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캘리포니아비치 개장일 준비물 총정리

여름이 다가오면 물놀이가 떠오른다.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더 신나고 안전한 곳을 찾게 된다.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는 캘리포니아 해변 감성을 그대로 옮긴 워터파크로, 2026년 6월 27일부터 본격적인 시즌을 연다. 개장을 앞두고 준비물, 요금, 할인 팁을 미리 알면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아래 표로 핵심 정보를 먼저 확인해보자.

구분내용
개장일2026년 6월 27일 (토) 오전 10시
운영 시간평일 10:00~18:00, 토요일 10:00~19:00
주소경북 경주시 보문로 544 (경주월드 옆)
입장료 (네이버 예약 기준)대인 약 29,900원, 소인 약 22,000원 (시즌별 변동)
필수 준비물래쉬가드, 워터슈즈, 방수가방, 구명조끼 (대여 가능)
주차 요금1·2주차장 유료 (카카오T 2,000원), 3·4주차장 무료 (셔틀)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어떤 곳인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에 자리한 이 워터파크는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을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경주월드 놀이공원과 바로 붙어 있어 반나절은 놀이기구, 반나절은 물놀이로 하루를 가득 채울 수 있다. 2026년 개장일은 6월 27일 토요일부터이며,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 여름 성수기에는 주말마다 방문객이 급증하므로 오픈런을 계획하는 게 좋다.

어트랙션은 총 14개로, 가장 인기 있는 웨이브캐년(320m 길이의 파도 유수풀)은 튜브를 타고 거센 파도를 넘는 재미를 준다. 산타모니카비치는 초대형 인공 파도풀로, 실제 바다처럼 왔다 갔다 하는 파도가 시원하다. 아이들을 위한 페블비치는 수심이 얕고 미끄럼틀이 있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스플래쉬 어드벤처는 대형 폭포와 바닥 분수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스릴을 원한다면 더블익스트림, 트리플다운, 터보 트위스트 같은 슬라이드가 준비되어 있다. 모든 슬라이드는 신장 제한(보통 120~130cm 이상)이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자.

2026년 개장일과 운영 시간

올해 캘리포니아비치는 6월 27일 토요일에 개장한다. 이후 8월 말까지 매일 운영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일요일은 평일과 동일하게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슬라이드와 파도풀 등 주요 시설은 보통 마감 30분 전에 순차적으로 종료되므로, 오후 늦게 방문하면 아쉬울 수 있다. 저녁 7시 클로즈지만 실제 물놀이 가능 시간은 오후 6시까지인 점을 기억하자.

오후권(14:00 입장)도 판매하지만,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오전에 일찍 도착하는 게 유리하다. 특히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쯤 도착해 주차하고 줄을 서면 첫타임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와 할인 방법

요금은 시즌(성수기/준성수기/비수기)에 따라 다르다. 2026년 여름 성수기(7~8월) 기준 주말 대인은 54,000원, 소인은 38,000원이다. 하지만 네이버 예약, 제휴 카드, 지역 할인 등을 활용하면 대인 29,900원까지 낮출 수 있다. 네이버에서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를 검색하면 공식 예매 페이지가 나오는데, 미리 결제하면 현장보다 30~40% 저렴하다. 현장 매표소는 줄이 길고 할인 적용이 어려우므로 반드시 온라인 예약을 추천한다.

또 경주월드와의 콜라보 할인도 있다. 캘리포니아비치 이용 고객은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을 대인 14,000원, 청소년·소인 9,000원에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두 곳을 모두 즐길 계획이라면 이 할인을 꼭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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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3가지 이것만 챙기자

워터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준비물이다. 현장에서 빌리면 비용이 추가되고, 없으면 불편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필수품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첫째, 래쉬가드와 워터슈즈

햇볕이 강한 여름, 래쉬가드는 자외선 차단과 함께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다. 수영복만 입으면 어깨나 등이 타기 쉬우므로 긴팔 래쉬가드를 입는 게 안전하다. 워터슈즈는 바닥이 뜨겁고 거친 타일에서 발을 보호해준다. 슬라이드나 유수풀 이동 시 미끄러짐도 예방할 수 있다. 워터슈즈는 의무는 아니지만 현장에서 파는 제품은 비싸고 디자인도 한정적이니 미리 준비하자.

둘째, 방수가방

핸드폰, 지갑, 간단한 간식을 넣을 방수가방은 필수다. 물놀이 중 소지품이 젖으면 큰일 나기 때문이다. 추천하는 제품은 아이오랩스 듀얼스트랩 방수가방(20L)이다. 500D PVC 원단으로 튼튼하고, 롤링 클로즈 방식으로 물이 들어오지 않는다. 네 가지 스타일(백팩, 숄더, 크로스, 토트)로 변형 가능하고, 비치타월이나 튜브 대용으로도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가격은 3만 원대 중반으로, 한 번 사면 여러 해 쓸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셋째, 썬크림과 물티슈

자외선 차단제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고, 2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 특히 귀, 발등, 목덜미 등 놓치기 쉬운 부위를 꼼꼼히 바르자. 물티슈는 식사 전후, 손 씻기 어려울 때 유용하다. 썬베드나 튜브를 닦는 용도로도 쓸 수 있어 여러 장 챙기면 좋다.

주차와 편의 시설 팁

주차장은 1~4번으로 나뉜다. 캘리포니아비치 바로 앞 1·2주차장은 유료(카카오T 앱 결제 시 2,000원, 키오스크 3,000원, 출구 결제 5,000원)이고, 3·4주차장은 무료지만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짐이 많거나 아이가 어리면 가까운 유료 주차장이 편하다. 주차 요금은 입장 전 키오스크에서 미리 결제해야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 내부에는 사물함(소형 5,000원, 중형 8,000원), 샤워실, 탈의실이 있다. 샤워실에는 올인원 바디워시와 수건(1인 1장)이 제공되지만, 개인 클렌징폼이나 린스는 따로 챙기는 게 좋다. 음식물 반입은 플라스틱 생수만 허용되며, 캔·유리·일반 음식은 금지된다. 내부 푸드코트에는 bhc치킨, 맘스터치, 떡볶이 등이 있어 카드나 비치코인(현장 충전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코인은 사용 후 잔액이 자동 환불되니 부담 없이 충전하자.

썬베드는 주말 기준 25,000원에 대여 가능하며, 선착순이라 오전에 일찍 잡아야 한다. 방갈로는 10만 원대지만 그늘과 의자가 있어 가족 단위에 인기다.

실제 방문 후기로 보는 꿀팁

지난해 여름에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종합해보면, 가장 먼저 웨이브캐년(유수풀)이나 슬라이드부터 공략하는 게 좋다. 오픈 직후에는 줄이 짧아 10~15분 안에 탈 수 있지만, 오후가 되면 4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구명조끼는 현장 대여(7,000원)도 가능하지만, 개인용을 가져오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비치타월도 대여(5,000원)보다는 집에서 챙기는 게 낫다.

아이와 함께라면 페블비치나 스플래쉬 어드벤처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심이 얕고 미끄럼틀도 낮아 안심된다. 점심시간인 12시~1시에는 슬라이드 줄이 비교적 짧아지는 편이니 이 시간을 활용하자. 오후 3시 이후에는 사람이 줄어들지만, 6시에 마감이므로 4시간 정도 넉넉히 놀 수 있다.

경주 캘리포니아비치 웨이브캐년 유수풀에서 튜브를 타고 파도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

사진은 웨이브캐년의 실제 모습이다. 320m 길이의 유수풀은 연속적인 파도가 밀려와 래프팅하는 기분을 준다. 튜브는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되니 별도 준비가 필요 없다.

경주월드와 함께 즐기는 하루 코스

캘리포니아비치와 경주월드는 도보 3분 거리다. 오전 10시 캘리포니아비치에 입장해 물놀이를 즐기다가 오후 2시쯤 나와 경주월드로 이동하면 두 곳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단, 캘리포니아비치 퇴장 후 재입장은 불가능하므로 시간 배분을 잘해야 한다. 반대로 먼저 경주월드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오후 1시쯤 캘리포니아비치 오후권(2시 입장)으로 입장하는 방법도 있다. 오후권 가격이 종일권보다 저렴하진 않지만, 오후만 집중해서 놀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경주월드의 주요 놀이기구로는 드라켄(롤러코스터), 메가드롭, 바이킹 등이 있다. 두 곳을 모두 이용할 계획이라면 콤보 티켓을 사는 게 가장 경제적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보자.

마무리하며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는 생각보다 알찬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 연인, 친구 모두 만족할 만한 워터파크다. 2026년 6월 27일 개장을 앞두고 미리 준비물을 챙기고 할인 티켓을 예약하면 더 즐거운 물놀이가 될 것이다. 핵심은 오픈런, 방수가방, 그리고 썬크림이다.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후회 없는 여름 나기를 할 수 있다. 올여름 경주에서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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