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삼계탕을 찾는다면 빠뜨릴 수 없는 두 곳이 있다. 최근 오픈한 개성상황버섯삼계탕 제천신월점과 현지인 사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삼오정이다. 두 곳 모두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보양식 고민이 생길 때마다 다시 찾게 된다. 아래 표를 통해 핵심 정보를 먼저 정리해보았다.
| 구분 | 개성상황버섯삼계탕 | 삼오정 |
|---|---|---|
| 위치 | 신월동 제천가구단지 인근 | 장락동 죽하로15길 |
| 대표 메뉴 | 상황버섯삼계탕, 상황버섯갈비탕 | 잣삼계탕, 녹두삼계탕, 오리고기 |
| 가격대 | 삼계탕 1만7천원 | 잣삼계탕 1만7천원 |
| 영업시간 | 10:00~21:00(라스트오더 20:00) | 11:00~21:00(월요일 휴무) |
| 주차 | 매장 앞 전용 주차장 | 골목 주차 가능 |
목차
개성상황버섯삼계탕 제천신월점 한방의 힘을 담다
제천 신월동 가구단지 쪽에 자리잡은 개성상황버섯삼계탕은 오픈 직후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이 편리하고, 입구 옆에는 대기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실제로 오픈 이벤트 기간에 방문했을 때 웨이팅이 있었지만 그곳에서 아기와 함께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내부는 매우 넓고 테이블 수가 많아 가족 단위나 단체 모임에도 부담이 없다.
이 집의 차별점은 무려 10가지 약초를 넣은 육수다. 둥글레, 초석잠, 돼지감자, 대추, 인삼 등이 보여서 먹기 전부터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상황버섯삼계탕은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져 나오는데, 국물 색이 진한 노란빛을 띠고 깊이가 남다르다. 기름기가 거의 없어 깔끔하고 간도 적당히 배어 있어 별도의 간 없이 그대로 먹기 좋다. 닭다리는 훌렁훌렁 빠질 정도로 푹 고아져서 아이들에게 먹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셀프코너에는 강황밥과 양파장아찌가 준비되어 있어 삼계탕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상황버섯삼계탕, 반계탕, 갈비탕 그리고 모듬순대가 있다. 지난번에는 삼계탕 두 그릇을 주문했는데, 가슴살도 닭다리살처럼 부드러워 퍽살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소금에 콕 찍어 먹어도 좋고, 양파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더욱 깔끔하다. 식사 후에는 입구 쪽에 준비된 커피나 둥굴레차를 한 잔 하며 여운을 즐기면 된다. 다만 주차 공간이 일부 비탈져 있어 문을 열고 닫을 때는 옆 차와의 간격을 잘 확인해야 한다.
개성상황버섯삼계탕은 이미 다른 지역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라 제천 지점도 믿음이 간다. 올해 복날에는 이곳에서 보양식을 챙겨 먹을 계획이다.
삼오정 현지인이 인정한 전통 삼계탕
장락동에 위치한 삼오정은 제천에서 오래된 삼계탕 맛집이다. 황색 네온사인에 ‘삼오정’이라고 크게 적혀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내부 홀이 넓고 테이블 간격도 여유 있어 단체 모임이나 가족 외식에 좋다. 셀프바에는 신선한 반찬이 구비되어 있어 필요할 때마다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잣삼계탕, 녹두삼계탕, 들깨삼계탕, 능이버섯삼계탕 등 4종이다. 잣삼계탕은 1만7천원으로 국물에 잣가루가 들어가 고소하고 뽀얀 빛깔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먹어보면 닭고기가 정말 연해서 뼈에서 살이 우두둑 떨어진다. 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고아져 있다. 닭 안에는 찹쌀, 밤, 한약재가 듬뿍 들어 있어 든든하다.
사이드 메뉴로는 인삼튀김, 도토리묵무침, 부추전 등이 있고, 오리고기 코너도 따로 운영한다. 오리불고기나 소금구이는 2인 기준 3만8천원으로 삼계탕과 함께 주문하면 더 풍성한 식사가 된다. 네이버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도토리묵무침을 서비스로 주는 점도 반갑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다.
두 집 모두 강력 추천하는 이유
두 곳 모두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정성껏 우려낸 육수가 일품이다. 개성상황버섯삼계탕은 약초의 풍미와 깔끔함이 강점이고, 삼오정은 전통적인 잣삼계탕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닭고기가 매력적이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보양식 생각이 많아지는데, 제천에서 삼계탕을 찾는다면 이 두 곳 중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직접 경험한 팁과 주의사항
개성상황버섯삼계탕은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아 웨이팅이 생길 수 있다.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에 맞춰 가거나 오후 1시 30분 이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다. 주차장이 비탈진 곳이 있어 문을 열 때 옆 차와 거리를 반드시 확인하자. 삼오정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무이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삼계탕 외에도 오리고기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미리 전화로 예약하는 것을 권한다.

사진은 두 집의 삼계탕을 나란히 비교한 것이다. 왼쪽이 개성상황버섯삼계탕의 진한 황금빛 국물, 오른쪽이 삼오정의 뽀얀 잣삼계탕이다. 육수 색만 봐도 각각의 특징이 드러난다.
자주 묻는 질문
삼계탕에 들어가는 약초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개성상황버섯삼계탕에는 상황버섯을 비롯해 둥글레, 초석잠, 돼지감자, 대추, 인삼 등 10가지 약초가 들어갑니다. 이 약초들이 국물에 깊은 맛을 더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삼오정의 잣삼계탕에는 잣가루와 함께 찹쌀, 밤, 한약재가 들어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냅니다.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개성상황버섯삼계탕 제천신월점은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합니다. 다만 일부 구역이 비탈져 있어 문 개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삼오정은 매장 앞 골목에 주차할 수 있지만 공간이 넉넉하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은가요?
두 곳 모두 유아의자와 일회용 앞치마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개성상황버섯삼계탕은 대기 공간도 따로 있어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고, 닭고기가 매우 부드러워 아이에게 먹이기 좋습니다. 삼오정도 좌석이 넉넉하고 셀프바가 있어 편리합니다.
가격대가 궁금합니다.
개성상황버섯삼계탕은 상황버섯삼계탕 1만7천원, 갈비탕 1만6천원입니다. 삼오정은 잣삼계탕 1만7천원, 녹두삼계탕 1만8천원, 들깨삼계탕 1만9천원, 능이버섯삼계탕 2만2천원입니다. 오리고기는 2인 기준 3만8천원부터 시작합니다. 두 곳 모두 가격 대비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영업 시간과 휴무일은 어떻게 되나요?
개성상황버섯삼계탕 제천신월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라스트오더 오후 8시)이며 매달 1, 3번째 월요일이 정기휴무입니다. 삼오정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며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무입니다.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