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2026년 6월 기준) 용인특례시를 이끌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그는 행정 전문가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의 프로필, 정치적 여정, 그리고 주요 정책들을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이상일 용인시장 핵심 프로필
| 항목 | 내용 |
|---|---|
| 이름 | 이상일 (李相一) |
| 출생 | 1963년 3월 29일 (만 63세) |
| 출신지 | 경기도 용인시 |
| 학력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
| 경력 | 제20대 국회의원, 용인시장(2022~) |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
| 선거구 | 용인시 갑 (전) |
| 주요 공약 |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교통망 확충, 교육 혁신 |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활동하다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2022년 지방선거에서 용인특례시장에 도전해 당선되었고, 현재까지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정치 경력과 시장 취임 배경
이 시장의 정치적 여정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두드러졌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법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고, 특히 지방분권과 재정개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21년에는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지내며 당내 입지를 다졌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는 “용인을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걸었습니다. 당시 경쟁 후보들을 누르고 51.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며, 취임 즉시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을 핵심 과제로 삼았습니다. 실제로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추진 중이며, 이 프로젝트는 2025년 말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국회의원 시절 주요 입법 활동
- 지방재정법 개정: 지자체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법안 발의로, 용인시를 포함한 여러 기초자치단체의 세수 확보에 기여했습니다.
- 반도체 특별법 제정 촉구: 국회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 교통 인프라 법률 개선: 경기도 남부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시정 주요 성과와 정책
이상일 시장의 시정 철학은 ‘일류 경제도시, 살기 좋은 용인’으로 요약됩니다. 취임 후 4년간의 주요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겠습니다.
경제·산업: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입니다. 삼성전자가 2023년 3월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이 시장은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과 인프라 조성을 통해 2025년 12월 착공식을 성사시켰습니다. 이 클러스터는 2028년부터 양산을 목표로 하며, 완공 시 약 10만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됩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용인 클러스터와 연계해 경기 남부가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는 단순한 공장 유치가 아니라,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용인시 내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교통: 광역 네트워크 확충
용인은 수도권 남부의 관문 도시로, 교통 체증은 오래된 숙제였습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GTX-A 노선(수서~동탄)의 용인 연장을 적극 추진해 2025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 또한 지하철 3호선·분당선 연장, 용인~서울 간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단기적인 교통 대책도 병행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 시작된 ‘용인형 공영자전거’ 사업은 시민 호응이 좋아 현재 300개소 이상의 대여소를 운영 중이며, 2027년까지 500개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교육·복지: 미래 인재 육성
이 시장은 “교육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고 말하며, 용인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이 ‘용인 글로컬 교육센터’ 설립으로, 2025년 9월 처인구에 개관해 AI·SW 교육, 외국어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액을 2023년 대비 40% 늘렸고, 등하교 교통비 지원 제도를 도입해 학부모 부담을 줄였습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용인형 돌봄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노인·장애인·어린이 맞춤형 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6년 5월 기준 이용자는 5만 명을 넘었습니다.
시민과의 소통 스타일
이상일 시장은 ‘현장형 리더십’으로 유명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에는 시청 로비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열어 현장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시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특히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조합니다.
제가 지난 5월에 용인시청을 방문했을 때, 우연히 이 시장이 시민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시장님은 일정이 빡빡해도 시민 한 명 한 명을 직접 만나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세심함이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계획과 비전
2026년 하반기, 이 시장은 재선을 준비 중입니다. 그는 “용인을 인구 150만의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우며, 구체적으로 5대 핵심 프로젝트를 제시했습니다.
- 반도체 클러스터 2단계: 2030년까지 용인~이천~평택을 잇는 반도체 벨트 완성
- 용인신도시 조성: 처인구 일대 10만 가구 규모의 주거·산업 복합 신도시 개발
- 환경 공약: 2028년까지 시내버스 100% 전기·수소차 전환
- 문화 인프라: 용인아트센터 신축, 백남준아트센터 확장
- 디지털 행정: AI 기반 행정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처리 시간 50% 단축
이 시장의 비전은 단기적인 개발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경우 환경 규제와 지역 주민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출량 저감 기술 도입과 지원금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종합 평가와 앞으로의 기대
이상일 시장은 법조인 출신의 합리적인 행정가로서, 용인시를 경제적으로는 물론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크게 발전시켰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도 시민들의 일상적인 불편을 개선하는 데 힘쓰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다소 개발 중심의 정책으로 인해 환경·주거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일부 제기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이러한 균형을 잘 맞춰 나간다면, 용인시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용인에 거주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 시장의 행보를 계속 지켜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