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젠슨황 인생 명언과 가족 이야기

젠슨황 누구인가 한눈에 보기

엔비디아 CEO 젠슨황이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최고 기업인답지 않은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인생 철학, 가족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했다. 먼저 그의 핵심 프로필을 표로 정리했다.

구분내용
이름젠슨황 (Jensen Huang)
나이1963년 2월생 (63세, 2026년 기준)
국적대만 출생, 미국 시민권자
직업엔비디아 공동창업자 겸 CEO
재산약 1500억 달러 (200조 원 이상)
가족아내 로리 황, 아들 스펜서, 딸 매디슨

유퀴즈 출연 그 이유는

젠슨황은 전 세계 예능에 출연한 적이 없다. 한국의 유퀴즈 온더블럭이 처음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국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5년 전 이건희 회장의 손편지가 인연의 시작이었다고 밝혔다. 1996년 당시 엔비디아는 스타트업에 불과했지만 이건희 회장은 그래픽 반도체의 미래를 내다보고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에는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연결과 비디오 게임 올림픽 개최를 꿈꾸는 내용이 담겼다. 젠슨황은 이 편지를 받고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고, 이후 용산 전자상가를 직접 돌며 영업하며 한국과 인연을 쌓았다.

그는 “한국은 실패와 성장을 모두 맛보게 해 준 나라”라며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파산 위기까지 겪었던 1990년대 후반, 용산 상인들과 회식하며 쌓은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유퀴즈 출연도 그런 한국 사랑의 연장선이었다.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한 젠슨황 엔비디아 CEO의 모습

촬영장에서 그는 시그니처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나타나 유재석에게 “MC 챔피언”이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유재석이 “호칭을 어떻게 정해야 하냐”고 묻자 “젠슨이라고 불러 달라. 그리고 당신은 MC 챔피언”이라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용산 전자상가 시절과 한국 사랑

젠슨황은 30년 전 한국의 용산 전자상가를 직접 찾아 명함을 돌리던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엔비디아는 아직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작은 회사였고, 그는 스스로 영업사원이 되어 PC 부품 가게 사장님들에게 그래픽 카드를 소개했다. “90년대 용산 사장님들과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회식했다”고 회상하며 한국의 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화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방한에서도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 등 국내 총수들과 삼겹살 회동을 가졌는데, 본인이 가장 나이가 많아 고기를 제일 많이 먹었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가족 이야기 아내 로리와 두 자녀

젠슨황의 아내 로리 황(결혼 전 성은 밀스)은 오리건 주립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 만난 동기다. 당시 학과 250명 중 여학생은 단 3명, 그중 하나가 로리였다. 젠슨황은 “숙제를 도와주겠다”며 접근해 플러팅을 시작했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 졸업 후 곧바로 결혼했으며, 로리 황은 HP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남편의 창업을 뒷받침했다. 두 사람은 함께 자선 재단을 설립하고 오리건 주립대에 681억 원을 기부했다.

아들 스펜서 황(1989년생)은 대만에서 칵테일 바를 운영하다가 현재는 엔비디아 로봇 시뮬레이션 팀에서 일한다. 딸 매디슨 황(1990년생)은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에서 제과제빵을 배우고 LVMH에서 마케터로 경력을 쌓은 뒤, 현재 엔비디아 수석 이사로 재직 중이다. 수백조 재산을 물려줘도 이상하지 않을 집안이지만, 두 자녀는 각자의 길을 거쳐 아버지 회사에 합류했다. 젠슨황은 자녀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했다는 점에서 많은 부모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인생 조언 고생은 필수가 아닌 선택

유재석이 “성공하려면 고생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젠슨황은 깊은 명언을 남겼다. “인생에 있어서 고생이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대해지려면 아파야 해요. 만약 당신이 깨지지만 않는다면, 어떤 미래가 오든 당신은 성공할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일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지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말에 유재석은 깊이 감동하며 악수를 청했다.

그는 또한 “저는 손목시계를 안 해요. 시간을 신경 쓰지 않아요.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니까요”라는 말로 유재석을 감탄하게 했다. 유재석이 손목시계를 벗어 주머니에 넣는 장면은 이날 방송의 백미 중 하나였다.

화사 팬 고백과 유쾌한 입담

젠슨황은 평소 K팝을 즐겨 듣는다고 밝혔다. 특히 가수 화사의 팬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화사는 대단히 매력적인 댄서이자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아티스트”라며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화사의 ‘Good Goodbye’와 최신곡 ‘So Cute’까지 막힘없이 언급하며 진성 팬임을 입증했다. 유재석이 “화사야 좋겠다”고 부러워하자 젠슨황은 활짝 웃었다.

이밖에도 역술가 박성준이 “코를 보면 평생 재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말하자 “You’re right!”라며 자신의 코를 자랑하는 유머를 선보였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의 CEO지만, 한국의 길거리 예능에서 능청스럽게 웃고 떠드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을 안겼다.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 중 가장 친한 사람은

유재석이 삼성 이재용 회장, 현대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중 누구와 가장 친한지 묻자 젠슨황은 “너무 쉽다, 너무 쉽다”며 웃더니 “그들 모두와 친하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하지만 세 분 다 막강한 인물들이라 대답이 어려웠을 법하다. 시청자들은 그의 센스 있는 답변에 박수를 보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젠슨황의 국적은 무엇인가요?
대만에서 태어났지만 9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현재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아내 로리 황도 미국인입니다.

Q2. 부인 로리 황은 어떤 분인가요?
오리건 주립대 전기공학과 동기로, 결혼 후 HP에서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남편과 함께 자선 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식 석상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신상 정보는 많지 않습니다.

Q3. 자녀들도 엔비디아에서 일하나요?
네, 아들 스펜서는 로봇 시뮬레이션 팀에서, 딸 매디슨은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로 각각 일하고 있습니다. 둘 다 다양한 경력을 쌓은 후 합류했습니다.

Q4. 유퀴즈 출연료는 얼마나 받았나요?
공식적으로 출연료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유퀴즈는 출연자의 동의를 얻어 무료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젠슨황도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흔쾌히 출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Q5. 젠슨황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는 엔비디아 초기에 한국 시장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용산 전자상가에서의 영업 경험과 이건희 회장의 편지, 한국인들의 따뜻한 환대가 큰 인상을 남겼고, 이후에도 자주 방한하며 한국을 제2의 고향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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