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해바라기 축제 놀거리

제주도 서귀포 해바라기 축제 기본 정보

항목내용
축제명영천동 해바라기 축제
장소서귀포시 토평동 2981 일원
일정2026년 10월 1일(목) ~ 10월 3일(토) (예정)
운영 시간목~금 10:00~22:00, 토 10:00~17:00
입장료무료
주차무료 (전기차 충전 없음)

작년 10월에 다녀온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가 아직도 생생하다. 당시에는 축제 첫날 오전에 방문했는데, 해바라기가 절정을 맞기 전이라 고개를 숙인 꽃들이 많아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올해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개화 시기를 잘 맞춰 다시 가려고 마음먹었다. 축제 기간이 3일로 짧지만,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하루 종일 지루할 틈이 없다. 주변에 돈내코 원앙폭포, 서귀포 치유의 숲 같은 곳도 가볍게 들르기 좋다. 입장료가 무료라 부담 없이 갈 수 있고, 주차장도 넓어 편리했다.

제주도 서귀포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 밭 전경

축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이 축제의 백미는 단연 해바라기 밭이다. 수만 송이 해바라기가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관은 가을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작년에는 풍차, 피아노 등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했다. 특히 야간 개장 시간에는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해는 10월 1일 개막식 오후 6시 30분에 길트기 공연과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주말인 10월 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저녁 무대에서 설하윤, 박구윤 등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짧게 운영되지만, 해바라기 사생대회와 컬러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집중되어 있다. 아이들이 있으면 꼭 참여해볼 만하다.

작년에 본 길트기 공연은 마을 주민들이 전통 악기를 연주하며 해바라기 밭을 행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개막식 이후에는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야간에는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았다. 먹거리 부스도 다양했다. 해바라기 모양의 빵,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전통 간식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부담 없이 사 먹을 수 있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먹거리 부스를 더 늘렸다고 하니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작년에는 해바라기 화분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나비 우산 만들기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스탬프 투어는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포토존을 찾아 스탬프를 찍으면 인생네컷 무료 촬영권을 주는 이벤트였다. 올해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사생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열리며, 우수 작품에는 교육감상도 수여된다. 해바라기 컬러런 행사는 마지막 날 오전에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참가자들은 형광 가루를 뿌리며 해바라기 밭을 달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주변 관광지와 여행 팁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를 즐긴 후에는 서귀포 시내의 다른 명소를 들르는 걸 추천한다. 가장 가까운 돈내코 원앙폭포는 계곡 물놀이와 스노쿨링 명소로 유명하다. 가을에는 물이 차갑지만,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해발 600m에 위치해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느긋하게 숲길을 걸을 수 있다. 소정방폭포도 도심 속에서 폭포를 감상하기 좋고, 향토오일시장에서는 제주 특산물과 먹거리를 싸게 살 수 있다. 축제장에서 차로 10~15분 거리라 동선이 좋다.

주차는 축제장 주변 공터에 무료로 가능하지만, 전기차 충전 시설은 없다. 혼잡을 피하려면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작년에는 첫날 오전 10시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넉넉했다. 하지만 둘째 날 오후에는 차량이 많아져 주차장이 꽉 차는 모습을 봤다. 근처 올레길과 연계하면 더 풍성한 여행이 된다.

작년 방문 후기와 올해 계획

작년에 첫날 방문했을 때 해바라기가 많이 시들어 아쉬웠다. 축제 일정이 10월 2일부터였는데, 개화가 예상보다 빨라서 고개를 숙인 꽃이 많았다. 올해는 축제가 10월 1일부터 시작되므로 개화 시기를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꾼 꽃밭이라 정성이 느껴졌고, 프로그램도 알차서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둘째 날 저녁 공연을 놓치지 않으려고 일찌감치 시간을 비워뒀다. 숙소도 근처 민박을 예약해 축제 분위기를 끝까지 즐길 생각이다.

축제장에서 먹은 해바라기 빵과 지역 특산 음료가 기억에 남는다. 작년에는 먹거리 부스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올해는 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고 하니 기대된다. 특히 저녁 시간에 해바라기 밭을 배경으로 하는 야간 포토존이 낭만적이다. 조명 아래서 찍은 사진은 인생샷으로 남기 좋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마무리하며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는 무료 입장에 다양한 프로그램, 아름다운 자연 경관까지 갖춘 알찬 가을 축제다. 작년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 개화 시기를 체크하고, 둘째 날 야간 공연과 마지막 날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즐길 예정이다.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면 하루 코스로도 충분히 알차다. 제주도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나 다시 찾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가을 제주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서귀포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에 한 번 가보시길 바란다.

자주 묻는 질문

축제 입장료가 있나요?

입장료는 완전 무료입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고, 주차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단, 일부 체험 프로그램이나 먹거리 구매는 별도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축제장 주변 공터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됩니다. 주소는 서귀포시 토평동 2981 일원이고, 전기차 충전 시설은 없으니 사전에 충전을 해두는 게 좋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해 보세요.

해바라기가 가장 예쁘게 핀 시기는 언제인가요?

보통 축제 첫째 날부터 둘째 날 오전까지가 절정입니다. 작년에는 10월 2일 첫날에 해바라기가 조금 시들었는데, 올해는 10월 1일 개막일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공식 SNS 등을 확인해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에어바운스, 사생대회, 해바라기 만들기 체험, 컬러런 등 아이들이 좋아할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넓은 꽃밭에서 뛰어놀기에도 좋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분위기도 편안합니다.

근처에 갈 만한 다른 명소가 있나요?

네, 돈내코 원앙폭포, 서귀포 치유의 숲, 소정방폭포, 향토오일시장이 가깝습니다. 특히 향토오일시장은 제주 특산물과 먹거리를 싸게 살 수 있어 축제 후 들르기 좋습니다. 천지연 폭포와 이중섭 거리도 차로 15분 거리라 여행 코스로 연결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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