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축제 10월 30일 활축제 일정과 체험 미리보기

예천 축제 소식을 찾고 계신가요? 경북 예천은 양궁의 고장으로 유명해서 가을 활축제가 특히 기대되는 곳이에요. 올해 예천에서는 9월 말 삼강나루주막축제가 먼저 문을 열었고, 그다음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예천 활축제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두 행사 모두 입장료가 없어서 가족 나들이로 부담이 없어요.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축제 일정을 표로 정리해 보았어요.

가을 축제 일정 한눈에 보기

구분삼강나루주막축제예천 활축제
기간9월 25일부터 27일10월 30일부터 11월 1일
장소삼강문화단지 일원한천체육공원 일원
입장료무료무료
주요 내용보부상 한마당, 카약, 전통 체험활 체험, 초청 가수 공연, 사과월드컵

이제 삼강나루주막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올해 처음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점이 좋았는지 이야기해 볼게요. 이 경험담이 다가올 예천 활축제를 준비할 때도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삼강나루주막축제에서 보낸 가을 하루

지난 9월 추석 연휴에 삼강나루주막축제를 다녀왔어요. 삼강주막은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주막으로 알려진 곳이라, 옛 나루터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축제장에 도착하니 보부상과 주모, 포수로 분장한 배우들이 반겨줘서 강변 풍경과 어우러진 풍경이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았답니다.

이 축제의 큰 장점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이에요. 스탬프 투어를 따라 삼강 골든벨, 느린 우체통, 유형 테스트 같은 프로그램을 돌았고, 달고나 만들기와 사격 체험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어요. 카약 체험은 물 위에서 강변을 바라보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지만 대기가 길었어요. 그래도 오전에 일찍 도착하면 여유 있게 탈 수 있으니, 다음에는 오픈런을 하려고요. 주차장도 오전 11시가 지나면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일찍 가는 편이 확실해요.

점심은 특설무대 앞에서 잔치국수와 부추전, 두부를 주문해 먹었어요. 막걸리와 함께 먹으니 가을 강변의 여유가 저절로 느껴졌어요. 잔치국수는 줄이 길어서 기다림이 필요해요. 두 명 이상이라면 한 사람은 국수 줄에 서고, 다른 한 사람이 음식 결제와 나머지 메뉴를 받는 게 효율적이었어요. 특히 강변에 앉아 바람을 쐬며 먹는 음식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푸드트럭도 다양하게 나와서 간식거리를 고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10월 30일 시작하는 예천 활축제

이제 올해 남은 예천 축제 중 가장 기대되는 예천 활축제 이야기를 해 볼게요. 예천 활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 동안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려요. 예천이 양궁의 고장으로 불리는 이유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축제라, 활을 직접 다뤄보고 싶은 분이라면 놓치기 아쉬워요. 날씨도 선선해서 야외에서 하루 종일 즐기기에 더없이 좋아요. 축제장 곳곳에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편안한 시간이 될 거예요.

예천 축제

개막 공연과 초청 가수 무대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공연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어요. 개막일인 10월 30일에는 안성훈 가수가 축하 무대를 장식해요. 둘째 날인 10월 31일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버 웃소의 무대와 허용별의 감미로운 보컬 공연, 그리고 비스타와 아리엘의 치어리딩 공연까지 펼쳐질 예정이에요.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예천국악제와 낙동7경 문화한마당이 가을밤의 감동을 채워 준다고 해요. 공연 시간은 날짜마다 다르니, 보고 싶은 무대가 있다면 축제 공식 안내를 통해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 보세요.

활 체험과 이색 프로그램

활의 고장에서 빠질 수 없는 국궁과 양궁 체험은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직접 활시위를 당겨 과녁을 맞히는 순간의 짜릿함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요. 팀을 나눠 즐기는 활 공성전도 박진감이 넘치는 프로그램이라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 거예요. 활놀이터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어린 자녀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답니다.

부대행사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요. 예천의 달콤한 사과로 펼쳐지는 사과월드컵과 고소한 향이 진동하는 읍면 쪽파전 경연, 우아한 한복패션쇼까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해요.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는 활활마켓과 평생학습박람회 부스도 운영되니, 축제를 둘러보면서 기념할 만한 물건이나 식료품을 고르는 재미도 챙길 수 있어요.

함께 둘러보면 좋은 회룡포

축제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알찬 하루가 되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회룡포를 추천해요. 회룡포는 내성천이 마을을 약 350도 휘감아 도는 물돌이마을로, 회룡대 전망대에 오르면 그 특별한 지형이 한눈에 담겨요. 뿅뿅다리를 건너 내성천 백사장을 걷는 길은 아이들과 함께 천천히 즐기기 좋아요.

회룡포를 찾을 때는 주차장을 미리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전망대가 목적이라면 장안사 쪽 주차장을 이용하고, 마을과 뿅뿅다리가 목적이라면 회룡포주차장을 이용해야 동선이 짧아져요. 두 곳은 거리가 있으니 미리 계획해서 이동하는 편이 좋아요. 활축제가 열리는 한천체육공원과도 가깝고, 주말 나들이 코스로 붙이기 매우 좋은 곳이에요.

가을 나들이 이렇게 즐겨보세요

지금까지 9월의 삼강나루주막축제와 10월 말의 활축제, 그리고 주변 여행 코스인 회룡포까지 살펴봤어요. 삼강나루주막축제에서 느낀 옛 주막의 정겨움과 강변에서 나눈 식사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가족 모두가 활을 직접 쏘고, 저녁 공연을 보며 또 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예천 축제는 입장료가 없는 무료 행사가 많아서 부담 없이 떠나기 좋아요. 가을 하늘 아래 한천체육공원에서 펼쳐질 활축제의 풍경을 생각하면 벌써 설레네요.

자주 묻는 질문

Q: 예천 활축제는 입장료가 있나요?

A: 입장료는 무료예요. 다만 일부 체험과 먹거리는 현장에서 결제해야 하니 준비해 주세요.

Q: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국궁과 양궁 체험, 활놀이터, 공연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프로그램이 가득해요. 돗자리와 물을 챙기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Q: 회룡포는 활축제와 같은 날 가기 좋은가요?

A: 네, 한천체육공원에서 차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예요. 오전에 축제를 즐기고 오후에 회룡포로 향하는 일정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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