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시흥 축제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월곶포구 일원에서 열립니다. 어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는 체험부터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프로그램, 저녁에 펼쳐지는 드론쇼와 불꽃축제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래 표로 핵심 정보를 먼저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행사 이름 | 2026 제13회 시흥 월곶포구축제 |
| 행사 기간 | 2026년 10월 9일 금요일부터 10월 11일 일요일까지 |
| 행사 장소 | 월곶포구 시흥관광단지, 월곶해양수변공원과 해안가 일원 |
| 입장료 | 무료, 일부 체험과 먹거리는 현장 확인 |
| 대표 프로그램 | 어선승선체험, 맨손고기잡이, 왕새우잡이, 새우젓 담그기, 드론쇼와 불꽃축제 |
| 문의 | 031-310-4794 |

목차
월곶포구축제가 특별한 이유
보통 지역 축제라고 하면 무대 위 공연과 먹거리 부스만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월곶포구축제는 바다에서 일하는 어민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지난해 가을에도 이곳을 찾았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습니다. 부모님들은 어선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셨고, 저는 포구의 싱싱한 수산물 냄새까지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직접 참여하는 바다 체험
올해 축제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어선승선체험입니다. 실제 어업에 사용하는 배를 타고 월곶포구에서 오이도 앞바다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하루 200명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맨손고기잡이는 광어, 놀래미, 아나고 같은 활어를 손으로 잡고 현장에서 회로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왕새우잡이는 뜰채로 잡은 새우를 그 자리에서 소금구이로 먹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다만 어선승선체험과 맨손고기잡이, 왕새우잡이는 이미 사전 예약이 마감되었으니 현장 대기를 노려보거나 새우젓 담그기 체험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젓 담그기는 어민이 잡은 생새우로 직접 담가서 가져갈 수 있어 참여 기억을 오래 간직하기 좋습니다.
공연과 드론쇼, 불꽃축제
축제는 낮에만 열리지 않습니다. 10월 10일 토요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수백 대의 드론이 월곶포구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가 예정되어 있고, 이어서 특별초청공연과 불꽃축제가 이어집니다. 진욱, 이소나, 허찬미, 정인, 신승태, 소유, 빈예서, 김유선 등 여러 가수가 무대에 오릅니다. 10월 9일 금요일에는 전국 가요제가 열리고, 10월 11일 일요일에도 특별초청공연과 불꽃축제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주말 저녁에는 행사장 인근이 매우 붐빌 수 있으니 오후 일찍 도착해 포구를 산책한 뒤 야간 공연을 즐기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먹거리와 수산물의 향연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입니다. 월곶어시장에서는 건어물 도매시장과 수산물 깜짝 경매가 열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축제장 안에는 시흥 농수산물로 만든 먹거리 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월곶상인회와 어촌계가 직접 준비한 음식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바다 내음을 가득 머금은 해산물 요리를 먹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주차와 대중교통 정보
행사 기간 동안 월곶해안로 약 400m 구간은 차량 통제가 이루어집니다. 주차장은 월곶동 520-205와 배곧동 319에 마련되어 있지만, 주말에는 주차 대란이 예상됩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수인분당선 월곶역에서 하차해 도보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역에서 축제장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며, 가는 길에 월곶달빛 플리마켓도 만날 수 있습니다. 버스는 1번, 23번, 27번, 32번, 34번, 63번, 99-2번, 790번이 축제장 근처를 경유합니다.
일정별로 알차게 즐기는 방법
날짜별로 어떤 프로그램이 열리는지 표로 정리했습니다.
| 날짜 | 하이라이트 |
|---|---|
| 10월 9일 금요일 | 전국 가요제, 먹거리 부스, 월곶달빛 플리마켓 |
| 10월 10일 토요일 | 개막식, 드론쇼, 특별초청공연, 불꽃축제 |
| 10월 11일 일요일 | 왕새우잡이, 특별초청공연, 폐막 불꽃축제 |
시흥 축제를 찾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부분이 날짜별 프로그램입니다. 금요일은 가요제와 먹거리를 가볍게 즐기기 좋고, 토요일은 드론쇼와 불꽃축제까지 볼 수 있어 하루 종일 행사장에 머물기 좋습니다. 일요일은 왕새우잡이와 같은 현장 체험을 즐긴 뒤 폐막 공연을 보는 코스가 알차게 구성됩니다.
놓치기 아쉬운 주변 연계 프로그램
메인 행사장 주변에서는 월곶달빛 플리마켓과 도시농업한마당, 월곶 낭만포구 상권활성화 축제가 함께 열립니다. 플리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할 수 있고, 도시농업한마당에서는 벼베기와 탈곡, 인절미 만들기 같은 가을 농촌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전국 줄다리기 대회도 10월 9일 금요일 선착장에서 열리니 축제를 관람하면서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축제가 끝난 뒤 시간이 남는다면 오이도로 이동해 조개구이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훌륭한 일정입니다.
방문 전 확인할 사항
사흘 동안 9만 명 이상이 다녀간 축제인 만큼 인기 체험은 일찍 마감됩니다.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전 중에 일찍 찾아가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바다 앞이라 저녁에는 바람이 차가워지므로 겉옷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사장 인근 도로가 통제되므로 자가용보다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안합니다. 공식 정보는 시흥시 누리집과 한국관광공사 축제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2026 시흥 월곶포구축제의 일정, 체험, 먹거리, 공연, 주차와 대중교통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흥 축제는 바다와 사람을 이어주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구경하는 축제를 넘어 방문객이 어민의 일상을 배우고 오이도와 연결된 바다길까지 함께 누리는 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월곶포구를 찾아 싱싱한 바다 내음과 화려한 밤하늘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시흥 월곶포구축제 입장료는 무료인가요?
A1.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어선승선체험, 맨손고기잡기, 먹거리 구입 등 일부 프로그램과 음식 비용은 현장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Q2.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A2. 월곶동 520-205와 배곧동 319에 임시주차장이 마련됩니다. 주말에는 혼잡하니 수인분당선 월곶역에서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Q3. 인기 체험 예약이 마감되었는데 현장에서 가능한가요?
A3. 어선승선체험과 맨손고기잡기는 사전 예약 마감 후 현장 대기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새우젓 담그기 체험은 현장 접수로 진행되니 오전 일찍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