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물회. 청라에서 가까운 곳에 물회 맛집이 세 곳이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에 직접 다녀온 곳들을 비교하며 후기를 정리했어요. 아래 표로 핵심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 맛집 이름 | 위치 | 대표 메뉴 | 가격 | 특징 |
|---|---|---|---|---|
| 진짜물회 | 인천 중구 구읍로 33 2층 | 진짜물회 | 25,000원 | 광어와 홍민어 사용, 전복죽 포함, 무인카페 대기실 |
| 어부의밥상 청라점 | 인천 서구 보석로12번안길 20 | 전복삼판삼합, 해녀물회 | 33,000원부터 | 즉석 손질, 점심 특선 저렴, 기본 반찬 고구마맛탕 |
| 나는바다다 청라점 | 인천 서구 청라루비로42번길 5-27 | 모둠물회 | 58,000원(중) | 프라이빗 룸, 활어 매일 입고, 분위기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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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진짜물회, 청라에서 15분 거리 맛집
청라하늘대교를 건너 영종도 구읍뱃터에 위치한 진짜물회는 이름처럼 진짜 맛있는 물회를 파는 곳이에요. 주차장이 200대 이상 가능해서 주차 걱정이 없고, 건물 2층 전체가 매장이고 3층은 무인카페 겸 대기실로 운영하고 있어요. 저는 평일 늦은 저녁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진짜물회 1인분 25,000원. 2인분을 시키니 양이 3인분 같을 정도로 푸짐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기본으로 나오는 전복죽이에요. 전복 내장이 진하게 들어가서 죽집 못지않게 맛있더군요. 새우튀김도 따뜻할 때 먹으라고 먼저 주셔서 바삭하게 즐겼어요. 물회에 들어가는 회는 광어와 홍민어였는데, 보통 물회에 이런 비싼 횟감을 쓰면 단가가 맞지 않는데 사장님이 맛으로 승부를 보시는 게 느껴졌어요.

물회 육수는 살얼음이 살짝 섞여 나와서 시원함이 배가되고, 회의 신선함이 첫 입에 느껴졌어요. 부산에서 먹은 물회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소면도 2인분인데 3덩어리나 주셔서 양이 정말 많았어요. 식사 후에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주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정돈되어 있어서 깔끔한 인상을 받았어요. 사장님과 잠깐 대화했는데 경로당 어르신 150분 넘게 식사 대접을 하시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계셨어요. 이래저래 앞으로 영종도 물회는 여기로 정착할 것 같습니다.
청라 어부의밥상,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곳
청라신도시 자이더테라스2단지 뒤편에 위치한 어부의밥상 청라점은 해산물의 신선함이 압권이에요. 매장 앞 주차는 4~5대 가능하고, 자리가 없으면 바로 옆 장난감이야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저는 평일 오후 늦게 방문했는데도 테이블이 꽉 차 있었습니다. 특히 부모님 모시고 오신 분들이 많았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대표 메뉴는 해녀삼판삼합(전복삼판삼합) 2인 주문이에요. 가격은 1인 33,000원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주문 즉시 전복을 손질하고 모든 재료를 바로바로 준비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기본 상차림에 나오는 고구마맛탕은 바로 튀겨서 나와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조개탕도 미리 끓여둔 게 아니라 주문 즉시 끓여주셔서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했어요. 한 입 먹고 바로 반했죠.
삼합을 다 먹고 남편이 물회를 좋아해서 해녀물회를 추가 주문했어요. 1인분에 25,000원 정도였는데, 콩고물이 살짝 들어가 있어서 비벼 먹으니 고소하고 감칠맛이 남달랐어요. 육수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도 잘 먹었습니다. 소면도 삶아둔 게 아니라 주문 즉시 삶아줘서 떡지지 않고 쫄깃했어요. 점심 시간에는 1인 1메뉴 주문 시 특선 메뉴가 무척 저렴하더라고요. 저도 조만간 점심에 다시 방문할 생각입니다. 이곳은 가격 대비 퀄리티가 정말 뛰어나서 가족 모임이나 부모님과 함께 오기 좋은 곳이에요.
청라 나는바다다, 모임과 회식에 어울리는 횟집
청라루비로에 위치한 나는바다다 청라본점은 분위기 좋은 횟집이에요. 1층에 활어 수조가 있어서 신선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넉넉하고 프라이빗 룸도 있어서 회식이나 가족 모임에 제격입니다. 저는 모둠물회(중) 58,000원을 주문했어요.
모둠물회에는 광어, 우럭, 연어, 줄돔 등 다양한 활어가 들어가고 전복, 소라, 산낙지까지 푸짐하게 올라와요. 반찬으로 묵은지, 콘치즈, 노릇노릇한 생선구이, 오징어 미나리 무침까지 나와서 한 상 가득 차려집니다. 물회 육수는 살얼음이 살짝 얼어서 나와서 더운 날 시원함이 배가되더군요. 회가 신선하고 식감이 좋아서 한 젓가락씩 먹을 때마다 감탄이 나왔어요.
가격대가 다른 두 곳보다 높은 편이지만, 정말 푸짐한 양과 구성이었어요. 2~3명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였습니다.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서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고, 특히 단체 예약 시 프라이빗 룸을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청라 호수 공원도 가까워서 식사 후 산책하기 좋습니다.
세 군데 물회 맛집 총정리
세 곳 모두 특색이 뚜렷해요. 진짜물회는 가성비와 푸짐함, 그리고 서비스(아이스크림, 새우튀김)가 좋아서 자주 가고 싶은 곳이고, 어부의밥상은 신선한 해산물과 즉석 조리,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가 장점이에요. 나는바다다는 특별한 날 회식을 하거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물회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시원한 물회 한 그릇이 더위를 싹 날려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진짜물회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건물 지하주차장과 뒤편, 옆편, 길 건너 대각선에 있는 대형 주차장까지 총 4곳에 200대 이상 주차 가능합니다. 중대형 차량은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리해요. - 어부의밥상에 예약이 필요한가요?
주말이나 저녁 시간대는 손님이 많으니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아요. 새우튀김 서비스도 예약자에게 제공됩니다. - 나는바다다 모둠물회는 몇 명이 먹을 수 있나요?
중(58,000원) 기준 2~3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양이 푸짐하고 반찬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 진짜물회 영업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매일 10시 30분부터 21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20시 30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