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에 가을이 깊어지면 월정사와 전나무숲길, 선재길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납니다. 단풍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공복이 밀려오는데, 이때 가장 반가운 곳이 평창 오대산 맛집으로 불리는 산채정식 전문점입니다.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푸짐하게 내는 식당들이 많아서 식사 한 끼에 강원도의 가을을 통째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식당 | 대표 메뉴 | 운영 시간 | 특징 |
|---|---|---|---|
| 두메산채전문식당 | 산채백반, 산채비빔밥 |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 가성비가 좋고 주말에는 일찍 웨이팅이 생깁니다 |
| 오대산가마솥식당 | 산채정식, 황태구이정식 |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 블루리본 맛집으로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사용합니다 |
| 오대산 산촌 | 곤드레솥밥 산채정식 | 오전 8시 20분부터 라스트 오더 오후 7시 30분 | 오대산 먹거리마을 초입에 있고 토박이 운영 식당입니다 |
위 식당들은 오대산 먹거리마을이나 진부면 일대에 모여 있어서 동선이 편합니다. 가을 단풍을 보러 가는 길에 들르기 좋고, 산채정식 한 상이면 허기진 몸과 마음이 함께 채워집니다.

목차
단풍길을 걷고 나면 생각나는 평창 오대산 맛집
지난주 오대산 선재길을 걸은 적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트레킹이라 점심 시간이 되자 배가 몹시 고팠습니다. 그때 찾은 곳이 오대산 먹거리마을에 있는 두메산채전문식당입니다. 오대산 가는 길 입구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찾기 쉬웠고, 매장 안은 넓고 자리가 많았습니다. 주말 오전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식사 중인 분들이 많았고, 12시가 되자 빈자리가 없어 대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산채백반과 산채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나물이 일곱 가지 정도 나오고 두부구이, 감자전, 된장찌개까지 함께 나와서 상이 끝도 없이 차려졌습니다. 곤드레, 참나물, 더덕무침, 버섯볶음, 감자볶음 같은 메뉴가 한 번에 나오니 건강한 한 상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특히 들기름에 구운 두부구이와 쫄깃한 감자전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부모님도 만족해 하셨고 다음에 오대산에 오면 다시 찾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월정사와 가까운 오대산가마솥식당 산채정식
월정사 입구 근처에는 오대산가마솥식당이 있습니다. 오대산 먹거리마을 초입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량 이동이 편합니다. 입구에는 블루리본 마크가 붙어 있어서 신뢰가 갔습니다. 이곳은 20년 넘게 산나물 요리를 해온 곳으로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차려내는 산채정식이 유명합니다.
산채정식 1인분을 주문했는데 다양한 산나물 반찬이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된장찌개, 감자전, 더덕구이, 생선구이, 불고기, 도토리묵까지 한 상 가득 나와서 양이 정말 넉넉했습니다. 강원도 까막장으로 끓인 된장찌개는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났고, 바로 부쳐 나온 감자전은 따뜻해서 더 맛있었습니다. 나물을 밥 위에 올리고 비빔장을 넣어 산채비빔밥으로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향긋한 나물과 고소한 참기름, 매콤한 비빔장이 어우러져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오대가마솥식당에 가면 확인할 점
주차는 먹거리마을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최초 2시간은 무료입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서 주말에는 점심시간 전에 도착하는 편이 좋습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6시 30분이니 늦은 오후 방문은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토박이가 운영하는 오대산 산촌 한정식
오대산 산촌은 50년 넘게 평창에서 살아온 토박이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3대에 걸쳐 이어 온 맛집이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습니다. 평창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고, 정치인과 연예인 등 유명인사들이 방문한 사인도 많았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우드톤으로 편안했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아이와 함께 와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곤드레솥밥 산채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솥밥이 따뜻하게 나오고 나물과 반찬이 정말 많았습니다. 두부전, 호박전, 가지전은 따뜻하게 구워져 나왔고, 된장국은 깊고 진한 맛이 났습니다. 추운 날씨에 곤드레솥밥과 따뜻한 국물이 특히 잘 어울렸습니다. 식사 후에는 숭늉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속이 편안했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수제 식혜를 주는 이벤트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오대산 산촌 방문 전 알면 좋은 내용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 20분부터이고 라스트 오더는 오후 7시 30분입니다. 오대산 먹거리마을 주차장은 최초 2시간 무료라서 식사 시간 동안은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정사와 전나무숲길을 산책한 뒤 내려오면서 들르기 좋은 코스입니다.
평창 오대산 맛집을 고를 때 확인할 내용
세 곳 모두 산채정식을 중심으로 운영하지만 분위기와 메뉴 구성이 조금씩 다릅니다. 두메산채전문식당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에게 잘 맞고, 오대산가마솥식당은 블루리본 맛집을 찾는 분에게 어울립니다. 오대산 산촌은 토박이 운영 식당의 정겨운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어떤 곳을 선택해도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만든 건강한 한 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산채정식 식당 방문 팁
단풍철 오대산은 주말마다 방문객이 많습니다.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오전 11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일 방문이 어렵다면 오후 2시 이후를 이용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오대산 단풍 여행과 산채정식을 함께 즐기는 방법
오대산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월정사와 전나무숲길, 선재길을 함께 둘러봅니다. 아침 일찍 오대산에 도착해서 가볍게 산책한 뒤 점심으로 산채정식을 먹는 동선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단풍 구경 후에는 따뜻한 된장찌개와 향긋한 나물이 몸을 녹여 주기 때문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오대산 먹거리마을에서 푸짐한 식사를 하며 강원도의 가을을 오래 기억에 남겨 보시기 바랍니다.
평창 오대산 맛집과 함께한 가을 식사를 마무리하며
이번 글에서는 평창 오대산 맛집으로 손꼽히는 두메산채전문식당, 오대산가마솥식당, 오대산 산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세 곳 모두 오대산 단풍길과 가까워서 여행 동선이 편하고, 산채정식 한 상으로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주차와 웨이팅,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면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대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밥상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단풍과 눈꽃이 번갈아 찾아오는 계절에, 평창 오대산 맛집에서 강원도의 깊은 맛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오대산 산채정식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A: 두메산채전문식당은 산채백반과 산채비빔밥 위주로 가성비가 좋고, 오대산가마솥식당은 산채정식이 2만 5천 원입니다. 오대산 산촌은 곤드레솥밥 산채정식이 2만 7천 원이며 일반 산채정식은 2만 4천 원입니다.
Q: 단풍철에 웨이팅 없이 식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오전 11시 이전에 도착하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주말에는 12시쯤 되면 대기가 생기기 때문에 아침 트레킹을 시작할 때 식당 도착 시간을 미리 계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Q: 오대산 먹거리마을 주차는 어떤가요?
A: 먹거리마을 전용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고 최초 2시간은 무료입니다. 식사 시간 동안에는 충분히 이용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