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거봉포도축제 일정 맛집 총정리

늦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보랏빛 ‘그것’이 생각납니다. 바로 과육이 꽉 차고 달콤한 제철 과일, 천안 거봉포도이지요. 그리고 이 거봉포도를 주제로 한 ‘천안 거봉포도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2026년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 축제를 200%로 즐기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와 현장을 미리 다녀온 것과 같은 생생한 경험을 준비했습니다. 색다른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안 거봉포도축제
## 축제를 더욱 알차게 만드는 정보, 핵심만 모았습니다 ‘천안 거봉포도축제’는 단순히 포도를 사고파는 자리를 넘어,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종합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지, 미리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 위한 요약 정보를 아래에 간단히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구분 | 내용 | |:—:|:—:| | **행사명** | 2026 천안 거봉포도축제 | | **일정** | 2026. 9. 20.(일) ~ 9. 21.(월) | | **장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일원 | | **주요 행사** | 개막식, 축하공연, 포도 품평회, 포도 시식·판매, 다양한 체험 부스 | | **공식 문의** | 041-521-6841 | ## 첫 발걸음, 축제 현장 속으로 이른 아침부터 축제장에 도착하니, 곳곳에서 아침 공기가 채 가시지도 전에 준비에 분주한 관계자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 얼마 전 오픈한 입장초등학교 인근을 잇는 축제장 입장은 쾌적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가장 먼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역시나 ‘거봉포도 판매장’이었습니다. ### 알짜배기 구매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팁 축제의 묘미는 바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맛보고, 사는 재미에 있죠. 저는 오픈런을 해서일까요? 한적한 아침 시간에 만난 판매장에는 방금 수확한 듯 물기가 송글송글 맺힌 천안 거봉포도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주인장께서는 저희 공복을 아는지, 포도를 바로바로 깎아 주셔서 시식하며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 파는 거봉은 크고 탐스러운 것에 비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축제장 입장 가격 그대로 다양한 지역 농가에서 정직하게 생산된 제철 과일을 산지 직송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매한 샤인머스캣은 특히 당도가 매우 높아서 우리 가족들도 모두 입을 모아 맛있다고 하더군요. ###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즐거운 공간 배가 어느 정도 든든해진 후에는 본격적으로 축제를 즐길 시간이었습니다. 운동장 옆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와 분식집,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무대 공연이 이어지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풍성했는데요. 특히 아이들은 커다란 비눗방울을 만들고, 바이킹을 타며 즐거운 비명을 질러대니 코로나19라는 말이 무색하게 사람 냄새와 함께 활기가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 구분 | 시간 | 내용 | |:—:|:—:|:—:| | **포도 지스** | 10:00 ~ 18:00 | 다양한 품종 포도 시식·판매 (거봉, 샤인머스캣 등) | | **주요 부스** | 10:00 ~ 17:00 | 천연 염색, 전통놀이, 포도 비누 만들기 등 무료·유료 체험 | | **메인 프로그램** | 19:00 ~ 20:30 | 개막식 및 개국 축하 콘서트 | | **기타 공연** | 14:00 ~ 17:00 | 어린이 합창단 공연, 축하공연 등 | ## 시끌벅적한 축제장의 매력적인 군것질과 먹거리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습니다. 축제를 즐기는 데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먹거리 축제가 아닐까 싶은데, 이곳에는 여전히 시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먹자골목이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입장 삼거리 먹거리 장터’라는 이름으로 전통 시장의 멋과 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발길 닿는 대로, 원하는 대로 즐기는 푸드 트럭과 전통 시장 포장마차에서 파는 군고구마처럼 길게 빼먹는 간식부터, 아이들 간식으로 들고 다니기 좋은 길쌈 어묵, 그리고 대형 프라이드 레보를 기억하시나요. 오히려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전통 시장을 지키는 사장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음직스러운 요리들이었습니다. 저는 과소비가 될까 봐 이것저것 많이 시키지 못했지만, 몇몇 먹거리를 골라 저녁 늦게 호텔에 가서 후식으로 포도를 곁들여 먹었던 생각이 벌써 군침을 돌게 하네요. 시장에서 파는 즉석 어묵과, 현지에서 생산한 야채 회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맺는 이야기 이것으로 제가 지난주에 다녀온 천안 거봉포도축제의 모든 것에 대한 소개를 마치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축제는 파는 것에 목매기보다는 과일의 계절인 가을이 주는 성대한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말 다행스러운 것은 이제 막 작년에 6세가 된 아이와 함께 만든 다음 학예회 친선 경기 개입된 깜짝 이벤트였던 실낚시 보고, 나름 품평회를 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몇 시간의 시간이 지난 후에 다리가 퉁퉁 붓는 경험도 잠시, 막상 집에 돌아와서도 지인에게도 자랑하며 나누곤 했습니다. 저는 이 축제의 매력을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제를 기대하며 글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 잊지 말고 확인해야 할 궁금증 Q. 천안 거봉포도축제는 어떤 곳인가요? A.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일원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도 축제입니다. 수입에 지친 농심을 달래고자 시작된 뒤 올해로 21회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로 한동안 취소되거나 규모가 축소되어 몸살을 앓았지만, 2024년부터 다시 활기를 띠며 천안을 대표하는 정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Q. 축제장에서 판매하는 포도의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Q. 방문할 때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A. 행사 기간 동안 입장면사무소 주차장과 마을 곳곳에 인근 주차장이 마련됩니다. 또한 축제장이 위치한 입장초등학교 인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이 전면 통제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 시 상가와 인근 공터에 넓게 조성된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며,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지하차도를 이용하시면 좀 더 빨리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원활한 현장 안전을 위해 교통 안내원의 안내를 따라주시면 혼잡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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