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주변에는 삼계탕 맛집이 꽤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핫한 두 곳은 논현삼계탕 본점과 진전복삼계탕 신사직영점이다. 두 곳 모두 각각의 매력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이 글에서는 내가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메뉴, 분위기, 가격, 추천 포인트를 정리했다.
목차
신사삼계탕 맛집 비교 한눈에
| 매장 | 주소 | 영업시간 | 대표 메뉴 |
|---|---|---|---|
| 논현삼계탕 본점 | 도산대로 167 | 24시간 (일요일 21시 마감) | 삼계탕 20,000원, 닭볶음탕 45,000원 |
| 진전복삼계탕 신사직영점 | 도산대로33길 18 | 11:00~21:30 (15:00~16:30 브레이크) | 전복삼계탕 21,000원, 완도백숙 65,000원 |
표만 봐도 차이가 보인다. 논현삼계탕은 24시간 운영에 룸까지 갖춰 모임에 좋고, 진전복삼계탕은 전복과 문어 등 해산물이 들어간 프리미엄 백숙이 강점이다. 나는 두 곳을 모두 방문해 본 후 각각의 장단점을 느낄 수 있었다.
논현삼계탕 본점 24시간 삼계탕과 룸식당
며칠 전 아내와 함께 신사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평소 삼계탕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논현삼계탕 본점을 선택했다. 이곳은 1990년에 오픈해 2대째 운영 중이며, 작년에 리뉴얼 오픈했다. 단독 건물이고 발렛 주차도 3,000원으로 저렴해 차량 접근이 편리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넓고 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1층 홀은 최대 130명 수용 가능하고, 2층에는 프라이빗한 VIP룸이 있어 회식이나 가족 모임에 적합하다. 우리는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룸이 만석이라 홀에서 식사했다.
논현삼계탕 메뉴와 맛
메뉴판 첫 장에는 삼계탕이 자리 잡고 있었다. 삼계탕 20,000원, 닭볶음탕 45,000원. 우리는 둘 다 주문했다. 기본 반찬으로 깍두기, 오징어젓갈, 고추, 양파, 쌈장, 소금이 나왔다. 깍두기는 아삭하고 감칠맛이 좋아 계속 먹게 된다.
삼계탕은 뚝배기에 팔팔 끓여 나왔다. 대파가 듬뿍 올라가 있고 닭고기는 젓가락만 대도 살이 발라질 정도로 부드러웠다. 속에는 찹쌀, 인삼, 대추, 밤, 은행이 들어 있어 보양식 그 자체였다. 국물은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아 한 그릇 뚝딱 먹을 수 있었다.
닭볶음탕은 매콤한 비주얼이지만 맵지 않고 감칠맛이 뛰어났다. 고구마, 감자, 당근, 양파, 깻잎 등 야채가 듬뿍 들어 있어 국물이 특히 맛있었다. 닭고기는 잡내 없이 부드럽고, 떡도 들어 있어 씹는 재미가 더했다. 마치 어머니가 집에서 끓여주는 듯한 정겨운 맛이었다.
논현삼계탕 본점은 24시간 운영이라 늦은 시간에도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는 저녁 8시쯤 갔는데도 손님이 꾸준히 들어왔다.
진전복삼계탕 신사직영점 전복과 문어의 조화
며칠 후에는 진전복삼계탕 신사직영점을 찾았다. 이곳은 압구정역과 신사역 중간에 위치해 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기와집 외관이 인상적이었고, 내부는 한국적인 자개장 인테리어로 정갈했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전복삼계탕 21,000원과 완도백숙 65,000원(2~3인)이다. 완도에서 직배송한 전복을 사용하며, 강진 방앗간에서 직접 짠 참기름을 이용한다고 한다. 나는 전복삼계탕을 몇 번 먹어봤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완도백숙을 주문했다.
완도백숙과 인삼주
완도백숙은 닭 백숙 위에 전복 2마리, 문어, 각종 버섯, 떡사리가 올려져 나온다. 직원이 직접 재료를 손질해 주고, 끓으면서 먹기 좋게 잘라준다. 인삼주 5,000원도 함께 주문했다. 인삼주는 한 병 가득 나오고, 잔까지 서비스로 따라준다.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가격이다.
국물은 칼칼하고 시원했다. 문어는 쫄깃하고 전복은 부드럽고 고소했다. 닭고기는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찹쌀밥과 함께 먹으니 더할 나위 없었다. 버섯도 다양하게 들어 있어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
완도통닭도 인기 메뉴라고 해서 추가 주문했다. 옛날통닭 스타일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퍽퍽함이 전혀 없었다. 닭가슴살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깜짝 놀랐다. 특히 매콤한 백숙 국물과 번갈아 먹으면 입맛이 살아난다.
진전복삼계탕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 전 꼭 확인해야 한다.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쉰다. 평일 저녁에는 나이 지긋한 분들이 많이 오셔서 인기 있는 동네 맛집임을 실감했다.
두 곳의 총평과 추천
두 매장 모두 훌륭한 삼계탕을 제공하지만 성격이 다르다. 논현삼계탕 본점은 24시간 운영, 넓은 홀과 룸, 가성비 좋은 삼계탕과 닭볶음탕이 강점이다. 특히 밤늦게까지 식사할 곳이 필요할 때 최고다. 진전복삼계탕은 전복, 문어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한 백숙이 일품이고, 인삼주와 함께 즐기기 좋다. 단, 브레이크 타임과 가격대가 조금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만약 가족 모임이나 회식이라면 논현삼계탕을, 특별한 날 몸보양을 하고 싶다면 진전복삼계탕을 추천한다. 나는 앞으로도 두 곳을 상황에 맞게 자주 방문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논현삼계탕 본점의 메뉴와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를 클릭해보길 바란다.
진전복삼계탕 신사직영점의 완도백숙 후기가 궁금하다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논현삼계탕 본점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매장 옆에 발렛 부스가 있어 60분당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착 후 1688-9483으로 전화하면 발렛 직원이 나와서 차량을 맡아줍니다.
진전복삼계탕 신사직영점의 브레이크 타임은 언제인가요?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21시 10분이니 방문 전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두 매장 중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논현삼계탕 본점은 넓은 홀과 프라이빗 룸이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습니다. 삼계탕과 닭볶음탕 모두 순한 맛이라 아이들이 잘 먹습니다. 진전복삼계탕은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주의해야 하지만, 전복삼계탕도 부드러워서 괜찮습니다.
예약이 필요한가요?
논현삼계탕 본점은 룸 이용 시 예약이 필요합니다. 홀은 워크인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전복삼계탕은 예약 없이도 방문 가능하지만, 완도백숙 같은 인기 메뉴는 미리 전화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4시간 영업하는 논현삼계탕 본점의 일요일은 어떻게 되나요?
일요일은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합니다. 일요일 밤에 방문하려면 9시 이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