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루키 중 한 명을 꼽으라면 단연 송은아 프로입니다.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으로 정규투어에 데뷔한 지 1년 반 만에 장타력과 안정감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송은아 프로의 프로필, 성장 스토리, 2025시즌과 2026시즌 초반 성적, 그리고 그녀가 지닌 특별한 플레이 스타일을 낱낱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송은아 프로필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이름 | 송은아 (SONG Euna) |
| 출생 | 2002년 (23세) |
| 신장 | 171cm |
| 소속 | 대보건설 |
| KLPGA 입회 | 2021년 9월 정회원 |
| 드림투어 상금왕 | 2024년 (2승) |
| 정규투어 통산 상금 | 약 1억 9,742만 원 (2025시즌 기준) |
| 사용 볼 | PRO V1X |
송은아 프로는 2021년 KLPGA에 정회원으로 입회한 후 점프투어, 드림투어를 차근차근 밟으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드림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오르며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프로 입문 전부터 2021년 점프투어에서도 우승을 기록한 그녀는 ‘우승 DNA’를 가진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드림투어 상금왕의 발자취
2024년 드림투어에서 송은아 프로는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습니다. 군산 드림투어 14차전에서 -13타로 우승했고, 삼일제약 드림투어 5차전에서도 -9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차례 우승과 함께 꾸준한 톱10 진입으로 시즌 누적 상금 1위를 확정하며 2025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이 정규투어에서도 성공하는 케이스는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2022년 드림투어 상금왕이었던 홍정민 프로가 정규투어에서 2승을 거둔 사례가 있습니다. 송은아 프로 역시 같은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한 2024 드림투어 성적은 아래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시즌 루키 시즌의 깜짝 활약
2025시즌은 송은아 프로의 진가를 확인한 해였습니다. 신인왕 포인트 2위, 드라이브 비거리 4위(평균 255.47m)라는 기록은 단순한 루키를 넘어 투어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장타자임을 증명했습니다. 28개 대회에 출전해 18회 컷 통과, 톱10 두 차례 진입(최고 성적 K-FOOD 놀부 화미 마스터즈 공동 4위)은 그녀가 얼마나 빠르게 정규투어에 적응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장타력의 비결과 톱10 성적
171cm의 신장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스윙은 송은아 프로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2025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4위(255.4743m)는 KLPGA 투어 장타자 명단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입니다. 덕분에 파5 홀에서 투온을 시도할 수 있고, 파4 홀에서도 짧은 클럽으로 세컨드 샷을 구사해 버디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지난해 K-FOOD 놀부 화미 마스터즈 공동 4위는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3라운드에서 67타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최종 라운드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시즌 최고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5천만 원의 상금을 추가하며 신인왕 레이스에 불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퍼팅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평균 퍼팅 수 31.0127타로 111위에 머물렀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64.8%로 94위에 그쳤습니다. 장타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확성과 그린 위에서의 집중력이 보완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시즌을 마친 후 송은아 프로는 신인왕 포인트 2위(1164점)를 기록하며 차기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2025시즌 주요 성적표
- 신인상 포인트: 2위 (1164점)
- 상금 순위: 51위 (약 1억 8,757만 원)
- 드라이브 비거리: 4위 (255.47m)
- 그린 적중률: 72.15% (41위)
- 평균 퍼팅: 31.01타 (111위)
- 톱10 진입: 2회 (공동 4위, 공동 10위)
- 톱20 진입: 5회 (14위, 공동 15위, 공동 17위 등)
세부 항목 별 랭킹은 KLPGA 공식 통계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6시즌 새로운 도약, iM금융오픈 톱6
2026시즌이 시작된 지 3개월여, 송은아 프로는 작년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입니다. 지난주 iM금융오픈에서 공동 6위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보여준 경기 운영은 작년보다 퍼팅이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린 스피드에 대한 적응이 빨라져서 버디 기회를 잘 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신인왕 포인트 2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송은아 프로는 비시즌 동안 쇼트게임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지난 3월 대보골프단 사진 촬영 현장에서 만난 그녀는 “올해는 톱10을 더 많이 만들고 싶다. 첫 우승도 꼭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 결의가 iM금융오픈에서 빛을 발한 것입니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한 점은 그녀의 멘탈이 한 단계 올라섰음을 보여줍니다.
해당 대회 결과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보골프단의 일원으로서의 새 시즌
송은아 프로는 2025시즌부터 대보건설 골프단에 합류했습니다. 팀에는 서어진, 양효진, 황민정 프로 등 실력파 선수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시즌 시드전 수석으로 정규투어에 진출한 양효진 프로는 올해 신인왕 강력 후보 중 하나로, 두 선수의 경쟁과 협력이 더 나은 시너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보건설은 선수들에게 최상의 훈련 환경을 지원하며, 팀 내 경쟁이 자연스럽게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3월에 있었던 대보골프단 공식 프로필 촬영은 선수들의 새 시즌 각오를 담은 자리였습니다. 송은아 프로는 촬영장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날 촬영된 사진은 2026시즌 동안 공식 미디어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대보건설 골프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은아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지금까지 송은아 프로의 성장 과정과 최신 소식을 살펴보았습니다. 드림투어 상금왕, 장타력 4위, 신인왕 레이스 2위라는 타이틀은 그녀가 이미 KLPGA에서 당당히 자리 잡았음을 증명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남은 과제도 분명합니다. 평균 퍼팅 순위를 끌어올리고, 페어웨이 안착률을 개선한다면 첫 우승도 머지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점은 송은아 프로의 성장 곡선이 가파르다는 것입니다. 2024년 드림투어 2승, 2025년 루키 시즌 톱10 2회, 2026년 초반 톱6 진입. 매 시즌 확실한 발전이 보입니다. 특히 2026시즌에는 퍼팅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상위권 진입 횟수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은 시즌 대형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이저 대회와 하반기 주요 대회에서 송은아 프로의 장타는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코스 세팅이 까다로워질수록 장타자의 주가는 올라갑니다. 특히 롱 코스에서의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면 데뷔 첫 승 신고식을 치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도 송은아 프로의 모든 라운드를 응원하며, KLPGA 투어에서 그녀가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를 함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송은아 프로는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의 장타자로, 2025시즌 신인왕 레이스 2위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2026시즌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iM금융오픈 공동 6위로 시작된 올 시즌, 그녀의 폭발적인 드라이브 샷과 날카로운 아이언 샷은 이미 많은 팬을 매료시켰습니다. 앞으로 퍼팅과 페어웨이 안착률만 개선된다면 KLPGA의 새로운 스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2002년생의 젊은 나이,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승부 근성까지 갖춘 송은아 프로의 앞날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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