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도심 속 피서지인 한강수영장 개장 소식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저도 매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곳이라 올해도 벌써부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6년 한강수영장이 오늘 6월 19일부터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장 일정, 운영 시간, 입장료, 시즌권 여부, 준비물과 예약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 구분 | 내용 |
|---|---|
| 개장일 | 2026년 6월 19일 (금) |
| 운영 기간 | 6월 19일 ~ 8월 30일 |
| 주간 운영시간 | 09:00 ~ 18:00 |
| 야간 운영 시작 | 7월 3일 (금) ~ |
| 수영장 | 뚝섬, 여의도 (2곳) |
| 물놀이장 | 잠실, 광나루, 난지, 양화 (4곳) |
| 입장료 (수영장) |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
| 입장료 (물놀이장)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
| 영유아 (만 6세 미만) | 무료 (증빙서류 필수) |
목차
2026 한강수영장 운영 시설과 주의할 점
올해는 잠원 수영장이 리모델링 공사로 휴장합니다. 그래서 뚝섬과 여의도 수영장에 인파가 더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저는 뚝섬 수영장을 방문했는데, 주말 오전 10시가 넘으면 이미 파라솔 자리가 거의 없더라고요. 올해는 개장 시간에 맞춰 일찍 가려고 합니다. 또한 광나루 자연형 물놀이장은 6월 중순 운영을 시작했고, 잠실, 난지, 양화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각 시설의 수심과 편의시설이 다르니 가족 구성에 맞춰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입장료와 할인 혜택 꼼꼼하게 챙기기
입장료는 아주 합리적입니다. 성인 기준 수영장 5,000원, 물놀이장 3,000원으로 워터파크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죠. 하지만 놓치면 안 되는 게 있습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실물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제 앞에 있던 분이 핸드폰 사진을 보여줬다가 거절당하는 모습을 봤어요. 다둥이행복카드나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이 적용되니 해당되신다면 주민등록등본이나 복지카드 원본을 챙기세요.
시즌권과 예약 방법
시즌권은 올해도 판매 여부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공식적으로는 현장 발권이 기본이며, 일부 야간 특별 이벤트 때 온라인 예매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해 시즌권을 티켓링크에서 구매했었는데, 올해는 아직 공지가 없어 현장 방문을 계획 중입니다. 만약 시즌권이 판매된다면 티켓링크나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예약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도 주말에는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물 체크리스트
- 수영모 : 머리를 완전히 덮는 정식 수영모가 필수입니다. 일반 캡모자는 허용되지 않는 곳이 많아요.
- 구명조끼·튜브 : 어린아이와 함께 간다면 안전을 위해 챙기세요. 시설에 따라 무료 대여도 가능하지만 개인용이 편합니다.
- 아쿠아슈즈 : 바닥이 뜨거우니 발 보호용으로 꼭 필요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 :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수시로 발라주세요.
- 방수팩 : 스마트폰과 지갑을 보호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 여벌 옷과 넉넉한 수건 : 물놀이 후 체온 유지에 필수입니다.
- 돗자리나 방수매트 : 그늘 자리는 한정적이니 바닥에 깔고 쉴 준비를 하세요.

뚝섬한강수영장 이용 팁
뚝섬수영장은 지하철 7호선 자양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제3주차장이 가장 가깝지만 주차면수가 123면으로 적어 주말에는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해야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저는 제2주차장에 주차하고 10분 정도 걸어갔는데, 오히려 산책하는 기분이라 나쁘지 않았어요.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1,0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고 하루 최대 10,000원입니다. 3시간 초과 시 추가 요금의 30% 할인이 있으니 장시간 이용 시 참고하세요.
야간 운영 정보
야간 운영은 7월 3일부터 시작되며, 뚝섬과 여의도 수영장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됩니다. 단, 모든 물놀이장이 야간 운영을 하는 것은 아니니 방문 전 해당 시설 공지를 확인하세요. 저는 작년에 야간 수영을 즐겼는데, 해질 무렵의 한강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다만 강바람이 불어 쌀쌀할 수 있으니 래시가드나 얇은 겉옷을 꼭 챙기세요.
마무리하며
오늘부터 시작된 2026 한강수영장, 올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지금 바로 준비를 시작하세요. 잠원이 휴장하므로 뚝섬과 여의도가 더 붐빌 수 있으니 개장 시간에 맞춰 일찍 방문하거나 평일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입장료는 저렴하지만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증빙서류를 실물로 지참해야 한다는 점,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서 불편함 없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특히 수영모와 아쿠아슈즈는 필수이며, 날씨 변동에 대비해 여벌 옷을 넉넉히 챙기세요. 올여름, 한강에서 시원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