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계곡 삼겹살 맛집 삼천리골 돼지집

북한산 계곡에 자리한 60년 전통 맛집

서울에서 계곡을 끼고 식사할 수 있는 곳은 드뭅니다. 그중에서도 은평구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삼천리골돼지집은 60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며 여름철 피서와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힙니다. 특히 올해(2026년)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곳의 모든 정보를 꼼꼼히 정리해 드립니다.

항목내용
주소서울 은평구 연서로54길 32 (진관동)
영업시간매일 10:30 ~ 19:00 (라스트오더 18:00)
주차무료 전용 주차장 (매우 넓음)
예약10인 이상만 가능 (02-381-3800)
웨이팅주말 오픈런 필수, 오후 방문 시 1~2시간 대기
특이사항올해까지 영업 후 폐업 예정

계곡 옆에서 즐기는 삼겹살과 백숙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식당 바로 앞에 계곡이 흐른다는 점입니다. 발을 담그거나 가벼운 물놀이를 하면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생삼겹살(1인분 20,000원, 3인분부터 주문)과 한방백숙(80,000원), 닭볶음탕(75,000원), 오리구이(85,000원) 등이 있습니다. 삼겹살은 칼집이 들어가 있어 양념이 잘 배고, 고기가 얇지 않아 씹는 맛이 좋습니다. 백숙은 찹쌀죽까지 곁들여 먹을 수 있어 복날에 특히 인기입니다. 반찬도 훌륭해서 도라지무침, 꽈리고추멸치조림 등 기본 찬이 맛있어 여러 번 리필하게 됩니다.

계곡과 테이블이 함께 있는 삼천리골돼지집 전경

방문 전 꼭 알아야 할 팁

주말에는 오픈 시간인 10시 30분보다 20분 전에 도착해 대기 명단을 적어야 합니다. 그래도 첫 타임에 들어가지 못하면 1시간 이상 기다릴 수 있습니다. 테이블 이용 시간은 3시간으로 안내되지만, 실제로는 자리가 넉넉해 오래 머물러도 크게 제재하지는 않습니다. 계곡 옆 1열 자리를 원한다면 대기할 때 미리 말씀하세요. 다만 웨이팅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음식은 첫 주문에 한꺼번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방이 매우 바빠 추가 주문 시 30분~1시간 이상 늦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계곡 물놀이와 외부 음식 반입

계곡 입수는 현재 금지되어 있지만, 발목까지 담그는 것은 허용됩니다. 실제로 많은 손님들이 식사 중간에 계곡에 발을 담그고 돌아옵니다. 여름에는 수박이나 과일을 가져와 계곡물에 담가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장님께 미리 허락을 받으면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쓰레기는 꼭 직접 치워야 합니다. 샤워 시설은 없지만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모기나 벌레가 많으므로 모기향을 요청하거나 방충제를 미리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삼천리골돼지집, 올해가 마지막 기회

북한산 국립공원 복원 사업으로 인해 이 식당은 올해 말 영업을 종료합니다. 정확한 폐업 날짜는 아직 미정이지만, 8월 이후에도 영업 여부는 전화로 확인해야 합니다. 아쉽게도 내년에는 이곳에서 계곡 삼겹살을 즐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올여름 꼭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단체 모임(10인 이상)이라면 예약과 함께 봉고차 픽업 서비스(구파발역 왕복)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연락처는 02-381-3800입니다.

FAQ

Q1. 삼천리골돼지집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10인 이상 단체만 전화(02-381-3800)로 예약 가능합니다. 10인 미만은 예약 없이 방문해야 하며, 주말 오픈런을 추천합니다.

Q2. 계곡에 완전히 들어가서 놀 수 있나요?
현재 계곡 입수는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발목 정도만 담그는 수준의 물놀이가 가능하며, 상류 쪽은 수심이 얕아 앉아서 발을 담그기에 좋습니다.

Q3. 폐업 전 마지막 영업일이 언제인가요?
정확한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말까지 영업한다는 것만 확인되었으니 방문 전 전화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남기기