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제주 설심당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오션뷰 카페입니다. 빙수 맛집으로 이름나 있어서 공항에 도착하거나 떠나기 전에 들르기 좋습니다. 아래 표는 제주 설심당 본점의 핵심 정보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위치 | 제주시 서해안로 504 |
|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
| 라스트 오더 | 오후 8시 30분 |
| 주차 | 매장 앞 길가와 건너편 해안도로 |
| 대표 메뉴 | 설심당 빙수, 보리개역 빙수, 설심당 도넛 |
저는 지난해 가을 제주 여행 때 아쿠아플라넷을 둘러보고 나서 이곳에 다녀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갔는데 날씨가 흐렸음에도 매장 안쪽 좌석에서 보이는 바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공항 근처 오션뷰 위치와 주차 정보
제주 설심당 본점은 제주시 서해안로 504에 있습니다. 공항에서 가까워서 렌터카를 반납하기 전에 들르기 좋고, 버스를 이용하면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용두암과 이호테우 해변이 있어서 산책 코스와 묶어 방문하기 좋습니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매장 앞 길가와 건너편 해안도로에 차를 세울 수 있습니다. 저는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자리가 금방 잡혔습니다.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조금 일찍 가거나 해안도로 쪽까지 둘러보면서 자리를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오는 일정이라면 짐이 많아도 매장이 넓어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렌터카 반납 전에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을 만큼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넓은 매장과 감성 오션뷰
매장에 들어서면 초록색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넉넉해서 여러 명이 와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안쪽에는 프라이빗하게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고, 바다가 잘 보이는 좌석은 사진 찍기에 좋았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좌석에 앉아 있으면 유리창 너머로 해안선이 그대로 펼쳐집니다. 흐린 날에도 바다가 넓게 보여서 감성이 살아났고, 햇빛이 좋은 날에는 바다가 더 선명하게 보일 것 같았습니다. 저는 다음에 노을 시간에 맞춰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접 먹어본 설심당 빙수와 도넛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됩니다. 쇼케이스에 메뉴 모형이 있어서 미리 보고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설심당 빙수와 설심당 도넛을 주문했고, 남편은 보리개역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보리개역은 제주 방언으로 미숫가루를 뜻합니다.
메뉴판에는 빙수 외에도 단팥죽, 호떡, 크로와상 샌드위치, 조각 케이크, 아이스크림이 있었고, 음료도 아메리카노부터 한라봉 주스까지 다양했습니다. 세트 메뉴도 있었지만 빙수 메뉴 변경이 되지 않아서 따로 주문했습니다.
| 메뉴 | 가격 |
|---|---|
| 설심당 빙수 | 1만4천 원 |
| 보리개역 빙수 | 1만4천 원 |
| 보리개역 라떼 | 6천 원 |
| 설심당 도넛 | 6천5백 원 |
설심당 빙수는 눈꽃 우유빙수 스타일로 부드럽게 퍼집니다. 콩고물이 위에 솔솔 뿌려져 있고, 아이스크림과 그래놀라, 아몬드 슬라이스, 인절미가 올라가 있습니다. 팥이 들어 있지 않아서 더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고, 안쪽에도 연유와 콩고물이 숨어 있어서 끝까지 고소했습니다.
설심당 도넛은 주문 즉시 튀겨서 따뜻하게 나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찹쌀도넛인데, 치즈처럼 살짝 늘어나는 식감이 재미있습니다. 콩고물이 뿌려져 있고, 옆에 팥이 함께 나와서 취향대로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 빙수 위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살짝 떠서 도넛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빙수를 먹다가 팥을 빙수 위에 올리면 팥빙수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연유를 원하면 주문할 때 추가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연유가 기본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따로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다 먹은 그릇과 컵은 키오스크 옆 반납 존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매장 한쪽에는 제주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구경할 수 있고, 규래차나 꿀, 그래놀라 같은 제품도 판매합니다. 엽서와 키링, 캔들 같은 소품도 있어서 선물을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무리
제주공항 근처에서 바다를 보며 빙수를 먹을 수 있는 제주 설심당은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날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저는 다음 방문 때 보리개역 빙수에 팥과 연유를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제주 설심당에서 따뜻한 도넛과 시원한 빙수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설심당 도넛을 꼭 먹어야 하나요
네, 빙수만큼이나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주문 즉시 튀겨서 따뜻하게 나오고, 쫀득한 찹쌀도넛이라 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공항에서 가는 방법이 편한가요
공항에서 차로 10분 정도 걸리고, 버스로도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 반납 전이나 탑승 전에 방문하기 좋은 거리입니다.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매장 앞 길가와 건너편 해안도로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비교적 자리가 잘 잡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