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빠질 수 없는 전통 스포츠가 있습니다.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응원하기 좋은 추석장사 씨름대회입니다. 처음 보는 분도 아래 표를 보면 대회의 핵심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대회 이름 | 추석장사 씨름대회 |
| 경기 방식 | 토너먼트, 체급별 장사전과 단체전 |
| 관람 포인트 | 선수 입장, 축하 공연, 시상식과 가마 행진 |
| 함께 즐길 거리 | 아이와 전통놀이, 씨름놀이, 포토존 |
목차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특별한 이유
이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 씨름 대회입니다. 추석 연휴에 맞춰 열려서 명절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듭니다. 경기는 남자부 개인전 5개 체급, 여자부 개인전 3개 체급과 단체전으로 나뉩니다. 남자부는 소백, 태백, 금강, 한라, 백두 체급으로 나뉘고 체급 제한 없이 겨루는 천하장사전이 따로 있습니다. 여자부는 매화, 국화, 무궁화 체급으로 나뉘며 단체전도 마련됩니다. 체급별로 선수들의 몸싸움이 다르게 보여서 여러 경기를 보면 씨름의 깊이가 더 잘 느껴집니다.
씨름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창입니다. 1980년대 이만기 선수와 강호동 선수가 씨름 열풍을 이끌었고, 2000년대 초반에는 최홍만, 김영현, 이태현 선수의 활약이 이어졌습니다. 요즘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씨름을 새롭게 접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명절에 가족이 함께 씨름을 보면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를 배우게 됩니다.
체급과 시상 정보
| 구분 | 체급 및 시상 |
|---|---|
| 남자부 | 소백, 태백, 금강, 한라, 백두 |
| 여자부 | 매화, 국화, 무궁화 |
| 천하장사 | 체급 제한 없이 최강자를 가림 |
| 시상 | 장사복, 인증서, 트로피, 경기력향상지원금 |
상금 규모도 관심을 끕니다. 남자부 장사는 경기력향상지원금 3000만원을 받고, 여자부 장사는 500만원을 받습니다. 단체전 우승팀에도 지원금이 주어집니다. 선수들이 명절에도 땀을 흘리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장사복과 인증서, 트로피, 꽃목걸이를 전달합니다. 우승자가 관객에게 큰절을 하는 모습은 씨름만의 품격입니다.
현장 관람의 재미를 더하는 포인트

지난해 울산 울주에서 열린 대회를 직접 본 적이 있습니다. TV로만 보던 씨름을 현장에서 보니 선수들의 기합 소리와 모래 튀는 소리가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결승전이 시작되기 전에는 축하 공연도 펼쳐져 관중의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선수 입장 때 개인 프로필이 화면에 나오고, 경기 사이사이 진행되는 이벤트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특히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 판 한 판이 매우 긴장됩니다.
관람 전 확인하면 좋은 것
- 대회장은 지정 좌석이 아닌 경우가 많아 일찍 가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 노약자석은 별도로 운영되므로 가족과 함께 간다면 미리 안내를 확인합니다.
- 모래판 가까운 자리는 분위기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지만 소음이 클 수 있습니다.
- 대회 마지막 날에는 천하장사전과 시상식, 가마 행진이 이어지니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합니다.
대회장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관객이 모입니다. 씨름을 잘 모르는 사람도 선수들의 입장과 프로필을 보며 자연스럽게 경기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특히 체급이 올라갈수록 몸싸움이 커져서 백두장사와 천하장사전은 보는 재미가 가장 큽니다.
시상식이 끝난 뒤 펼쳐지는 가마 행진은 감동적입니다. 장사가 된 선수가 관객에게 큰절을 하고 가마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 전통 스포츠의 품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해 현장에서 어머니와 함께 이 장면을 보며 옛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머니는 예전에는 실제 가마를 들고 행진했다고 했는데, 지금은 선수 부상 위험을 반영한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올해 추석에는 아이와 함께 대회장을 찾아가 보고 싶습니다. 아이에게 씨름을 설명해 주고, 응원도 함께하면서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현장 관람이 어렵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추석 씨름놀이
집에서 만드는 천하장사 놀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씨름놀이를 많이 준비합니다. 추석을 맞아 아이들이 직접 천하장사가 되어 보는 놀이인데요. 황금 씨름벨트, 우승소, 트로피 도안을 활용하면 행사 분위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씨름대회를 연 다음 시상식을 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추석 행사가 됩니다. 도안을 출력해서 벨트를 만들어 주고, 우승소와 트로피를 전달하면 아이들은 진짜 장사가 된 듯한 뿌듯함을 느낍니다.
씨름놀이 시작하는 방법
- 아이와 마주 앉아 수건이나 천으로 허리띠를 만들어 줍니다.
- 상대의 허리띠를 먼저 잡는 쪽이 유리하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 중심을 낮추고 상대의 움직임을 천천히 살피게 합니다.
- 서로 넘어질 수 있으니 매트나 두꺼운 이불 위에서 놀이를 진행합니다.
씨름에서는 허리에 차는 줄을 샅바라고 합니다. 바지를 갖추지 않아도 수건이나 천으로 간단히 만들어 비슷한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샅바를 잡고 서로 중심을 뺏으려 하면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씨름은 단순히 힘으로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상대의 중심을 읽고 순간적으로 균형을 빼앗는 기술이 중요합니다. 아이들과 놀이로 할 때는 승부보다 서로 부딪히며 웃는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하장사라는 칭호를 번갈아 주면 아이들이 더 즐거워합니다. 명절에 TV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집에서도 같은 놀이를 해보면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대회 정보와 관람 포인트, 집에서 즐기는 씨름놀이까지 살펴봤습니다. 이 대회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승부를 보는 재미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는 따뜻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올해는 TV 중계에 머물지 않고 현장 응원에 나서거나, 아이들과 함께 작은 씨름놀이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전통 스포츠가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다음 세대에도 오래 이어지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 대회는 어디서 열리나요?
A: 해마다 개최 지역이 바뀝니다. 지난해에는 울산 울주에서 열렸고, 올해 일정은 대한씨름협회 공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아이와 함께 관람해도 될까요?
A: 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습니다. 노약자석과 일반 좌석을 확인하고 일찍 입장하면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Q: 씨름을 처음 보는데 재미있을까요?
A: 선수 입장과 프로필, 축하 공연, 시상식까지 볼거리가 많아 처음 보는 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