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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샤리오 펜션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감동지길 104 |
| 주요 시설 | 반려견 운동장, 수영장(사람+강아지 동시 이용 가능), 개별 바베큐장, 실내 주방 및 식기 |
| 특이사항 | 애견펜션이지만 강아지가 없어도 투숙 가능, 사장님 부부가 직접 운영하는 아담하고 정감 있는 공간 |
| 추천 대상 | 대형견을 포함한 반려견 동반 가족, 자연에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커플, 소규모 가족 여행 |
지난 여름과 겨울, 두 번에 걸쳐 다녀온 그랑샤리오 펜션의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 방문은 즉흥여행으로 계획 없이 떠났는데, 성수기라 숙소 잡기가 어려운 가운데 유일하게 자리가 있던 곳이 바로 이 펜션이었습니다. 강아지는 한 마리도 데려가지 않았지만, 애견펜션임에도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오히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처음에 “강아지 없이 괜찮겠냐”고 걱정하셨지만, 저희는 오히려 펜션의 댕댕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즐거웠습니다. 반려견 운동장과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강아지와 함께 오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지만,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방문객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시설 이용 후기와 실제 경험담
반려견 운동장과 수영장의 매력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반긴 것은 널찍한 마당과 그 한가운데 자리한 수영장이었습니다. 수영장은 여름철 한낮의 더위를 잊게 해줄 만큼 시원했고,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들어가도 좋다고 사장님께서 안내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수영장 물 곳곳에 강아지 털이 보이긴 했지만, 필터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저와 남편은 한적한 오후를 수영장에서 둘이서만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반려견 운동장은 별도로 펜스가 처져 있어서 대형견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안전했습니다. 겨울에 다시 방문했을 때는 눈 덮인 운동장에서 강아지들이 신나게 눈밭을 누비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사진 속 펜션의 수영장과 마당 전경입니다. 실물이 사진보다 더 넓고 아늑하게 느껴졌습니다.

실내 공간과 편의 시설
객실은 원룸 형태로 크지는 않지만, 냉장고, 전자레인지, 기본 식기류가 갖춰져 있어 간단한 요리를 해먹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애견 펜션답게 배변 패드와 강아지 식기도 준비되어 있었고,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욕실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겨울철에는 난방이 잘 되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건물이 오래된 느낌이 있어서 일부 가구나 시설이 최신식은 아니지만, 청결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사장님 부부가 매일 공용 공간을 꼼꼼히 청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베큐장과 주변 맛집 추천
바베큐장은 수영장을 바로 바라보는 테라스 형태로 되어 있어, 수영을 하다가 바로 그릴을 켜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숯불을 직접 피워 주셔서 편리했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와 여름 저녁에도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봐서 왔고, 송어는 방림송어횟집에서 포장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송어 맛이 일품이어서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다만 비가 올 경우 천장에서 물이 새는 부분이 있었는데, 저희는 테이블 위치를 옮겨서 해결했습니다. 사장님께 얘기하면 바로 보수해 주실 것 같습니다.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특별한 곳
이 펜션은 KBS ‘한국인의 밥상’ 721회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평창군의 화이트크로우브루잉컴퍼니와 함께 지역의 맛과 여행지를 알리는 내용이었는데, 그랑샤리오 펜션이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공간으로 조명되었습니다. 사장님 부부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객을 위해 얼마나 정성을 쏟는지 방송을 통해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사장님께서 별자리 이야기를 해주시며 밤하늘의 북두칠성을 가리켜 주셨는데, 펜션 이름이 ‘그랑샤리오’인 것도 하늘의 별자리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겨울에 다시 방문했을 때는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차량에 스노우타이어가 필수였습니다. 태기산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설경을 감상하기 좋았고,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매년 겨울마다 찾는 단골 손님들이 많다는 이유를 직접 체험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도 이제는 그랑샤리오 펜션을 연례 여행지로 삼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 그리고 사장님 부부의 따뜻한 환대가 언제나 기억에 남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FAQ
강아지 없이 방문해도 괜찮은가요?
네, 가능합니다. 저희도 강아지 없이 다녀왔습니다. 다만 애견펜션이므로 다른 객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온 손님들이 있을 수 있고, 마당이나 수영장에 강아지 털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므로 예약 시 미리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방문할 때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므로 스노우타이어나 체인을 반드시 준비하세요. 펜션 내부는 난방이 잘 되어 있어 따뜻하지만, 바깥 활동을 위해 방한복과 장갑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을 데려간다면 발 보호용 신발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수영장은 언제 이용할 수 있나요?
입실 시간(보통 오후 2시)부터 퇴실 시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깊이가 얕고 필터가 있지만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물이 탁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께 매일 아침 청소를 해주시지만, 예민하신 분은 이용 전에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