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6년에도 일산호수공원에서 화려하게 돌아옵니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치유와 지속 가능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행사에 대한 기본 정보와 알뜰하게 즐기는 방법을 먼저 정리해 보았습니다.
|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기본 정보 | |
|---|---|
| 행사명 | 제18회 고양국제꽃박람회 |
| 주제 | 꽃, 시간을 물들이다 |
| 기간 | 2026년 4월 24일(금) ~ 5월 10일(일), 17일간 |
| 장소 |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 |
| 관람시간 | 09:00 ~ 17:00 (입장 마감 16:40 예상) |
| 주요 교통 |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 도보 10분 |
목차
2026 고양꽃박람회 입장권 가격과 할인 꿀팁
꽃박람회를 더 스마트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입장권 정보를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전 예매를 통해 상당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특히 고양시민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기간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있습니다.
| 구분 | 사전예매(4/23까지) | 현장구매 |
|---|---|---|
| 일반권 | 11,000원 | 15,000원 |
| 우대권* | 9,000원 | 12,000원 |
| 고양시민 일반권 | 8,000원 | 10,000원 |
| 고양시민 우대권* | 6,000원 | 8,000원 |
*우대권: 어린이(만 36개월 이상~초등학생), 청소년(중·고등학생), 경로(만 65세 이상)
현장 매표소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을 이용해 방문한 경우, 이용한 교통카드를 제시하면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차 없는 박람회’를 지향하는 행사의 취지에 맞는 혜택입니다. 또한 고양시민,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등에게도 추가 할인이 적용되니, 해당 서류를 지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고양시민이라면 25,000원에 전 기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고양시민 전기간 패스’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시간을 여행하는 박람회의 주요 볼거리
2026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흐름을 컨셉으로 다양한 전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단순히 꽃을 구경하는 것을 넘어 추억을 되살리고, 현재의 감정을 느끼며, 미래를 상상하게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과거를 담은 추억의 정원들
1980~2000년대의 분위기를 재현한 ‘추억의 골목 정원’은 세대를 아우르는 포토존과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花)담하라 1997’ 공간에서는 과거 꽃박람회 방문객들의 사진을 갤러리 형식으로 전시하여 향수를 자극합니다. 또한 봉숭아 물들이기, 꽃반지 만들기 등 어린 시절의 정겨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그 시절 그 꽃 정원’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좋습니다.
현재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치유 공간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플라워 테라피 가든’은 꽃과 식물이 주는 심리적 안정과 치유 효과에 초점을 맞춘 공간입니다. ‘마음의 온도 정원’은 감정을 색과 꽃으로 표현한 감성적인 공간으로, 방문객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곳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서는 힐링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미래를 상상하는 상징적 조형물
행사의 핵심 조형물인 ‘시간 여행자의 정원’은 높이 13m의 대형 구조물로, 전통 혼천의에서 영감을 받아 시간의 흐름을 꽃으로 표현합니다. 이 조형물은 실제로 회전하며 해시계와 물시계의 개념을 담고 있어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상상의 재미를 동시에 줍니다. ‘빛담정원’은 한국의 고유 색감을 재해석한 공중정원 형태의 공간으로, 색채의 의미를 탐구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실내전시와 가족을 위한 즐길거리
야외 전시뿐만 아니라 실내 전시관도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화훼교류관(1관)에서는 세계적인 화예 작가들의 작품과 각국의 희귀 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훼산업관(2관)은 국내외 화훼 업체들의 신품종을 전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며, 글로벌 콘텐츠관(3관)은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해 EBS 인기 캐릭터 ‘팽수’가 등장하는 ‘팽수 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호수 위를 달리는 ‘수상꽃자전거’는 행사 기간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호수 경관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인용과 3인용이 운영되며, 약 20분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산호수공원 8경과 주변 정보
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은 평소에도 고양시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호수의 정경, 봄의 화사한 꽃들, 한여름의 연꽃,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까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일산호수공원 8경’은 박람회를 보러 온 김에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월파정에서 바라본 보름달’이나 ‘한울광장에서 본 붉은 낙조’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합니다.
행사장 내부에는 파라솔과 의자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꽃 구경에 지친 다리를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또한 커피와 간식, 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푸드 부스도 다수 운영되므로 점심이나 간식 걱정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매우 많아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여유롭게 관람하는 비결입니다. 주차장도 주말에는 만차가 되기 쉬우므로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입장료 할인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봄을 가득 채울 꽃축제 준비하기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약 1억 송이의 꽃으로 장식된 화사한 공간에서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정원부터 현재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 미래를 꿈꾸게 하는 조형물까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의미 있는 문화 체험이 될 것입니다. 사전 예매로 할인을 받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방문하며, 평일을 이용해 여유롭게 구경하는 것이 이번 봄꽃축제를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펼쳐질 화려한 꽃의 향연을 계획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