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는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에서 권금성까지 이어지는 왕복 케이블카입니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만 표를 살 수 있고, 주말과 단풍철에는 이른 방문이 중요합니다. 아래 표로 핵심 정보를 먼저 정리했으니 천천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구분 | 내용 |
|---|---|
| 운행 시간 | 당일 날씨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전날 공지됩니다 |
| 이용 요금 | 대인 16000원, 소인 12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
| 주차 | 소공원주차장 등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1일 6000원 |
| 탑승 소요 시간 | 편도 약 5분, 운행 거리 1128m |
목차
설악산 케이블카 주차와 예매 방법
설악산 케이블카는 별도 주차장이 없어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곳은 소공원주차장이며 케이블카 매표소까지 걸어서 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크게 막힐 수 있습니다. 지난주말에도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주차장 입구까지 진입하는 데만 40분 가까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운전하는 분만 차에 남고 나머지 가족은 켄싱턴호텔 설악 부근에서 먼저 내려 걸어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완만한 오르막이라 가볍게 걸어갈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시간을 크게 아낄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소공원주차장이 가장 가까워요
소공원주차장 외에 신흥사유료주차장과 켄싱턴호텔 설악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모두 1일 6000원으로 동일합니다.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분이 함께한다면 조금 더 위쪽에 있는 주차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블카 매표소와 가까운 주차장부터 순서대로 차가 꽉 차기 때문에 아침 일찍 도착하는 편이 가장 편합니다. 저는 이번에 늦게 도착해서 고생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방문 때는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할 계획입니다.
예매는 현장 키오스크로 진행됩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인터넷 사전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반드시 당일 현장에서 키오스크나 매표소를 통해 표를 구매해야 합니다. 탑승 시간을 지정해서 예매하는 방식이라 대기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인기 시간대는 오후 탑승권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으니 원하는 시간대가 있다면 오전에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탑승권은 왕복으로만 판매되며 편도는 따로 구매할 수 없습니다. 표를 받으면 내려올 때까지 꼭 보관해야 합니다.
운행 시간과 요금도 함께 확인하세요
운행 시간은 당일 기상 상황과 이용 인원에 따라 달라집니다. 손님이 적은 날은 10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손님이 많은 날은 5분 간격으로 운행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운영 시간은 전날 공지되므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표를 구매하고 남은 시간에는 신흥사를 둘러보거나 근처 카페에서 쉬어도 좋습니다. 저는 탑승 시간까지 약 2시간 정도 남아서 천천히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탑승 시간이 가까워지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탑승구가 1번과 2번으로 나뉘어 있고 전광판에 시간이 표시되므로 자신이 예매한 시간을 확인하고 줄을 서면 됩니다. 케이블카는 한 번에 최대 50명이 타며 편도 약 5분이면 권금성 탑승장에 도착합니다. 창가 자리를 잡고 싶다면 일찍 줄을 서는 것이 좋지만, 사람이 많을 때는 줄을 선 순서와 관계없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날씨와 준비물로 즐거운 설악산 케이블카 타기
설악산 케이블카는 날씨에 따라 운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강풍이나 악천후가 예보되면 현장에서 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날씨가 맑았다가도 산 위에서는 갑자기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주말에도 하늘은 대체로 맑았는데 권금성에 도착하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준비한 우비를 꺼내 입을 수 있었지만, 준비하지 않았다면 비에 젖어 추운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구름이 많아도 우비나 3단우산을 준비하세요
일기예보에 비가 없다고 해도 산에는 구름이 쉽게 찾아옵니다. 특히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서 아침에는 맑아도 오후에는 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벼운 3단우산이나 우비 하나면 갑작스러운 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와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준비해도 좋고, 매표소 근처에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설악산 케이블카를 탈 때는 가방에 우비를 기본으로 넣기로 했습니다.
권금성은 운동화가 필수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곧바로 권금성 탑승장 건물이 나옵니다. 1층과 2층에는 카페와 스낵코너가 있어 간단히 쉴 수 있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오면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이어지는데, 대부분 5분에서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을 만큼 가볍습니다. 하지만 봉화대는 바위 지형이라 미끄러울 수 있으니 꼭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편한 신발을 신고 갔지만 바위 위에서 살짝 미끄러질 뻔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안전에 신경 써야 합니다.
- 권금성 정상에서 바라보는 속초 바다와 울산바위 전망
- 케이블카 탑승장 1층과 2층에 있는 카페와 스낵코너
- 신흥사로 이어지는 한적한 산책길
권금성 정상에서는 속초 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날씨가 맑으면 울산바위와 속초 바다가 함께 보여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돌아올 때는 하산 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어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하산 탑승권을 확인하기 때문에 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설악산 케이블카 주차, 예매, 운행 시간, 권금성 산책과 준비물까지 살펴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예매이므로 오전에 일찍 방문하는 것이고, 날씨가 좋아 보여도 우비를 챙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소공원주차장을 기준으로 움직이면 접근성이 좋고, 권금성에서는 운동화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계절마다 다른 설악산의 얼굴을 케이블카와 함께 만나보고 싶습니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를 때쯤 다시 찾아가 가족과 함께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설악산 케이블카 예매는 미리 할 수 있나요?
A: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키오스크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인기 시간대는 오전에 일찍 가야 원하는 시간에 탈 수 있습니다.
Q: 주차는 어디에 하는 것이 좋나요?
A: 소공원주차장이 케이블카와 가장 가깝습니다. 주말에는 입구까지 막힐 수 있으니 조금 일찍 가거나 근처에서 내려 걸어가는 방법도 좋습니다.
Q: 비 오는 날에도 탑승할 수 있나요?
A: 강풍이나 악천후에는 운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구름이 많거나 비 예보가 있다면 우비나 3단우산을 꼭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