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방송 정보 먼저 살펴보기
| 구분 | 내용 |
|---|---|
| 프로그램 | KBS1 우리말겨루기 |
| 회차 | 1079회 |
| 방송 날짜 | 2026년 5월 4일 |
| 출연진 | 차승훈, 이경준, 이호순, 박종률 |
| 대결 구도 | 30대와 60대의 세대 대결 |
이번 1079회 방송은 30대와 60대가 맞붙은 세대 대결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60대 팀으로 출전한 박종률 님은 노련미는 우리가 한 수 위라는 출사표를 던지며 높은 정답률로 기선을 제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방송에서도 60대 팀이 초반부터 안정적인 문제 풀이를 이어 가면서 30대에게 긴장감을 안겼습니다. 세대가 다른 출연자들이 같은 문제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은 보는 재미를 더했고, 각자 다른 문제 풀이 방식이 드러나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이날 진행은 박지원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박지원 아나운서는 KBS 45기 공채 아나운서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무용을 전공한 이력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30대와 60대의 세대 대결 무엇이 달랐나

이날 방송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지점은 속도와 안정감의 대결이었습니다. 30대 출연자들은 빠른 추리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고, 60대 출연자들은 오랜 경험에서 나온 어휘 감각으로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노련미가 무색하지 않게, 60대 팀은 뜻풀이 문제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나이가 성적을 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어휘력은 꾸준히 말하고 듣고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키울 수 있는 힘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눈여겨볼 문제
이번 방송은 문제 구성도 알차서 다시 보면서 공부할 것이 많았습니다. 1단계 첫소리 문제는 뜻풀이가 아니라 핵심 단어만 나열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답을 떠올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습니다. 공연 따위가 큰 수익을 거둠이라는 뜻풀이를 들었을 때 첫소리 ㅎㅎ를 보고 흥행을 떠올려야 했는데, 짧은 시간 안에 답을 말하려면 평소 어휘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푸는 출연자들도 잠시 고민에 빠지는 장면이 많았고, 시청자도 함께 머리를 맞대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2단계 4인 겨루기에서 나온 표현
2단계 4인 겨루기에서는 유감없이, 어김없이, 쥐구멍, 꽃갖신, 감칠맛, 복덩어리, 도약, 흡인력, 흡입력 같은 단어가 나왔습니다. 특히 흡인력과 흡입력은 비유적인 의미가 있을 것 같아 보였지만 실제로는 글자 그대로의 뜻을 가진 함정 문제였습니다. 쥐구멍으로 소 몰려 한다는 속담도 인상 깊었는데, 도저히 되지 않을 일을 억지로 하려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말입니다. 감칠맛은 음식이 입에 당기는 맛을 뜻하지만, 목소리나 이야기에도 쓸 수 있는 표현이라 기억하기 좋았습니다.
3단계 2인 겨루기에서 헷갈렸던 말
3단계 2인 겨루기에서는 용, 워낙, 옹알이, 입속말, 훤칠하다가 눈에 띄었습니다. 용을 쓴다의 용은 한꺼번에 모아서 내는 센 힘을 뜻하고, 워낙은 두드러지게 아주 또는 본디부터라는 뜻을 가진 부사입니다. 입속말과 입안말, 입엣말은 모두 표준어로 인정된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훤칠하다는 길고 미끈한 모습을 뜻하면서도 막힘없이 시원스러운 느낌을 전할 때도 쓴다고 합니다.
달인 문제에서 조심할 표현
달인 문제에서는 어름장과 으름장, 굽어살피다와 내려깔다, 배비다와 뱌비다처럼 비슷하면서도 다른 뜻을 가진 표현이 나왔습니다. 마음고생하다와 끌어모으다도 평소 자주 쓰는 말이지만 정확한 뜻을 풀이하려면 머뭇거리게 됩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익숙한 단어일수록 뜻풀이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방송을 보는 내내 아는 것 같았던 단어도 정확히 설명하려면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정 문제를 피하는 작은 습관
이번 방송에서 가장 많이 나온 함정은 뜻이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쓰임이 다른 단어들이었습니다. 흡인력과 흡입력처럼 비슷한 형태의 단어는 일단 뜻풀이를 소리 내어 읽어 본 다음, 평소에 어떤 문장에서 쓰이는지 떠올려 보면 오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속담이나 관용구는 글자만으로 뜻을 유추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짧은 예문과 함께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작은 습관을 쌓아 두면 다음 방송을 볼 때 더 재미있게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출연자들이 답을 말할 때마다 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틀리더라도 웃음으로 넘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60대 출연자들은 젊은 출연자들을 격려하면서도 자신들의 실력을 끝까지 보여 주겠다는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있었기에 방송이 더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방송 시간, 출연진 프로필, 퀴즈 문제와 정답, 우승자와 상금까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1079회는 방송 정보부터 문제 풀이, 달인 문제에서 조심할 표현까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종률 님의 도전은 단순한 우승 경쟁이 아니라, 우리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휘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다시보기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KBS1에서 방송된 우리말겨루기 1079회는 KBS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문제와 정답을 정리한 정보 글도 올라오니, 놓친 문제가 있다면 그 자료를 함께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번 회차에서 어떤 단어가 중요했나요
이번 회차에서는 흥행, 유감없이, 쥐구멍, 꽃갖신, 감칠맛, 복덩어리, 도약, 흡인력, 흡입력, 용, 워낙, 옹알이, 입속말, 훤칠하다, 어름장, 으름장, 배비다, 뱌비다 같은 단어가 나왔습니다. 단어의 뜻뿐 아니라 비슷한말과 속담까지 함께 익혀 두면 다음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60대 팀이 실제로 강했나요
방송에서 60대 팀은 노련미를 앞세워 높은 정답률로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각오를 보여 주었습니다. 초반 흐름을 주도하면서 30대를 긴장하게 만들었고, 나이를 떠나 진지하게 문제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