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유기농카페 가을 핑크뮬리 명소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

가을이 깊어가면서 춘천에는 핑크뮬리 명소로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춘천 유기농카페입니다. 이름 그대로 유기농 원두와 건강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인데, 넓은 야외 정원에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어 많은 분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군락을 이루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지난 9월 중순에도 다녀왔는데, 일부 개화한 핑크뮬리만으로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10월 중순이 되면 더욱 풍성한 핑크빛 물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본 정보를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내용
위치강원 춘천시 신북읍 지내고탄로 184 1층
운영 시간매일 10시부터 20시까지
주차가게 앞 넓은 공간
이용 안내음료 주문 시 정원 입장, 8세 미만은 음료 없이 이용 가능
입장료음료 주문 시 없음, 음료 주문이 어려우면 5000원
대표 메뉴아메리카노 6500원, 핑크뮬리라떼, 유기농 주스

가을 핑크뮬리가 있는 야외 정원

카페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넓은 야외 정원입니다. 핑크뮬리 군락지가 카페를 감싸듯 자리 잡고 있어서, 음료를 주문한 뒤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 좋습니다. 정원 곳곳에는 야외 테이블과 파라솔이 마련되어 있어서 가을 바람을 느끼며 커피를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꽃밭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춘천 유기농카페

지난 방문 때는 9월 중순이라 핑크뮬리가 초록빛을 띠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군락 곳곳에서 분홍빛으로 물든 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완전히 만개한 모습을 보려면 10월 중순쯤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핑크뮬리는 보통 9월부터 색이 들기 시작해 10월 중순에 절정을 이룹니다. 11월 초까지는 어느 정도 분홍빛이 남아 있지만, 늦어질수록 색이 바래고 노란빛으로 변합니다. 예전에 11월 중순에 방문한 분의 후기를 보면 이미 색이 바랜 상태라 아쉬웠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오전이나 오후 늦게 햇빛이 부드러운 시간대를 선택하면 더 따뜻한 분위기가 납니다.

계절마다 다른 정원

이곳은 가을 핑크뮬리만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봄에는 수국과 데이지, 여름에는 유럽수국과 팜파스, 가을에는 팜파스와 핑크뮬리, 겨울에는 핑크트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방문하고 끝나는 곳이 아니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시 찾고 싶어지는 카페입니다. 카페 곳곳에는 사진 찍기에 좋은 소품과 포토존이 있어서 계절마다 다른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이유

춘천 유기농카페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좋은 곳입니다. 아기 의자가 준비되어 있고, 실외 화장실에는 기저귀 갈이대가 있습니다. 기저귀 갈이대는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아이와 함께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매장 앞에는 비눗방울이 나오는 기계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아이가 탈 수 있는 붕붕이 장난감도 있어서, 정원을 구경하다 지치면 잠시 앉아 쉴 수 있습니다.

모래놀이장 이용 안내

카페에는 어린이 모래놀이장이 있습니다. 호주 청정사막에서 온 규사 순도 99.8%의 무균 색모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신발 커버와 전신 미술 가운을 대여해 주며, 팔찌를 착용한 아이만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용 시간 11시부터 18시까지
  • 이용 연령 18개월부터 9살까지
  • 신발 커버 1000원, 미술 가운 1000원
  • 카운터에서 대여 후 입장

아직 18개월이 안 된 아이와 함께 갔을 때는 모래놀이장을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방문 때는 나이를 채우고 다시 오자고 다짐했습니다. 대신 야외 정원을 걸으며 비눗방울을 쫓는 아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사진을 찍어 주신 덕분에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예쁘게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음료와 디저트

유기농카페라는 이름처럼 에티오피아 유기농 원두로 내린 커피를 판매합니다. 아메리카노가 6500원이라 다른 대형 카페보다 부담이 적었습니다. 핑크뮬리라떼는 비주얼이 예뻐서 사진 찍기에 좋고, 아이스크림도 함께 주문하면 달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한 유기농 주스도 판매하고 있어서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하기 좋았습니다. 지난 방문 때는 아메리카노와 유기농 주스를 주문했는데, 커피 향이 부드럽고 주스도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방문 전 알면 좋은 정보

이용 팁

  • 음료를 주문하면 입장료 없이 정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음료 주문이 어려운 경우 입장료 5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 1인 1음료 원칙이지만 8세 미만은 제외됩니다.
  • 우산과 삼각대를 무료로 대여해 주므로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아이 동반 시 확인할 내용

아기 의자와 기저귀 갈이대가 준비되어 있지만, 기저귀 갈이대는 실외 화장실에 있습니다. 따뜻한 물이 필요한 경우 직원분에게 말씀드리면 하단 밸브를 열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모래놀이장은 18개월부터 이용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아이 나이를 확인해 보세요.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니 평일 오전이나 오후 2시 전후를 추천합니다.

마무리하며

춘천 유기농카페는 계절마다 다른 꽃을 보여주는 곳이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 핑크뮬리 시즌에는 넓은 야외 정원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가을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갔을 때도 불편함이 없었고, 어른끼리 방문해도 사진 찍고 산책하기에 좋았습니다. 이번 10월 중순에는 만개한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다시 찾을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춘천 유기농카페를 방문해 그때그때 다른 정원의 모습을 기록하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입장료가 따로 있나요

A 음료를 주문하면 입장료 없이 정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료 주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입장료 5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핑크뮬리가 가장 예쁜 시기는 언제인가요

A 보통 9월부터 색이 들기 시작해 10월 중순에 절정을 이룹니다. 11월 초까지는 분홍빛이 남아 있지만, 늦어질수록 색이 바랩니다.

Q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괜찮은가요

A 아기 의자와 기저귀 갈이대가 준비되어 있고, 모래놀이장도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18개월 미만 아이는 모래놀이장 이용이 어렵지만 야외 정원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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