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이 바로 절임배추 20kg의 양입니다. 막상 상자 하나를 주문하려고 보면 20kg가 몇 포기인지, 가족이 먹기에 충분한지, 양념은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이 글에서는 절임배추 20kg의 실제 포기 수부터 김장 양념 분량, 받은 뒤 보관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 구분 | 내용 |
|---|---|
| 절임배추 20kg 포기 수 | 보통 7~10포기, 판매처에 따라 6~9포기 |
| 양념 기준 | 고춧가루 1.2~1.5kg, 액젓 1컵, 새우젓 1컵 |
| 보관 기한 | 받은 뒤 1~2일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음 |
| 물 빼기 | 채반에 뒤집어 1~2시간 물기 제거 |
목차
절임배추 20kg의 실제 양을 가늠하는 방법
절임배추 20kg은 배추 크기와 절임 상태에 따라 포기 수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같은 20kg라도 큰 배추가 들어 있으면 7포기 정도이고, 작은 배추가 들어 있으면 10포기까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상품마다 안내가 달라서 한 판매처는 6~9포기, 다른 판매처는 7~10포기라고 표시하기도 합니다.

포기 수만 보고 양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절임 과정에서 배추가 물을 머금고 있고, 반으로 잘라서 배송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8포기를 반으로 자르면 상자에 16쪽이 들어 있습니다. 16쪽이라는 후기를 보고 양이 많겠다고 생각하면 실제로는 8포기일 수 있습니다.
배추 포기 수와 쪽 수를 정확하게 읽는 팁
주문하기 전에 상세 페이지의 표시 중량과 예상 포기 수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 한 통이 1포기이고, 반으로 나누면 2쪽입니다. 판매처에서 7~10포기라고 안내했다면 반쪽 기준으로는 14~20쪽이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후기에 적힌 쪽 수만 보고 양을 짐작하면 실제 포기 수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어머니가 해남 절임배추 20kg를 두 상자 주문해서 40kg로 김장을 담갔습니다. 대략 15포기 정도가 들어 있었고 두 분이 드시기에 충분할 거라 생각했는데, 가을이 지나면서 김치가 일찍 떨어져서 9월과 10월에 2포기씩 더 담그셨습니다. 그 경험 때문에 올해는 60kg를 주문해서 25포기 정도로 김장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절임배추 20kg에 맞는 김장 양념 분량
절임배추 20kg를 준비했다면 양념도 그에 맞춰 만들어야 합니다. 물기가 빠진 배추 기준으로 양념은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량은 고춧가루 1.2kg에서 1.5kg, 찹쌀풀 1컵, 멸치액젓 1컵, 새우젓 1컵, 다진 마늘 3~4컵, 다진 생강 0.5컵, 쪽파 1단 정도입니다.
양념을 맛있게 버무리는 순서
찹쌀가루와 물을 냄비에 넣고 저어가며 끓인 뒤 찹쌀풀을 완전히 식혀 줍니다. 그다음 큰 대야에 고춧가루, 액젓, 새우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찹쌀풀을 넣고 섞습니다. 고춧가루가 불어나도록 20분에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채 썬 무를 먼저 넣고 버무리면 색이 고르게 올라옵니다. 마지막에 쪽파와 대파를 넣고 가볍게 섞으면 양념이 완성됩니다.
양념은 김장하기 반나절 전이나 전날 만들어 두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고춧가루가 충분히 불면서 색이 선명해지고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버무리기 전에 양념 맛을 보았을 때 약간 짭조름하다고 느껴져야 배추의 수분과 섞인 뒤 간이 맞습니다.
김장 양념을 준비할 때 자주 확인하는 분량
- 고춧가루 1.2kg에서 1.5kg 정도를 기호에 맞게 조절합니다.
- 멸치액젓 1컵과 새우젓 1컵을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 다진 마늘 3~4컵, 다진 생강 0.5컵으로 잡내를 잡아 줍니다.
- 무는 중간 크기 2개를 채 썰어 함께 버무립니다.
절임배추 20kg 배송 후 보관과 물 빼기
절임배추 20kg가 도착하면 박스 채로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송되는 동안 절임 상태가 유지되고 있지만, 밀폐된 박스 안에 오래 있으면 열이 차고 배추가 물러질 수 있습니다. 받은 뒤 바로 박스를 열어 통풍을 시켜 주세요.
김장을 하기 전에는 채반에 배추를 뒤집어 올리고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물기를 빼 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김치 국물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만약 바로 김장을 하지 못한다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김치냉장고에 비닐을 살짝 연 상태로 넣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1일에서 2일 안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상품을 고를 때 꼭 봐야 하는 정보
절임배추 20kg를 고를 때 원산지와 생산자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해남산을 원한다면 상품정보에 해남이라는 지역이 구체적으로 표시된 것을 골라야 합니다. 소금 원산지와 제조처, 세척과 포장 과정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HACCP 인증을 내세우는 상품이라면 해당 제조업소가 맞는지도 확인해 주세요.
배송일이 출고일인지 도착일인지도 꼭 확인합니다. 예약 옵션에 표시된 날짜가 출고일이라면 김장 전날에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위생을 위해 절임배추를 받은 당일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김장 전날 받는 상품이라면 냉장 보관 공간을 미리 확보하고, 장시간 상온에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준비하는 김장
지금까지 절임배추 20kg의 포기 수와 양념 분량, 보관 방법, 상품 고르는 기준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절임배추 20kg은 보통 7포기에서 10포기 사이이고, 판매처의 표시 중량과 예상 포기 수를 꼭 비교해야 합니다. 김장 양념은 고춧가루와 액젓, 찹쌀풀을 기본으로 미리 만들어 두면 더 맛있고, 배송받은 뒤에는 물기를 빼고 1일에서 2일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돌아보며 절임배추 20kg를 총 3상자 준비해 김치를 넉넉하게 담그려고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드시기에는 60kg 정도가 적당하고, 중간에 김치가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가을까지 조금씩 나누어 먹을 계획입니다. 이번 김장철에는 절임배추 20kg의 양을 정확히 이해하고, 우리 가족에게 맞는 분량과 양념을 준비해서 성공적인 김장을 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절임배추 20kg은 몇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인가요?
A1. 성인 3~4인 가족이 겨울 동안 일주일에 1~2번 김치를 먹는 기준으로 약 2~3개월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김치를 자주 먹는 가정이라면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Q2. 절임배추는 김장하기 전에 씻어야 하나요?
A2. 이미 세척되고 탈수된 상태로 배송되므로 다시 씻으면 배추가 물러지고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다만 물기가 많다고 느껴지면 채반에 받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물기를 빼고 사용하세요.
Q3. 양념이 싱거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버무리기 전에 양념 맛을 보고 약간 짭조름해야 간이 맞습니다. 싱거우면 멸치액젓이나 소금을 조금 더 넣고, 짜면 무채나 찹쌀풀을 약간 추가해 조절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