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 하이피싱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330에 위치한 22인승 낚시 전용선입니다. 생새우 외수질, 라이트지깅, 광어다운샷, 꽃게 낚시 등 다양한 장르를 지원하며, 초보부터 경력자까지 모두에게 인기 있는 선사입니다. 특히 신분증만 있으면 안전하고 깔끔한 승선 절차를 경험할 수 있고, 손질부터 회 센터 안내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아래 표로 대천항 하이피싱의 기본 정보와 준비물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대천항 하이피싱 출조 전 필수 준비 사항
| 항목 | 내용 |
|---|---|
|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330 |
| 승선 인원 | 22인승 전용선 |
| 대상 어종 | 광어, 우럭, 놀래미, 꽃게, 갑오징어, 주꾸미 등 |
| 필수 준비물 | 신분증, 봉돌 40호, 베이트릴(합사 2호), 외수질 채비, 추가 미끼 |
| 부가 서비스 | 한강 라면기계, 원두커피, 어묵탕, 뷔페식 점심, 시메 작업 |
출조 전날에는 하이피싱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리 추첨이 진행됩니다. 방송을 못 봤더라도 전화로 자리를 다시 안내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추첨 전에 좌현과 우현의 특성을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실제 경험상 좌현 20번 자리는 낚시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편했습니다. 자리마다 사무장님이 직접 신분증을 확인하시고, 채비 준비가 끝나면 선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승선부터 조과까지 하루 일정
오전 출항과 첫 포인트 도착
승선 시간은 보통 새벽 3시 50분 정도입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2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조사님들이 출조 준비를 마치고 계셨습니다. 매장이 열리면 추가 채비를 구입하고 승선 명부를 작성한 뒤 유람선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하이피싱호가 들어오는 모습은 드라마 한 장면처럼 웅장했어요. 선내에는 화장실과 편의시설이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고, 지하 선실에서는 누워서 쉴 수 있습니다. 다만 지하 선실 자리 중 화장실 가까운 쪽은 냄새가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입구 쪽 자리를 추천합니다.
출항 후 약 1시간 30분가량 이동하면 외연도 권이나 대화사도 근처에 도착합니다. 첫 포인트에서는 선장님의 안내 방송에 따라 바닥을 찍고 릴을 한 바퀴 감은 뒤 텐션을 유지하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긴장해서 손이 떨렸지만, 몇 번 내리다 보면 자연스러워집니다. 새벽 바닷바람을 맞으며 채비를 준비하는 순간은 정말 상쾌합니다.

생새우 외수질 채비와 미끼 관리
하이피싱에서는 자리마다 기포기와 함께 생새우를 제공합니다. 보통 50여 마리 정도 담아주는데, 가격은 2만 원입니다. 생새우는 활발하게 움직여야 입질을 받기 쉽기 때문에, 바늘에 꿸 때는 반드시 머리의 뇌 부분을 피해야 합니다. 뇌를 건드리면 새우가 금방 죽어 버립니다. 뿔 밑 투명한 껍질 쪽으로 바늘을 찔러 넣으면 단단히 고정되면서도 물속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입니다. 채비는 편대 채비가 불가능하니 외수질 전용 채비(20~22호)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22호를 사용했는데, 바닥에 걸려도 봉돌은 살리고 채비만 떨어지는 구조라 효율적이었습니다.
미끼는 수시로 교체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꽃게 낚시의 경우 미끼가 빠지거나 상태가 나빠지면 입질이 뚝 끊기므로, 넉넉하게 준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주꾸미, 갑오징어, 문어다리, 오징어 등 다양한 미끼를 준비해 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포인트 이동과 선내 서비스
입질이 없으면 선장님이 빠르게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대화사도 남서쪽, 대길산도 부근 등 조류와 수온에 맞는 포인트를 골라 주십니다. 다만 이동 시간이 길어지면 낚시 시간이 짧아질 수 있어 조금 아쉬울 때도 있습니다. 포인트 이동 중에는 한강 라면기계와 원두커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취향에 맞는 다양한 라면이 준비되어 있고, 생수와 음료수도 기본 제공됩니다. 점심은 뷔페식으로 나오는데, 김치콩나물국과 제육, 파김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동 중 배가 덜컹거릴 때는 종이컵 아랫부분을 잡고 있어야 커피를 흘리지 않습니다. 선상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꽤 각별한 맛이 있습니다.
조과 마무리와 회 손질 서비스
낚시는 오후 3시쯤 마무리되고 대천항으로 복귀합니다. 저는 광어 2마리, 놀래미 4마리, 우럭 1마리로 총 6.7kg의 조과를 올렸습니다. 복귀하는 동안 사무장님이 직접 잡은 물고기를 시메 작업해서 비닐에 담아주셨습니다. 출조점에 쿨러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될 만큼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배에서 내린 뒤에는 회 센터를 이용했습니다. 대천항 주변에는 여러 회 센터가 있는데, 저는 황제수산을 방문했습니다. 손질이 깔끔하고 먹기 좋게 잘라 주셨으며, 대기하는 동안 비타음료도 제공해 주셨습니다. 또 다른 추천 업체로는 삼팔대양수산도 있는데, 포장 상태가 신선해서 집에서도 좋은 상태로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용은 킬로당 7,000원 정도입니다.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신선한 회로 저녁을 먹으면 그날의 피로가 싹 풀립니다. 광어보다는 우럭 회가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 출조 때는 더 묵직한 조과를 기대해 봅니다.
마무리 요약과 앞으로의 계획
대천항 하이피싱은 22인승 전용선으로, 초보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생새우 외수질, 라이트지깅, 광어다운샷 등 다양한 낚시가 가능하고, 한강 라면기계, 원두커피, 뷔페식 점심, 시메 작업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출조 전에는 신분증, 봉돌 40호, 베이트릴(합사 2호), 외수질 채비, 추가 미끼를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포인트 이동 시간이 길어질 때가 있어 아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장님과 사무장님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조과가 저조할 때는 무승권 찬조 이벤트도 열리니 기대를 놓지 않아도 됩니다. 다음 출조 때는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예약해서 좌현 자리를 노려볼 계획입니다. 대천항 하이피싱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대천항 하이피싱은 초보자도 타기 쉬운가요?
A: 네, 신분증만 챙기고 가면 나머지는 선장님과 사무장님이 차근차근 안내해 주십니다. 준비물이 없어도 매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고, 자리도 추첨식이라 공정합니다.
Q: 생새우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A: 선사에서 기포기와 함께 담아주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늘에 꿸 때는 머리의 뇌 부분을 피하고, 미끼는 수시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조과물 손질은 어디서 하나요?
A: 대천항 주변 황제수산이나 삼팔대양수산을 추천합니다. 사무장님이 시메 작업을 해서 비닐에 담아 주시니, 회 센터에서 먹기 좋게 손질만 받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