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 체력이 떨어졌다고 느낄 때 생각나는 보양식이 바로 삼계탕이다. 송파구에는 삼계탕 맛집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 평상집 송파점이다. 능이버섯을 듬뿍 넣은 백숙과 누룽지 삼계탕이 특히 유명해 직접 다녀왔다. 간단하게 핵심 정보를 표로 정리했다.
| 항목 | 내용 |
|---|---|
| 매장명 | 평상집 송파점 |
| 주소 | 서울 송파구 가락로 209 1층 107,108호 |
|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라스트오더 21:00) |
| 대표메뉴 | 능이토종닭백숙 75,000원, 누룽지삼계탕 18,000원 |
| 주차 | 주차타워 무료 (SUV 등 높은 차량 제외) |
| 예약 | 백숙류는 최소 1시간 전 예약 필수 |
목차
방문 전 알면 좋은 점
평상집 송파점은 송파나루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있다. 차량 이용 시 주차타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SUV나 레이처럼 높이가 있는 차량은 진입이 어려우니 일반 승용차로 방문하는 게 편하다. 브레이크타임이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있으니 점심 늦게 먹거나 저녁 일찍 방문할 때는 시간을 맞춰야 한다. 특히 백숙류는 조리에 60분가량 소요되므로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것이 시간 낭비를 줄이는 길이다.
내부 분위기와 첫인상
매장에 들어서니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테이블은 8개 이상 준비되어 있고 창가 쪽 자리에서는 푸릇푸릇한 나무가 보여 힐링되는 분위기였다.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고, 유아용 의자도 갖춰져 있어 아이 동반 외식에도 부담이 없다. 식기류도 새것처럼 깨끗하고 반찬이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어 기대감이 높아졌다. 평상집은 소금부터 신안 천일염을 사용한다고 안내되어 있고, 원산지 표시도 투명하게 붙어 있어 믿음이 갔다.

다양한 메뉴 구성
메뉴판을 살펴보니 삼계탕류 단품부터 2인 이상 즐기기 좋은 백숙류와 닭볶음탕까지 폭이 넓었다. 대표적으로 누룽지토종닭백숙(60,000원), 능이오리백숙(78,000원), 누룽지삼계탕(18,000원) 등이 눈에 띄었다. 사이드 메뉴로 능이교자만두(5,000원)도 있어 부담 없이 추가할 수 있다. 주류도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한잔하며 보양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려면 누룽지삼계탕을, 여럿이서 든든하게 먹으려면 백숙을 추천한다.
직접 먹어본 솔직한 후기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능이토종닭백숙이었다. 가격은 75,000원으로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성인 3인 기준 양이라 둘이서 가면 배부르게 먹고도 남는다. 사진으로 먼저 보여드리자면, 큰 뚝배기에 닭 한 마리가 통째로 잠겨 있고 능이버섯이 겉과 속에 가득 들어 있다. 능이버섯이 워낙 귀한 재료라 보통은 위에 몇 개 올라가는 게 대부분인데, 여기는 바닥까지 듬뿍 깔려 있어 먹을 때마다 새로 발견되는 재미가 있었다.
국물 맛과 능이버섯의 조화
국물을 한 숟갈 떠보니 능이 특유의 은은한 향과 깊은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기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이라 보약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다. 속이 안 좋았던 날 방문했는데 국물을 마시자마자 속이 가라앉는 경험을 했다. 닭고기는 부드러워서 젓가락만으로 살점이 뼈에서 스르르 분리되었다.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해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반찬으로 나온 깍두기와 갓김치, 오징어젓갈이 삼계탕과 궁합이 좋았다. 특히 양파쌈은 맵기를 완전히 빼서 아삭하게 쌈을 싸 먹기에 제격이었다.
찹쌀밥과 마무리 서비스
능이토종닭백숙에는 찹쌀밥이 함께 제공된다. 쫀쫀하고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었는데, 오징어젓갈을 얹어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었다. 국물에 말아 먹거나 백숙을 다 먹고 난 후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죽처럼 끓여 먹어도 좋다고 안내받았다. 실제로 중간에 밥을 넣어 한 번 더 끓여 먹었는데, 국물이 밥에 배어들어 진한 맛이 배가되었다. 식사가 끝날 무렵 사장님께서 수박을 서비스로 주셨다.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가심까지 완벽하게 해줬다.
다른 송파구 삼계탕 맛집 고봉삼계탕
평상집 외에도 송파구에는 유명한 삼계탕집이 있다. 바로 고봉삼계탕 송파가락점이다. 위치는 경찰병원역 4번 출구 인근 건물 2층이며, 영업시간은 10시 30분부터 21시까지(라스트오더 20시 30분)로 브레이크타임이 없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약수상황한방삼계탕(22,000원)으로, 천연약수와 상황버섯, 한약액기스를 넣어 진한 갈색 국물이 특징이다. 반계탕(13,000원)도 있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부산아지매국밥과 같은 건물에서 운영되어 돼지국밥이나 부산밀면도 함께 주문 가능하다. 라스트오더가 20시 30분이니 저녁 늦게 가려면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고봉삼계탕의 매력 포인트
고봉삼계탕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 국물이 걸쭉하고 한방 향이 강해 몸보신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테이블마다 들깨가루, 소금, 후추가 비치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간을 조절할 수 있고, 셀프바에서 추가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깍두기가 특히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 다음에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겠다.
평상집 송파점 방문 팁
- 백숙류는 조리 시간이 60분가량 소요되므로 방문 전 전화 예약을 꼭 하자.
- 주차는 일반 승용차만 가능하며 SUV는 불가능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미리 확인하자.
- 브레이크타임(15:00~16:30)을 피해 방문 시간을 조정하자.
- 2인 방문 시 능이토종닭백숙은 양이 많으니 포장 용기를 챙겨가거나 반만 먹고 포장하는 것도 방법이다.
- 능이교자만두는 5,000원으로 가성비가 좋으니 사이드로 꼭 시켜보자.
마치며
송파구 삼계탕 맛집을 찾는다면 평상집 송파점과 고봉삼계탕 두 곳 모두 놓칠 수 없는 선택지다. 평상집은 능이버섯을 아낌없이 사용한 백숙과 정갈한 반찬,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적이었고, 고봉삼계탕은 진한 한방 국물과 브레이크타임 없는 운영이 장점이다. 특히 평상집은 가족 단위 방문에 최적화된 분위기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가려고 한다.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 싶다면, 삼계탕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보양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Q1. 평상집 송파점은 예약이 필수인가요?
백숙류와 닭볶음탕은 조리 시간이 50~60분 소요되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계탕 단품은 예약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Q2.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주차타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SUV나 레이 등 높이가 있는 차량은 진입이 어렵고 일반 승용차만 가능합니다.
Q3. 반찬 리필이 가능한가요?
네, 기본 반찬은 리필이 가능합니다. 셀프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필요할 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Q4. 포장이 가능한가요?
네, 남은 음식은 포장이 가능합니다. 방문 전에 포장 용기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Q5. 고봉삼계탕과 평상집 중 어디가 더 낫나요?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깔끔하고 실속 있는 보양식을 원한다면 평상집을, 진하고 걸쭉한 한방 삼계탕을 원한다면 고봉삼계탕을 추천합니다. 두 곳 모두 송파구에서 인기 있는 맛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