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26년에는 신토요스와 시바공원에서 공식 마켓이 열리고, 롯폰기힐스와 아자부다이힐스에서는 무료로 즐기는 마켓이 준비됩니다. 기간과 입장료, 한정 머그컵 정보를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 장소 | 기간 | 입장료 | 특징 |
|---|---|---|---|
| 신토요스 | 11월 20일부터 12월 25일 | 성인 1000엔부터 | 14m 크리스마스 피라미드와 바다 전망 |
| 시바공원 | 12월 4일부터 12월 25일 | 성인 1000엔부터 | 도쿄타워 배경과 레드 머그컵 |
| 롯폰기힐스 | 11월 21일부터 12월 25일 | 무료 | 20주년 기념과 케야키자카 일루미네이션 |
| 아자부다이힐스 | 11월 21일부터 12월 25일 | 무료 | 19개 가게와 센트럴 플라자 |

목차
2026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 주요 변화
올해는 작년까지 메이지진구 가이엔에서 열리던 공식 마켓이 신토요스로 옮겼습니다. 히비야 공원에서 열리던 대형 마켓도 올해는 열리지 않아요. 옛 정보를 기준으로 동선을 짜면 헛걸음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신토요스와 시바공원은 유료로 운영되고, 롯폰기힐스와 아자부다이힐스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토요스와 시바공원 유료 마켓
신토요스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리카모메 신토요스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바다 쪽에 있어 탁 트인 하늘을 보며 걸을 수 있고, 독일에서 가져온 나무 오두막이 줄지어 서는 것이 특징입니다. 높이 약 14m의 크리스마스 피라미드가 세워지고 얼굴만 한 프레첼과 뱅쇼도 판매됩니다. 팀랩 플래닛 바로 옆이라 두 곳을 묶어서 방문하기 좋아요.
시바공원 마켓은 오나리몬역 A6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시바코엔역이 아니라 오나리몬역이 가장 가깝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도쿄타워가 배경으로 보이는 위치라 해가 진 뒤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첫날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됩니다. 두 마켓 모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니다.
공식 일정과 입장료는 현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어요.
롯폰기힐스와 아자부다이힐스 무료 마켓
롯폰기힐스 마켓은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오래된 행사입니다. 히비야선 롯폰기역과 바로 연결되는 오야네 플라자에서 열리고 입장료가 없어 부담 없이 들르기 좋아요. 가게는 10곳 정도로 아담하지만 소시지, 굴라시, 슈톨렌, 글뤼바인 같은 독일 마켓 대표 음식은 모두 준비됩니다. 케야키자카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즐기면 연말 분위기를 더할 수 있어요.
아자부다이힐스 마켓은 롯폰기힐스와 같은 날 시작합니다.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열리고 가게가 19곳으로 롯폰기힐스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아요. 글뤼바인과 프레첼, 파에야, 벨기에 감자튀김까지 먹을거리가 더 다양합니다. 히비야선 가미야초역과 바로 이어져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한정 머그컵과 방문 전에 챙길 내용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의 재미 중 하나는 해마다 디자인이 바뀌는 한정 머그컵입니다. 신토요스는 파란색, 시바공원은 빨간색인데 두 컵을 겹쳐 놓으면 크리스마스 피라미드 그림이 완성되는 디자인입니다. 유료 마켓은 사전 예약 티켓을 구매하면 입장 특전으로 머그컵을 받을 수 있어요. 현장에서 사는 입장권과 가격은 같지만 컵을 받으려면 방문 날짜와 시간을 정해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롯폰기힐스와 아자부다이힐스에서는 한정 머그컵을 현장에서 1700엔 정도에 판매합니다. 수량이 정해져 있어 일찍 품절될 수 있으니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이 좋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과 이브에는 입장료가 성인 2000엔으로 오르고 인파도 많습니다. 11월 말이나 12월 초 평일이 비용과 혼잡도를 함께 잡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 11월에 먼저 가고 싶다면 신토요스를 선택하세요.
- 도쿄타워와 함께 찍고 싶다면 시바공원이 좋아요.
- 무료로 가볍게 즐기려면 롯폰기힐스와 아자부다이힐스를 추천합니다.
해가 지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도착하면 낮과 밤의 다른 분위기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야외에서 서서 먹는 곳이라 따뜻하게 입고 손난로를 챙기면 뱅쇼가 더욱 맛있게 느껴져요.
2026 연말 도쿄 여행의 완성
올해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은 장소 선택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다 앞에서 넓게 즐기고 싶다면 신토요스,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시바공원이 맞습니다. 가볍게 축제 분위기를 누리고 싶다면 롯폰기힐스와 아자부다이힐스를 차례로 돌아보세요. 유럽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일본에서 따뜻한 와인 한 잔과 함께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대부분 12월 25일에 끝나니 일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장료와 운영 시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길 바랍니다.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 자주 묻는 질문
Q. 하루에 여러 곳을 돌 수 있나요?
A. 네, 롯폰기힐스와 아자부다이힐스, 시바공원은 거리가 가까워 하루 저녁에 묶어서 둘러보기 좋아요. 신토요스는 바닷가 쪽에 떨어져 있으니 팀랩 플래닛과 함께 일정을 잡는 것이 편합니다.
Q. 크리스마스 이후에도 열리나요?
A. 아니요, 네 곳 모두 12월 25일에 끝납니다. 신토요스와 시바공원은 24일과 25일 입장료가 올라가니 평일 방문이 유리합니다.
Q. 몇 시에 가는 것이 좋을까요?
A. 해 질 무렵인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도착하면 낮과 밤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신토요스는 오후 8시 30분, 시바공원은 오후 9시에 입장이 마감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