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 하면 대하축제가 먼저 떠오르지만, 직접 가 보면 칼국수집이 유난히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시원한 해물 육수에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남당항 칼국수는 바다 내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경험해야 할 메뉴입니다. 지난주말 다녀온 맛집 이야기와 함께 주문 팁, 웨이팅 시간, 아이 동반 식사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
| 추천 메뉴 | 등심샤브칼국수와 해물칼국수입니다 |
| 웨이팅 | 오전 11시 30분 전후 방문이 좋습니다 |
| 주차 | 가게 앞 약 12대 가능합니다 |
| 아이 동반 | 아이용 식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

목차
남당항 칼국수가 특별한 이유
제가 방문한 곳은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에 있는 손칼국수 전문점입니다. 가게 앞에 마련된 주차장은 넉넉하지는 않지만 회전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전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몇 팀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고, 접수 후 번호를 불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내부는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어 조리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였고 주방이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남당항은 바다와 가까워서인지 해물을 쓰는 식당이 많았고, 그만큼 칼국수 육수가 진한 곳이 많았습니다.
식당은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6시에 문을 닫습니다. 점심시간인 12시 이후에는 대기가 길어지기 때문에 오전 11시 30분 전후에 도착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 오전 일찍 방문하면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남당항 대하축제가 열리는 9월에는 관광객이 몰려서 식당마다 평소보다 붐빕니다. 축제 기간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점심시간을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남당항 일대에는 대하축제가 열리는 수산물 시장이 있어서 칼국수와 함께 다양한 해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올해 대하축제는 9월에 시작되었고, 축제 기간에는 대하 소금구이와 회를 파는 식당이 많아졌습니다. 칼국수를 주문한 뒤 대하구이를 곁들이면 바다 내음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문한 메뉴와 먹는 방법
저는 일행 셋이서 등심샤브칼국수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국물이 끓는 동안 먼저 나온 보리밥에 참기름과 열무김치,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었는데, 밥이 고소하고 김치가 아삭해서 입맛이 확 열렸습니다. 이어서 간장과 와사비를 섞은 소스를 만들어 소고기와 미나리, 버섯, 숙주를 찍어 먹었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채소가 신선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 보리밥에 참기름과 열무김치,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기
- 고기와 채소를 간장 와사비 소스에 찍어 먹기
- 칼국수를 넣고 팔팔 끓을 때 잘 저어 먹기
어느 정도 고기와 채소를 먹은 뒤에는 칼국수를 넣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팔팔 끓는 육수에 손칼국수 면을 넣으니 국물 맛이 더 진해졌고, 면발은 한 올 한 올 쫄깃했습니다. 꽃게와 대하가 들어간 해물칼국수도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른 날에는 해물칼국수 4인분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꽃게와 대하가 큼직하게 들어 있었고, 전복과 조개도 함께 들어가 국물이 더 시원했습니다. 칼국수 면은 쫄깃하고 해물은 통통해서 먹는 내내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가 끝날 때쯤에는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서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먹게 되었습니다.
칼국수 전문점을 고를 때 참고할 점
남당항에는 손칼국수 전문점과 수산물 식당이 함께 있습니다. 어떤 곳은 칼국수를 기본 메뉴로 하고, 어떤 곳은 대하구이나 회를 주문한 뒤 칼국수를 곁들일 수 있습니다. 가게마다 영업시간과 주차 상황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칼국수는 보통 2인 이상 주문하는 곳이 많습니다. 혼자 방문할 때는 1인분 주문이 가능한지 미리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에는 오전 11시 30분 이전에 도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할 때 좋은 점
아이들과 함께 갔을 때는 아이용 식기와 전자레인지가 준비되어 있어 편했습니다. 미취학 아이는 1인분을 시키지 않아도 되었고, 등심샤브칼국수는 고기와 채소가 많아서 아이도 잘 먹었습니다. 매운 맛이 강하지 않은 열무김치와 깍두기도 있어서 밥을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직접 만든 새우 키링을 선물로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남당항 칼국수 여행을 마무리하며
이곳에서는 바다에서 갓 잡은 해물로 끓여내는 국물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푸짐한 채소와 부드러운 고기, 쫄깃한 면발까지 갖추고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입니다. 올해 남당항 대하축제는 9월에 시작되었는데, 축제 기간에는 대하를 싱싱한 상태로 맛볼 수 있어서 칼국수와 함께 주문하면 더 풍성한 식사가 됩니다. 저는 다음에 다시 남당항을 방문한다면 대하축제 기간에 맞춰 해물칼국수와 대하구이를 함께 즐길 계획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남당항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칼국수 한 그릇으로 따뜻한 식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칼국수는 인당 1인분 주문이 필요한가요
A: 성인은 1인 1메뉴를 지켜야 하지만 미취학 아이는 1인분을 시키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Q: 웨이팅을 피하려면 몇 시에 가야 하나요
A: 오전 11시 30분 전후에 도착하면 대기가 길지 않았습니다. 12시 이후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Q: 아이와 함께 먹기에 매운 맛은 어떤가요
A: 열무김치와 깍두기는 맵지 않고 새콤달콤해서 아이들이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