니다.

면발이 불지 않는 방법

따뜻한 라면은 먹는 동안 면이 점점 불어나 아쉬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백종원 진라면 냉라면 차가운 한그릇요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면발이 살아있습니다. 얼음물에 헹군 면이 차가운 육수 속에서 쫄깃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면을 삶을 때는 단단한 정도가 아니라 충분히 푹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찬물에 닿아도 겉이 딱딱해지지 않습니다.

매운맛 조절하기

청양고추는 냉라면에 꼭 필요한 재료입니다. 매운맛이 국물의 단맛과 잘 어울려 시원하면서도 끝맛이 깔끔합니다. 매운 음식에 약한 사람은 청양고추 대신 아삭이 고추를 사용하거나 고추 씨를 제거하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신라면을 사용하면 더 칼칼한 맛이 나고, 진라면 순한맛으로 만들면 초보자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레시피를 처음 만들 때 청양고추를 넉넉히 넣었다가 매운맛에 놀랐지만, 새콤한 육수와 얼음이 매운맛을 부드럽게 잡아주어 오히려 중독적이었습니다. 두 번째 만들 때는 고추 씨를 빼고 만들었더니 가족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운맛 조절만 잘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가운 한그릇요리가 됩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채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파프리카와 오이를 채 썰어 고명으로 올리면 색감이 살아나고 아삭한 식감이 더해집니다. 콩나물이 없다면 양배추나 버섯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삶은 메추리알이나 김가루를 올려도 맛있습니다. 매실청을 두 스푼 넣으면 감칠맛과 풍미가 한층 깊어집니다.

시원한 여름 한 끼 완성

백종원 진라면 냉라면 차가운 한그릇요리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 혼자 사는 사람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라면을 끓여 먹을 때의 불어나는 면발과는 다르게, 이 레시피는 마지막까지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을 즐길 수 있어 여름 내내 자주 찾게 됩니다.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게 되고, 얼음을 아작아작 씹는 재미까지 있으니 더위를 날리기에는 이만한 한그릇요리가 없습니다.

처음 냉라면을 만들었을 때는 낯설게 느껴졌지만, 맛을 보니 더운 여름에 딱 맞는 선택이었습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차가운 육수의 조화가 냉면과 비슷하면서도 더 편안했습니다. 다가오는 무더운 날에 이 레시피를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백선생님의 간단한 아이디어가 더운 여름을 보내는 새로운 방법이 되어줄 것입니다. 내일 점심은 냉라면으로 어떨까요.

자주 묻는 질문

냉라면 면이 딱딱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면을 찬물에 헹굴 때 아주 차가운 얼음물에 넣어 재빨리 식히고, 그릇에 담을 때도 얼음을 조금 넣어두면 좋습니다. 그리고 면을 삶을 때 충분히 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수를 더 시원하게 먹는 방법이 있나요?
육수를 만들 때 분말스프를 미지근한 물에 녹여 간장, 식초, 설탕을 넣은 후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두면 더 차갑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얼음을 띄우면 보기에도 시원합니다.

라면 종류를 바꿔도 되나요?
네, 진라면뿐만 아니라 신라면이나 오징어짬뽕 등 자신이 좋아하는 라면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스프 맛이 너무 강한 라면보다는 담백한 게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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