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6년 7월 2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다녀온 클럽인너호텔&리조트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려 합니다. 이곳은 경기 가평에 자리 잡고 있어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인데요, 코로나 시기에 해외여행 대신 동남아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숙소로 유명했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기본 정보를 먼저 정리해 드릴게요.
| 항목 | 내용 |
| 명칭 | 클럽인너호텔&리조트 |
| 주소 | 경기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382 |
| 체크인/체크아웃 | 15:00 / 11:00 (체크인 마감 21:00) |
| 객실 타입 | 디럭스 (2인 기준) |
| 예상 요금 | 236,412원 (아고다 기준, 변동 가능) |
| 부대시설 | 수영장, 테니스, 탁구, 당구장, 스쿼시 코트, 피트니스 |
| 조식 | 22,000원 (객실요금 미포함 시 별도) |
표에서 보시다시피 클럽인너호텔&리조트는 생각보다 알찬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수영장은 동남아 리조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로, 인공 파도나 선베드, 칸막이까지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작년 8월 초에 방문했는데 해외를 못 가 답답해하던 차에 이곳이 딱 맞았어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로비에서 풍기는 이국적인 향기와 인테리어가 설렘을 안겨주더라고요.
동남아 감성의 수영장과 선베드
가장 기억에 남는 공간은 단연 수영장입니다. 입구부터 놓인 야자수 모형과 나무 데크, 그리고 줄지어 있는 선베드가 마치 태국 푸껫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어요. 수영장은 성인 풀과 키즈 풀이 분리되어 있었고,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저는 준비해 간 아보카도 튜브를 처음 개시하며 신나게 물놀이를 했는데, 비치볼과 함께 몇 시간을 순삭했어요. 특히 수영장 옆에는 바가 있어 음료와 칵테일을 주문할 수 있었고, 선베드에 누워 노래를 들으며 여유를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수영장 이용료는 30,000원으로 따로 결제해야 하지만, 그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의 분위기가 정말 독보적이라 사진 한 장을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선베드와 풀장이 얼마나 이국적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객실과 부대시설 만족도
디럭스룸은 생각보다 넉넉한 공간에 모던하면서도 동남아 감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침대는 푹신했고, 욕실도 깔끔했습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북한강 풍경도 일품이었어요. 객실 내 무료 와이파이는 속도가 빨라 스트리밍에도 문제없었습니다. 부대시설 중에는 테니스 코트와 탁구장, 당구장이 있었는데, 저는 당구장에서 오빠와 간단히 게임을 즐겼어요. 스쿼시 코트도 실내에 마련되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모든 시설이 문을 닫는 시간이 있어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식사와 바베큐 이용 팁
식사와 관련해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숙소 내 레스토랑에서 조식과 석식을 제공하는데, 석식의 경우 스테이크와 랍스타가 나오는 코스로 괜찮았지만 가격이 다소 비쌉니다. 그리고 바베큐는 숙소에서 제공하는 고기만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 불편했습니다. 2인 기준 테이블 요금 35,000원에 고기가 포함되지만 삼겹살, 목살 등은 별도 구매여서 총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저희는 근처 가평 읍내로 나가 닭갈비와 볶음밥을 먹고 왔는데, 차로 10분 거리라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장보는 재미를 원하신다면 미리 고기와 음료를 준비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 숙소 내에서는 외부 고기를 반입할 수 없으니 꼭 참고하세요.
조식은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세트였는데, 디저트와 함께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22,000원이면 호텔 조식 치고 합리적인 편입니다. 미리 예약할 때 패키지로 포함시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밤의 수영장과 야경
저녁 식사 후 돌아와 다시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은은하게 들어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사람도 많지 않아 거의 전세 낸 듯한 기분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선베드에 누워 곰표 맥주를 마시며 별을 바라보는 순간이 정말 행복했어요. 이날 밤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이 지금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남아 있을 정도로 예뻤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을 한 가지 꼽자면, 숙소 주변에 편의점이나 마트가 멀다는 것입니다. 필요한 물품은 미리 사서 가거나 차량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체크인 마감 시간이 21시로 이른 편이니 늦지 않게 도착하시는 게 좋아요.
종합 평가와 추천 대상
전반적으로 클럽인너호텔&리조트는 해외여행을 대체할 만한 동남아 감성을 제대로 갖춘 곳입니다. 시설이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했으며, 무엇보다 수영장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압권이었어요. 가평이라는 위치도 서울에서 부담 없는 거리라 주말 1박 여행으로 딱 좋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계신다면 를 통해 요일별 할인 여부를 꼭 체크해 보세요.
이번 여름에도 다시 방문할 계획인데, 이번에는 바베큐 대신 근처 맛집을 더 알아보고, 스쿼시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가평에서 특별한 호캉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클럽인너호텔&리조트를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1. 수영장 이용에 별도 요금이 있나요?
네, 성인 기준 1인 30,000원입니다. 객실에 투숙하더라도 추가 결제가 필요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 Q2. 바베큐는 꼭 숙소 고기만 사용해야 하나요?
맞습니다. 외부 고기 반입이 금지되어 있고, 숙소에서 판매하는 삼겹살, 목살 등의 세트를 구매해야 합니다. 테이블 요금에 기본 고기가 포함되어 있지만 추가 구매가 필요할 수 있어요. - Q3. 주변에 편의점이나 식당이 있나요?
숙소에서 차로 5~10분 거리에 가평 읍내가 있습니다. 닭갈비, 막국수 등 현지 맛집이 많으니 식사는 밖에서 해결하는 걸 추천합니다. 다만 숙소 내 편의점은 없으니 간식과 음료는 미리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