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포뮬라 저자극 샤워 제모크림을 써본 경험을 공유한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했던 제품인데 현재는 단종된 듯하다. 비슷한 제품이 만원대에 판매 중이지만 이 제품은 저자극에 초점을 맞춘 만큼 제모력이 약해 아쉬웠다. 아래 표로 핵심을 정리했다.
| 항목 | 내용 |
|---|---|
| 제품명 | 뷰티포뮬라 저자극 영양폭탄 샤워 제모크림 150ml |
| 가격 | 현재 판매 정보 없음 (비슷한 제품 약 10,000원) |
| 주요 특징 | 저자극, 민감성 피부 적합, 질감이 몽글몽글 |
| 총평 | 자극은 거의 없지만 제모력 부족, 재구매 의사 없음 |
이 제모크림은 불투명한 크림에 은은한 반짝임이 있고, 미용실 염색약 비슷한 냄새가 난다. 자극이 거의 없어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이 적지만, 제모를 하려면 최소 10분을 기다려야 하고 그래도 털이 깨끗이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손가락처럼 얇은 털도 잘 안 빠져서 여러 번 쓰다가 결국 버리게 됐다.

저자극 제모크림의 현실
뷰티포뮬라는 영국 브랜드로 처음 써봤다. 제모크림은 털이 완전히 덮이도록 두껍게 발라야 하고, 5~10분 방치 후 젖은 수건으로 닦아내거나 물로 씻어내야 한다. 그런데 이 제품은 10분을 꽉 채워도 털이 녹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가 잦았다. 자극이 적은 대신 제모 성분 농도가 낮은 게 원인으로 보인다.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여러 제모크림을 써본 결과, 이 제품이 가장 자극이 없었다. 화끈거림이나 가려움, 발진이 전혀 없어 민감성 피부에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하지만 셀프 제모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제모력이 가장 중요하다. 자극이 조금 있더라도 확실하게 제모되는 제품이 훨씬 실용적이다.
사용법과 질감 특징
크림은 구름처럼 몽글몽글한 독특한 질감이다. 바르면 살짝 반짝이는 입자가 느껴지고, 냄새는 염색약을 연상시키지만 씻고 나면 거의 남지 않는다. 제모할 부위에 충분히 두껍게 바르고 10분 정도 기다린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다만 너무 오래 두거나 피부에 자극이 느껴지면 바로 씻어내야 한다.
참고로 이 제품은 개봉 후 오래돼서 크림 상태가 변했을 수도 있지만, 질감 자체는 비슷하게 유지됐다. 제모 효과를 보려면 최소 10분은 방치해야 하므로 시간이 없을 때는 손이 잘 안 간다. 자주 쓰려면 제모 시간이 짧은 제품이 더 편리하다.
비슷한 제품과 비교
현재 뷰티포뮬라에서 동일한 이름의 제품은 판매되지 않고, 비슷한 저자극 샤워 제모크림이 만원대에 나와 있다. 내 경험상 같은 브랜드의 다른 제품도 제모력이 비슷할 가능성이 크다. 제모크림은 개인의 털 굵기와 피부 타입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이므로, 여러 제품을 시도해보는 게 좋다.
자극이 거의 없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지만, 제모가 잘 안 되면 아무 소용없다. 차라리 자극이 있더라도 확실하게 제모되는 제품을 선호한다면 이 제품은 추천하지 않는다. 반대로 피부가 매우 민감하고 가벼운 제모만 원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올리브영에서 다양한 제모크림을 비교해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자.
결론적으로 뷰티포뮬라 저자극 제모크림은 자극은 없지만 제모력이 약해 다시 사지 않을 제품이다. 민감성 피부라면 한 번 써볼 수 있지만, 확실한 제모를 원한다면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게 낫다. 앞으로 제모크림을 고를 때는 자극과 제모력 사이의 균형을 더 꼼꼼히 따져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