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복숭아 축제 2026 완벽 정리

2026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가 돌아옵니다. 118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축제는 복숭아를 비롯해 물놀이 시설, 파닭 치맥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합니다. 아래 표를 통해 기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구분내용
일정2026년 7월 24일(금) ~ 7월 26일(일)
장소세종시민운동장, 도도리파크 일원
시간오전 10시 ~ 밤 23시 (마지막 날 21시)
입장료무료
주요 프로그램복숭아 판매, 물놀이, 파닭 치맥존, 공연(홍진영, 박명수), LED 소원풍등 등

 

축제를 200% 즐기는 방법

지난주 도도리파크를 미리 방문해 축제 준비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아직 한산했지만, 복숭아 나무에는 주렁주렁 열매가 맺혀 있었고, 워터슬라이드 설치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직접 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기는 팁을 전해드립니다.

도도리파크 복숭아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복숭아 모습. 축제 개막을 앞두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조치원 복숭아.

주차와 교통 정보

축제 기간 동안 세종시민운동장 인근이 매우 혼잡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밤 22시까지 운행하며, 고려대학교 동문주차장과 도담동 싱싱장터 1호점에서 출발합니다. 고려대학교 주차장은 행사장과 가장 가까워 주차 후 셔틀을 타면 약 15분 소요됩니다. 도담동 싱싱장터 주차장은 세종 시내권에서 접근하기 편리하며 소요시간은 30분입니다. 마지막 날인 7월 26일은 일부 노선이 오후 17시~18시에 막차를 운행하니 꼭 확인하세요. 주차 요금은 모두 무료입니다.

놓칠 수 없는 먹거리와 프로그램

이번 축제의 백미는 단연 피치비어나잇입니다. 조치원의 양대 파닭 브랜드인 왕천파닭과 신흥파닭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기회는 올해가 처음입니다. 바삭한 파닭에 수제 복숭아 맥주를 곁들이면 더위가 싹 가십니다. 또한 복숭아 화채 나눔(13시 30분~15시)과 118m 복숭아 가래떡 뽑기(19시 30분~20시)도 놓치면 안 됩니다. 특히 LED 소원풍등 날리기는 7월 24일 저녁 19시 30분부터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소원을 적어 하늘에 띄우는 낭만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일정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워터풀과 황토풀 놀이터를 추천합니다.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모와 구명조끼는 필수 지참입니다. 복숭아 수확 체험과 헬기 탑승 체험은 이미 사전 접수가 마감되었지만, 현장에서 진행되는 황금복숭아 찾기(15시~16시)와 물총 대첩(13시, 16시)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저녁 공연 라인업도 화려합니다. 7월 24일에는 가수 홍진영과 DJ 주디, 춘디가 무대를 올리고, 7월 25일에는 DJ 박명수의 EDM 공연이 펼쳐집니다. 분홍색 옷을 입고 가면 드레스코드 이벤트에 참여해 인생네컷 무료 촬영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조치원 복숭아 구매와 보관 팁

축제 현장에서 판매하는 복숭아는 당도와 품질을 엄격히 관리합니다. 3kg 중품 기준 약 24,000원 내외이며, 품종과 작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복숭아를 고를 때는 좌우 대칭으로 모양이 고르고 솜털이 균일하며, 달콤한 향이 진할수록 당도가 높습니다. 백도는 붉은빛과 우윳빛이 감도는 것이 좋고, 황도는 황색이 짙고 선명한 것을 선택하세요. 구입 후 바로 냉장 보관하지 말고 서늘한 실온에서 1~3일간 후숙시킨 후 드시면 더 달콤합니다. 오래 보관할 때는 키친타월로 감싸 지퍼백에 넣어 신선실에 두세요. 먹기 30분~1시간 전에 꺼내 찬기가 빠지면 본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둘러보기 좋은 주변 명소

축제를 즐긴 후 시간이 남는다면 국립세종수목원을 추천합니다. 도도리파크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이며, 7월에는 야간 개장(금, 토요일 21시 30분까지)도 운영합니다. 사계절 전시온실이 시원해 한낮에 방문하기 좋고, 한국전통정원과 분재원을 산책하면 힐링이 됩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만 6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또한 조치원역으로 이어지는 침산2길 벽화마을은 복숭아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에 좋고, 조치원읍도서관은 에어컨이 잘 나와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주차는 어디에 해야 하나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동문주차장, 도담동 싱싱장터 1호점 주차장을 이용하면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 주변에도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세종시민운동장 등 여러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혼잡이 예상되니 셔틀버스 이용을 권장합니다.

Q2. 복숭아 가격은 얼마인가요?
축제 현장에서는 3kg 중품 기준 약 24,000원 내외로 판매되며, 품종과 작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전 싱싱장터에서는 9과 이내 21,000원, 11~12과 17,000원 내외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금과 카드 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Q3.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프로그램은?
워터풀과 황토풀 놀이터(11~18시, 무료)가 아이들에게 인기입니다. 수영모와 구명조끼는 필수이며, 여벌 옷과 수건을 꼭 챙기세요. 물총 대첩과 황금복숭아 찾기 같은 체험도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습니다. 분홍색 옷을 입고 가면 드레스코드 이벤트에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올여름, 조치원 복숭아 축제에서 달콤한 복숭아와 시원한 밤을 만끽하세요. 자세한 일정과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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