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 어디로 나들이를 떠나야 할지 고민이 많아집니다. 단풍 명소도 좋지만 올해는 꽃과 산이 함께 어우러진 영암 축제를 추천합니다. 전남 영암군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2026년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6 월출산 국화축제가 열립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20만여 점의 국화꽃이 월출산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 항목 | 내용 |
|---|---|
| 축제 이름 | 2026 월출산 국화축제 |
| 기간 | 2026년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
| 운영 시간 | 9시부터 18시까지 |
| 장소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월출산 기찬랜드 |
| 입장료 | 무료 |
| 주요 볼거리 | 국화 23종 20만여 점, 국화 조형물, 국화 분재, 억새 포토존 |
| 문의 | 061-470-2259 |
축제장은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 마련됩니다. 월출산의 웅장한 바위 능선을 배경으로 꽃길을 걷는 경험은 다른 국화축제에서 쉽게 느끼기 어려운 풍경입니다. 지난해 가을 다른 지역의 국화축제를 다녀왔을 때는 꽃밭이 넓게 펼쳐진 모습이 좋았지만, 이번 영암 축제는 산과 꽃이 함께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더 기대가 됩니다. 가족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가을 사진을 남기기에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목차
월출산 국화축제에서 만나는 가을 풍경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기찬랜드 곳곳에 펼쳐지는 국화꽃입니다. 국화 23종, 20만여 점의 국화가 전시되며 꽃 조형물과 억새 포토존, 국화 분재까지 준비됩니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월출산의 암봉을 배경으로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국화가 어우러진 정원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영암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조형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꽃 조형물과 억새 포토존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어린이놀이터 주변의 꽃 조형물을 먼저 찾아보세요. 올라프, 펭수, 미니언즈처럼 아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 조형물이 국화꽃과 함께 전시됩니다. 지난해 가을 아이와 다른 축제를 다녀왔을 때도 아이는 꽃보다 조형물에 더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축제장 동선을 아이가 좋아할 만한 조형물 중심으로 짜두었습니다. 억새 포토존도 놓치지 마세요. 은빛 억새와 국화꽃이 어우러진 공간은 가을 분위기를 사진으로 남기기 좋습니다.
가야금산조기념관 주변 국화 분재 감상
조금 더 차분하게 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가야금산조기념관 주변을 둘러보세요.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가꾼 국화 분재가 전시됩니다. 일반적인 국화꽃처럼 화려하기보다는 줄기와 가지의 흐름이 만들어내는 작품 같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국화 분재는 가까이에서 보면 꽃송이의 모양과 색깔이 모두 달라서 천천히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꽃길을 걷다가 잠시 걸음을 멈추고 분재 앞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암 축제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시간과 주차
영암 축제는 입장료가 무료라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오전 일찍 도착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침 햇살이 국화꽃 색감을 더 선명하게 보여주고, 주차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늦은 시간에 도착한다면 기찬랜드 공영주차장보다 영암공설운동장 임시주차장을 이용하고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타는 편이 빠릅니다.
해가 진 뒤에는 수변 데크와 국화 조형물에 조명이 켜집니다. 낮과 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늦은 오후부터 머무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난해 국화축제에서 해가 기울 무렵 찍은 사진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드러운 빛이 꽃과 사람 모두 따뜻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도 늦은 오후부터 조명이 켜지는 시간까지 머물며 가을밤 산책을 즐길 계획입니다.
영암 축제와 함께 둘러보면 좋은 주변 명소
월출산 국화축제를 감상한 뒤에는 주변 여행지까지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영암은 자연과 문화가 함께 있는 곳이라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월출산국립공원과 도갑사
월출산국립공원은 영암을 대표하는 명산입니다. 웅장한 바위 능선과 가을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본격적인 등산이 부담스럽다면 월출산 자락의 도갑사를 찾아보세요. 고즈넉한 사찰과 숲길이 국화축제와 잘 어울립니다. 국화꽃을 감상한 뒤 차분한 분위기에서 산책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영암의 가을 먹거리
축제장에는 영암 농특산물 판매관이 운영됩니다. 영암에서 생산된 무화과와 대봉감, 지역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꽃구경을 마친 뒤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특히 독천 낙지거리에서는 갈낙탕과 낙지호롱구이 같은 영암의 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을 여행에서 맛있는 한 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일정에 포함해보세요.
이번 가을 영암 축제로 떠나는 이유
2026 월출산 국화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17일간 열립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월출산의 자연 풍경과 20만여 점의 국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 장소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조형물부터 어른들이 감상할 수 있는 국화 분재까지 구성이 다양합니다. 교통과 주차 정보를 미리 확인하면 더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영암 축제는 화려한 공연보다 꽃과 자연을 천천히 즐기는 분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을꽃길을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월출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화꽃은 올가을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월출산 국화축제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A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별도 입장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요.
Q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조형물과 어린이놀이터가 있어 가족 나들이로 좋아요. 따뜻한 겉옷과 편한 운동화를 준비하세요.
Q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A 기찬랜드 공영주차장과 공설운동장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주말 오후에는 임시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는 편이 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