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가족 환경판 5월 활용 자료 모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나와가족을 주제로 한 환경 구성과 활동 준비에 분주해진다. 교실 한쪽에 자리한 환경판 하나로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을 표현하는 공간이 된다. 이번 글에서는 망글쌤, 그리미쌤, 감자쌤 등 현직 교사들이 공개한 나와가족 환경판 관련 도안과 활동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바로 인쇄해 쓸 수 있는 디자인이 대부분이어서 바쁜 5월에 시간을 아껴줄 것이다.

나와가족 환경판 활동 한눈에 보기

활동명특징활용 방법
사랑가득 우리가족 그림카메라 도안에 가족 얼굴 그리기환경판 전시 or 개별 활동
콕콕 신체놀이PPT로 신체 부위 찾기 게임영아 느린 속도, 유아 빠른 속도
가족 모빌양면 인쇄 후 걸기창가나 입구에 장식
오감각 벽보파스텔톤 신체 감각 도안벽면 부착, 영유아 모두 가능
성장 환경판아기 사진 + 현재 사진 붙이는 판도형 조합해 자유롭게 구성
가족 가계도할머니부터 나까지 관계도캐릭터 얼굴로 연상 가능

위 표는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주요 활동을 간략히 정리한 것이다. 각각 환경판으로 바로 사용할 수도 있고, 수업 활동으로 확장할 수도 있다. 아래에서 자세한 제작 팁과 다운로드 경로를 알려주겠다.

사랑가득 우리가족 그림 그리기와 환경판

망글쌤이 공개한 ‘사랑가득 우리가족’ 활동은 카메라 모양의 도안 위에 가족 얼굴을 그리는 미술 활동이다. 채색이 완료된 컬러 도안과 아이들이 직접 색칠하는 미채색 도안 두 가지가 제공되어 연령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완성작을 환경판에 게시하면 교실 분위기가 단번에 따뜻해진다. 아이들 각자가 생각하는 가족의 모습이 개성 넘치게 표현되므로, 5월 환경판으로 안성맞춤이다.

나와가족 환경판 구성 예시 사진

위 사진처럼 카메라 도안을 여러 개 배치해 벽면을 채우면 사진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환경판 제목을 ‘우리 가족 사진관’으로 정해도 좋다. 도안은 망글쌤 블로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몸으로 배우는 콕콕 신체놀이

같은 출처의 ‘콕콕 신체놀이’는 PPT 슬라이드에 등장하는 신체 부위 그림을 보고 자신의 몸에서 같은 곳을 찾아 짚는 게임이다. 영아반은 느리게, 유아반은 빠르게 설정해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반대 게임(눈이 나오면 코를 만지기)으로 응용하면 더욱 재미있다. PPT 파일은 개체 분리되어 있어 원하는 신체 부위만 따로 사용해 나와가족 환경판에 부착할 수도 있다.

가족 모빌과 오감각 벽보로 공간 채우기

5월 모빌 도안

망글쌤이 준비한 모빌 도안은 5월에 피는 꽃과 가족 구성원 일러스트가 조화된 디자인이다. 모든 개체가 분리되어 있어 양면 인쇄 후 잘라 실에 매달면 바람에 흔들리는 예쁜 장식이 완성된다. 교실 입구나 창가에 걸면 5월 분위기를 한층 살려준다. 개체 하나하나를 다른 활동(역할놀이 카드, 환경판 장식 등)으로도 재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오감각 벽보

‘나의 몸’과 ‘나의 감각’을 주제로 한 파스텔톤 벽보 도안도 있다. 소화기관 등 어려운 내용은 빼고 영유아가 함께 배울 수 있는 신체 기관과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구성했다. 어떤 벽면에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부드러운 색감이 장점이다. 무료 버전은 PPT 파일로 제공되며, 기간 내 인스타그램 인증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그리미쌤의 감정과 성장 환경판

그리미쌤(@dywjd99)은 ‘내 마음 환경판’, ‘성장 환경판’, ‘가족액자 환경판’ 세 가지를 소개했다. ‘내 마음 환경판’은 알록달록 몽글몽글한 그림 위에 표정 메모지를 붙여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성장 환경판’은 아기 때 사진과 현재 사진을 도형 모양으로 조합해 붙이는 방식이며, 도형은 자유롭게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가족액자 환경판’은 8종의 액자 도안에 가족사진을 넣어 전시하는 구성이다. 무료 공유는 일부 도형에 한정되며, 인스타그램에서 기간 내 다운로드 가능하다.

감자쌤의 가계도와 손가락 인형 활동

감자쌤(시월아틀리에)은 ‘나와 가족’ 환경판과 가랜드, 가족 가계도, 손가락 인형, 작은책, 색칠놀이 등 풍성한 도안을 제공한다. 가계도 도안은 할머니부터 나까지 가족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캐릭터 얼굴로 표현해 글자를 몰라도 참여할 수 있다. 손가락 인형은 컬러와 색칠용 두 가지 버전으로, 완성 후 역할놀이로 확장 가능하다. 작은책 만들기는 가족 구성원의 호칭을 쓰고 얼굴을 그리며 소근육 발달을 돕는다. 모든 도안은 감자의 작업실 카페에서 연간 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5월 나와가족 환경판, 이렇게 완성하자

지금까지 소개한 활동 자료를 종합하면 하나의 통일된 나와가족 환경 구성이 가능하다. 교실 중앙 벽면에는 ‘사랑가득 우리가족’ 카메라 그림과 ‘가족액자’를 배치하고, 창가에는 모빌을 걸어준다. 벽보로 ‘오감각’과 ‘성장 과정’을 게시하면 아이들이 자신의 몸과 성장을 함께 배울 수 있다. 하단에는 ‘가족 가계도’와 ‘손가락 인형’ 작품을 전시해 놀이와 학습이 연결되도록 한다. 이 모든 자료는 각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검증한 것들이므로 믿고 활용해도 좋다. 5월은 짧지만 알찬 활동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오늘 소개한 자료들을 빠르게 다운로드해 교실을 변화시켜보길 바란다.

자료 사용 시 저작권 표시와 무료 공유 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인스타그램 인증 방식의 경우 기한이 지나면 비밀번호가 삭제되므로, 지금 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5월 가정의 달,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교실이 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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